앞에 그런 글이 있어서요
저는 여러버 ㄴ느낀적 있고요
제인생이 획기적으로 바뀔때마다 느꼈어요
제가 생리불순으로 고생하다가
담낭절제 수술하고는 그 평생의 지병이 씼은듯이 나았잖아요
그때 응급실에 실려가서
그날밤에 응급 수술을 했거든요
그때 응급수술이라서
유명 교수도 아니고요
제일 밑에 있는 분이 했어요
그런데 응급실에서 기다리면서
식구들이 애기하는데
보통은 아 유명교수한테 해야 되는데
이런 얘기하면서
그 경험도 없는 사람한테 어떻게 해
뭐 이런 소리 대충 하는데
그때는 아무도 안 그런거에요
식구들이요
그러면서 진짜 드라마처럼
침대에 실려서
간호사들이 옆에서 대동하고
어머니는 저를 뒤따라 오고
그렇게 수술실로 들어갔어요
아 저도 그러때가 있었군요
그런데 드라마랑 같더라는거
드라마도 꽤나 사실적이다 싶고..
그때 그 들어가는 순간에 인생의 예감이 왔어요
뭔가 앞으로는 잘 풀릴거 같다는
뭐라 도저히 근거를 찾을수 는 없는데
진짜로
그런 예감이 꽤나 강렬하고 기분좋게
기본 좋다는 말로 되겠어요
그거보다 차원높죠
ㅎㅎㅎ
그런 느낌이 분명히 들었어요
전느 그때 그거 때문에
내가 생리불순이다
이런거 알앗겠어요
꿈에도 모르고
그냥 아 이제 담낭 절제하는구나
하면서 아 사실 슬픈 상황인데...
갑자기 왜 여기가 탈나서 수술까지 해야돼
이런상황안데
저런 예감이 들었다는겁니다
뭔가 인생에는 있는거는 같애요
그렇죠
어떻게 저런 느낌이..
뭔가 차원높은 뭔가는 있는거 같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