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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당 산부인과 과잉진료....기분 나쁘네요

허참 조회수 : 8,341
작성일 : 2018-12-22 17:59:26
제가 오늘 출산후 마지막 진료...공단 자궁경부암 받고 왔어요
첫째때 같은 병원이었는데 그때도 12월이라 공단 검사가 남아있는데도 데스크에 말 안했다고 10만원 넘게 돈 내고 자궁 경부암 받게 만들어서 이번엔 기필코 공단 검사로 받으려고 누차 이야기 한 상태였는데....

진료대 위에 올라가 검사용 차가운거 들어가 내벽 긁어내고 하잖아요...그러면서
"바이러스 체크도 같이할게요 둘째 딸은 이쁜짓 믾이해요? 남편이 좋아하죠 다다다다..."

수납하러 나와보니 초음파 4만 그 바이러스 체크 5만
9만 2천원 긁어요 ;;;


다녀와서 기분이 너무 안 좋아요
막달까진 집앞 미금 메디파크 산부인과에서 진료 받고 9개월에 옮겼는데 비우처가 30만원 넘게 남았었는데...여기로 옮긴후 순삭....

출산 당일 진료대 위 침대 변형하며 준비중에 수 간호사가 이쁜이 수술 현금가 70만원 이야기 한 병원이고 그때도 글 썼었어요ㅠ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654473

평소에도 교묘히 전대혈 판매 등 뭐든지 조금 더 긁게 만드려고 검사검사검사 하던 병원이구요
서현에 분당에서 산모들 제일 많이 간다는 제일 산부인과 엄마들은 진짜 출산비가 반에 반값이더라구요....

출산후에 간호사들 이거저거 제 팔에 꼽고 가길래 진통제 뭐 이런건줄 알았는데 복도 남편한테 몸이 다 찢어져 수고한 산모아내에게 영양제 투입할까요 20만원짜리 수액 맞게 사인시키고 저한텐 한마디안히고 그냥 슬쩍 꼽고가요...수납내역보고 기함....남편은 내가 사인했는데....하구요ㅜ

첫째때는 몰랐는데 둘째때는 너무 약품 많이쓰고 산모 대기하네마네 아이남편 데리고 밥 먹으러 가네마네 하는 중에 의사가 급 들어와서 손으로 양수 터뜨리고 급 진행되어 저 밥도 못먹고 의사 개인 스케줄에 따라 유도제 써서....양수도 안터지고 예정일도 남은 상태에서 급 분만하구요

불만불만 다 꾹 참고 아 진짜 너무하다 싶었는데
오늘 5만원 한마디에 다 터졌어요 여기가 분당에사 출산 제일 비싸고 조리원도 연계되아 비싸고 좀 더 비싼건 알았는데 최근 곽생로 제일대비 (가성비 서비스 좋으니) 출산 수 확 줄었다더니 완잔 흡혈귀같아요....

분한 마음 여기서 털고 진정하고 싶어요 출산 산모들 병원 선택 지역이 어디든 인터넷 후기만 보지마시고 출샌샌모 얘기 맪니 들어보고 가세요...ㅜㅠ
IP : 112.155.xxx.16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쓰고보니
    '18.12.22 5:59 PM (112.155.xxx.161)

    많이 기네요...ㅜ

  • 2. 의사도...
    '18.12.22 6:04 PM (211.214.xxx.212)

    의대 나왔을텐데...
    참, 사는게 쉽지가 않네요...

  • 3. 심하네요..
    '18.12.22 6:07 PM (182.222.xxx.106)

    어느병원인가요? 분당에서 출산병원 옮길려고 하는데 어쩜그런병원이 있나요..걱정되네요

  • 4. 나니노니
    '18.12.22 6:07 PM (175.207.xxx.142)

    혹시 오리역인가요 ? 전 오리역에서 몇번 당했어요

  • 5. 아니요
    '18.12.22 6:10 PM (112.155.xxx.161)

    여기 ㅈㅇ이랑 탑투 찍었는데 (제 첫째때...)
    그동안 밀렸다 하더라구요 완전 혈안이 되어서 돈 뜯어가요 기븐이 너무 드러워요
    율동쪽 고급.승용차 매장 인근이요

  • 6. 아니요
    '18.12.22 6:11 PM (112.155.xxx.161)

    동은 아마 서현동인갈요 해피 뭐 거시기.....
    5만원 뜯어가고 사람을 이렇게 븐노케 하다니...병원 손해죠 ㅎㅎ

  • 7. 진료는
    '18.12.22 6:13 PM (112.155.xxx.161)

    미금역 메디파크 송원장님 완전 추천해요
    근데 여기가 진짜 과잉 없었는데 분만실을 없앴어요....
    임신때 진료보고 출산 병원으로 인계 잘 해줘
    서현 제일.많이가고 곽생로가 가성비 진째 좋다는데 전 첫태아.유산때 곽생로에.좋지 않은 기억이 있었고 제일은.잘 몰라요...

