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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립이라고 애 옷을 안 사준 에미ㅠㅠ

에이고 조회수 : 7,237
작성일 : 2018-12-25 15:55:15
외출하려고 보니 딸래미 옷이 멀쩡한게 하나도 없네요.
작년에 입던건 다 하나도 안맞고
주말에 입고 다니는 옷은 다 청바지 골덴바지 자라 맨투맨 이런거고
직장 다닌다고 어쩜 이렇게 무심했는지..
애가 구두도 다 작아 못신고 운동화 두 켤레, 교복, 사복 두세벌 갖고 돌려입으면서 있었는데 아줌마고 애고 사달라는 말도 안하고 있었어요.
저도 왜 그랬는지... 주말에 계속 같은옷 입고 있어도 아무 생각도 안 들었고요ㅠㅠ
IP : 114.201.xxx.21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25 3:56 PM (221.157.xxx.127)

    허걱 넘하셨네요오

  • 2. ㅡㅡㅡ
    '18.12.25 3:57 PM (175.193.xxx.186)

    그럴때 맘 짠하게 올라오는 거 있죠.
    자식은 그런건가봐요 아무리 해줘도 빈구석이 보이고 그게 내 탓 같고^^;

  • 3. ㅇㅇㅇ
    '18.12.25 3:59 PM (175.223.xxx.77) - 삭제된댓글

    사는게 바쁘면 놓치는게 생기죠
    근데 큰걸 놓치셨네요
    얼른 쇼핑하셔야죠뭐
    쇼핑도 사실 힘들고피곤한데...

  • 4. Goth
    '18.12.25 4:00 PM (175.114.xxx.167) - 삭제된댓글

    크리스마스이고 하니 통크게 바지, 치마, 스웨터, 가디건, 블라우스, 구두, 신발에 머플러까지 쫙 사주시면 되죠. 외출 즐겁게 하시고 쇼핑도 재미나게 하세요

  • 5. ...
    '18.12.25 4:07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자식은 전생에 빚쟁이 맞나봐요.
    사립보내줬다고 쌩돈들인다고 큰소리 치고 생색낼수도 있는데..
    옷차림 깔끔하게 못 갖춰준게 미안한거 보면요.
    아줌마도 아이도 무던한가봐요
    지금 나가서 쇼핑하고 저녁먹으면 되겠네요

  • 6. 에이고
    '18.12.25 4:07 PM (114.201.xxx.217)

    코트도 없고 기모레깅스도 없네요. 스키바지도 작을듯
    지금 있는 겨울옷이 패딩 하나, 바지 2개, 맨투맨 2개, 털조끼 1개ㅠㅠ

  • 7. ..
    '18.12.25 4:12 PM (220.127.xxx.123)

    저도 오랫만에 애 신발 사주러가서... 신어보자~ 하고 전에 신던 신발을 벗겨주려고 봤는데... 너무 너덜너덜해서 깜놀...ㅜㅜ

  • 8. 에고
    '18.12.25 4:21 PM (180.66.xxx.161)

    딸래미가 성격이 무던한가봐요..짠해라..

    우리 조카애가 차림새에 무신경해서 예전에 그렇게 다녔거든요. 맨날 할머니가 델러오고 애는 허름하게 맨날 같은옷 입고 그랬더니 담임샘이 조손가정인줄 알고, 불러서 뭔가 불우한 가정환경인 아이들 신청하는 가통을 주셨었어요..
    엄마아빠가 의사인 애를..

  • 9. ....
    '18.12.25 4:47 PM (175.223.xxx.217)

    요새 쇼핑하기 딱 좋아요
    다 세일 들어갔거든요
    나가셔서 쇼핑 좀 하시고 저녁 외식 하시면 딱 좋겠네요^^~

  • 10. ..
    '18.12.25 5:48 PM (180.66.xxx.74)

    제가 어릴때 엄마가 바빠서
    그렇게 입고다녔어요ㅠㅠ
    늘 똑같은옷...같은 아파트 같은반 친구들은 멋쟁이..
    말도 못하고 혼자서만 끙끙..
    이쁜옷 많이 사주세요~~

  • 11. ㅁㅁㅁㅁ
    '18.12.25 8:21 PM (115.143.xxx.66)

    제 아이도 그런데.. 전 이상하다는 생각 해본적 없어요 ;;
    교평일엔 교복이고
    주말엔 츄리닝바지에 티셔츠.. 이상해요?;

  • 12. 저희 조카
    '18.12.25 9:33 PM (118.217.xxx.111)

    외동딸 사립다니고 엄청 액티비티 많아 년 억씩 교육비 쓰는 집안인데
    할머니 생신 때 너덜너덜한 티셔츠랑 안 빤 청바지 입고 꼬질한 머리 냄새 풍기며 왔던 기억이...
    맞벌이고 엄청 돈 많이 벌고 애한테는 안 아끼는 스타일이었는데
    교복입으니 자연스럽게 무관심해졌나봐요.

  • 13. ???
    '18.12.26 12:56 AM (112.151.xxx.25)

    사립인거랑 무슨 상관인가요?

  • 14. 저두요 ㅋㅋ
    '18.12.26 9:49 AM (211.38.xxx.13)

    사립다니면 사복이 거의 필요가 없다는 말이죠
    저도 아이 사립다니는데 방학되기전에 항상 주말에 가서 옷 많이 사줍니다.
    첫해에 그걸 몰라서 안했더니 방학에 입을 옷이 없어서 ㅋㅋ
    주말에만 사복 입으니 사복 사는걸 생각 못했더라구요
    저도 얼마전에 방학에 입을 기모바지 2개. 기모티셔츠4개. 목티 1개. 이렇게 샀답니다.
    문제는 봄가을요 ㅋㅋ
    여름 겨울은 방학 있어서 대비하는데
    봄가을은 그야말로 단벌신사가 되더라구요
    결혼식이나 행사 있으면 옷부터 점검합니다 ㅋㅋ

    공립보내는 아이들은 매일 사복 입으니 평소에 신경 많이 쓰더라구요.
    저같이 남자같은 엄마는 공립보내면 스트레스 심했겠다 싶어여
    지금이라도 사주시면 됩니다
    그럴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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