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선배어머님들 궁금해요
너무 자주 가서 안 가면 안 되냐고 하면 폭풍 잔소리 듣고 끌려(?)갔다고 해요
전 언제부턴가 부모님이 제가 가든지 말든지 터치를 안 하셨어요
가면 좋은데 집에만 있다고 아쉬워하시긴 했지만 거기서 끝
좀 많이 다른 분위기 속에서 자랐어요
시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남편이 결혼하니 시아버지가 손주를 자주 보길 바라세요
근데 이제 남편도 너무 잦다고 힘들어해요
82 분들은 자식이 친가외가에 가기 싫어하면 어떻게 하세요?
아이가 아직 어리지만 스스로 의사표현할 나이가 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벌써부터 고민돼요
나이 드신 분들 손주 보는 낙으로 사신다는 말을 들어서요
애가 가는 거 싫어하는데 데리고 다니는 것도 욕심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1. 2주한번 식으로
'18.12.22 5:16 PM (211.246.xxx.125)가는 기간을 정하고요
저는 명절이나 휴가 때
부모님한테 돈을 미리 주어
우리 **와주어서 고맙다 하고
용돈 주게 했네요.2. ..
'18.12.22 5:17 PM (110.70.xxx.174)그시부모가 제일문제
스트레스받으며 갈필요 있나요
오죽하면 친자식도 가기 싫어할까3. 대학들어가서
'18.12.22 5:20 PM (211.245.xxx.178)부터는 안간다면 안 데려가요.
그래도 애들도 명절때는 인사드려야한다 생각하니 지들도 명절때는 가요.
고등때까지는 데리고 다녔어요.
고2까지는요.ㅎㅎ4. 아이들
'18.12.22 5:26 PM (211.186.xxx.126)덜 힘들게 하려면
남편이 아들이니까 남편이 더 자주 찾아뵈면 됩니다.
그걸보고자란 아이들도 나중에 자기혼자서라도 아버지
자주 뵈러 다니겠죠.
아이들 억지로 끌고다니면 반감만 생겨요.
굳이 따로 찾아뵈지 않더라도
명절,생신,어버이날만으로도 다섯번 정도는 되니까 그때 많이
보시면 되지요.5. 무명
'18.12.22 5:31 PM (175.223.xxx.186)전 애 의견은 무시하는 편이에요. 그리고 아이의 요구와 부모의 요구가 상충될때는 부모의 요구가 먼저라고 생각하고요.
조부모님 뵈어야하는 자리면 애 의견 상관없이 끌고다니는게 교육상으로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렇게 끌고다니는것도 한때더라고요. 중학교만 들어가도 시간이 안돼서 자주 못가요6. .....
'18.12.22 6:07 PM (221.157.xxx.127)손주보는 낙 순 뻥이에요 키워달라고 맡겨보세요 참내
7. 우리는
'18.12.22 8:12 PM (14.34.xxx.91)손자1명잇어요 초등1학년이지요 일주일에 한번 컴퓨터로 스카이프 신청해서 얼굴보고 그때 말할거다하고
30분이면 충분히보고 이야기하고 서로만나는것은 1년에한번 만나요 멀리사니까 멀그렇게 오라면오고
가라면 가나요? 서로 필요할때보면 되지요 우리는 동영상으로 해결해서 자주 안만나요
자주보면 비용도 무시못해요 상황을 봐가면서 살아야지 교통요금도 무시못해요 아이크면 교육비도
많이들어서 생각하고 살아야해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886411 | 감사 선물을 해야하는데 오히려 받았어요. 어떻게 보답하죠? 1 | 감사 | 2018/12/22 | 1,001 |
| 886410 | 진학사 결제를 했는데 횟수 제한이 있나요? 5 | ㅇㅇ | 2018/12/22 | 2,081 |
| 886409 | 진짜 내가 그렇게 미웠을까요 62 | 눈물이나네요.. | 2018/12/22 | 24,263 |
| 886408 | 사진을 보내면 왜...? 5 | 사진 | 2018/12/22 | 1,428 |
| 886407 | 팥죽 하는데 팥 거르지말고 해도 11 | nake | 2018/12/22 | 2,900 |
| 886406 | 임신 전 피티, 출산 후 피티 뭐가 더 나을까요? 5 | 씨앗 | 2018/12/22 | 1,883 |
| 886405 | 78년생들 행복하시나요? 22 | .. | 2018/12/22 | 5,799 |
| 886404 | 집안일하기넘 싫은 워킹맘... 12 | 구성 | 2018/12/22 | 5,165 |
| 886403 | 좋아하는 양주 댓글 놀이해요 8 | 달콤쌉쓰름 | 2018/12/22 | 982 |
| 886402 | 우리 몸무게 공개할까요? ^^ 43 | ... | 2018/12/22 | 6,776 |
| 886401 | 중국인데 절인배추 사서 김장 하고 싶어요 10 | ........ | 2018/12/22 | 1,734 |
| 886400 | 그나마 덜 해로운 슬라임은 어디서 구매할 수 있나요? 8 | 슬라임 | 2018/12/22 | 1,965 |
| 886399 | 굴이 넘 많아요 13 | 굴굴굴 | 2018/12/22 | 2,231 |
| 886398 | 성훈씨? 싫어요 39 | 저는 | 2018/12/22 | 20,195 |
| 886397 | 집회고 뭐고 일단 먹고 시작해야하는 한국인 20 | 아웃 | 2018/12/22 | 3,517 |
| 886396 | 내가 남자같고 남편이 여자같은 집 9 | 점점점 | 2018/12/22 | 3,267 |
| 886395 | 60대 중반 향수 추천해주세요. 지금 백화점에 가려고요. 15 | ... | 2018/12/22 | 3,577 |
| 886394 | 수능공부에대한거예요..남편이랑 같이 볼게요 22 | 수능맘 | 2018/12/22 | 4,692 |
| 886393 | 분당 산부인과 과잉진료....기분 나쁘네요 21 | 허참 | 2018/12/22 | 8,334 |
| 886392 | 1인 가구 김치는 몇 포기쯤 담으면 되려나요 20 | 혼자 김장 | 2018/12/22 | 3,829 |
| 886391 | 학기 말에 학부모님들께 편지쓰려 하는데 4 | 제이디 | 2018/12/22 | 1,137 |
| 886390 | 성훈 넘 멋있어요 16 | .. | 2018/12/22 | 4,250 |
| 886389 | 팥앙금으로 팥죽만들 수 있나요? 4 | 궁금 | 2018/12/22 | 1,946 |
| 886388 | 정려원씨 15 | 나혼자산다 | 2018/12/22 | 8,825 |
| 886387 | 보수정권에서 교육도 이렇게 만들어 놨다고 11 | ㅇㅇ | 2018/12/22 | 1,25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