  • 8. 병원
    '18.12.22 6:14 PM (116.36.xxx.35) - 삭제된댓글

    이니셜이라도요
    그런 병원.문닫음해요

  • 9. 제일
    '18.12.22 6:19 PM (39.7.xxx.7)

    서현 제일산부인과 좋아요. 둘째 늦둥이 제일에서 출산했는데 좋았어요. 사실 노산 늦둥이라 제왕 하고 싶었는데 알고보니 제일이 자연분만 위주 출산병원이라 쌤이 할수있다고 자분하라구...ㅠㅠ 입원도 1박2일밖에 안시켜줘서 병원비도 쌌어요.

  • 10. ...
    '18.12.22 6:30 PM (114.200.xxx.117)

    기분 엄청 상하셨겠어요 ㅠㅠ
    수입자동차 매장옆 ?? 거기.??

  • 11. 아..
    '18.12.22 6:34 PM (182.222.xxx.106)

    어딘지 알것같아요 이런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병원 다니다보면 정말 그런 병원 있어요..
    곽생로는 가끔 안좋은 기억있다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제일은 제왕도 잘 하나요 분만병원 걱정이네요

  • 12. ㅁㅁ
    '18.12.22 6:51 PM (49.2.xxx.169)

    ㅎㅂㄱㄷ 이죠? 저도 거기서 십여년 전에 출산했어요.
    그 당시 기준 시설 너무 좋고 친절하고 괜찮기는 했는데
    진행이 잘 안되니 퇴근 하고 싶었는지 원글님 처럼
    내진하면서 말도 안하고 슬그머니 꼬집어서 양수 터뜨리고
    그러고도 진행 안되니 12시 넘으면 수술해야한다 그랬어요.
    두고두고 기분 나빴네요.

  • 13. ㅁㅁ
    '18.12.22 6:54 PM (49.2.xxx.169)

    원래 진료하던 중에는 제일 다녔는데 거기는 그때 개인 분만실이 없었어놔서
    그거 시설 하나 보고 분만 예정 한두달 전에 옮겼었거든요.
    산모들 하고 우르르 같이 있을 자신이 없어서요.
    가족분만실 시설은 정말 좋았어놔서
    게다가 제가 진통을 워낙 오래한지라
    단체 분만실에 있었으면 정신적으로 힘들었을거 같아
    거기로 옮긴건 후회는 없긴 하지만요.

  • 14.
    '18.12.22 7:05 PM (112.155.xxx.161)

    율동공원쪽 렉서스 매장옆 산부인과요
    발렛도 해주고...해피 한글로 들어간 병원 해피가득이요 ㅎㅎ
    출산후 마사지도 포함 입원실 .좋고
    뭐 제가 선택해서 비싸진건 불만없어요 교묘히 수쓰는게 너무너무 불쾌해요

  • 15.
    '18.12.22 7:06 PM (112.155.xxx.161)

    저 첫째때 불과 3년여 전만해도 이정돈 아니었어요
    망해가는지 오는사람 붙들고 한푼이라도 더 뜯으려는 듯해요 ;;;;;

  • 16. 저는
    '18.12.22 7:08 PM (112.155.xxx.161)

    의사가 장례식장 조문 갔다고 오네마네 하는 상황
    첫애랑 남편 데리고 저녁밥을 먹네마네 하고있는데 급습해서 양수 터뜨리고 급속진행
    온갖 약품 다 쓰고....양수 꼬집고 이게 과연 자연분만인가...오면 오는 중이라고 말이라도 해주지 첫쩨 미리 빕먹이게 ㅠ

  • 17. . .
    '18.12.22 7:19 PM (59.12.xxx.242)

    아 거기 율동공원 앞에 있는 ㅎㅍㄱㄷ이군요
    단독건물에 있어서 좋아 보여서 거기 가야지 했는데 다시 생각해봐야겠네요

  • 18. 산부인과가
    '18.12.22 7:52 PM (14.34.xxx.91)

    무슨검사 다받게하고 공포조성하고 그런산부인과 많아요 우리동네 산부인과도
    의사가 도둑년이라고 목욕탕에 소문돌아서 대학병원으로 가더라구요

  • 19. 고등어이
    '18.12.22 8:32 PM (210.95.xxx.48)

    매디파크에서 낳았는데 분만실이 없어졌다니 섭섭하네요..
    정말 저출산이라 산부인과도 힘든가봐요.
    집에서 가까워서 걸어다닐 수도 있고 좋았는데..

  • 20. ...
    '18.12.22 8:44 PM (183.78.xxx.86)

    다음엔 딴데 가세요.
    집에와서 이래봤자죠.

  • 21. 나옹
    '18.12.22 8:58 PM (39.117.xxx.181) - 삭제된댓글

    ㄷ ㄷ ㄷ ... 양수를 일부러 터뜨려요? 무서운 곳이네요.

  • 22. 속상
    '18.12.22 10:43 PM (112.154.xxx.167)

    이젠 산부인과까지 난린가봐요
    워낙 출산율은 낮은데다 의사들도 기피 일순위 과니까요
    과잉진료 일순위 치과는 아주 대놓고 위기감 조성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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