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중 영어학원 선택
초등학교 다니면서 윤선생 2년 다닌게 전부인 6학년 남아예요. 제가 직장맘이라는 핑계로 집에서 듣기나 읽기도 제대로 해본적 없구요. 그나마도 최근 1년은 학원 쉬고 싶대서 집에서 단어만 조금씩 외우고 거의 영어 공부를 안했네요. (학교에서는 아직 쉬운거 배우니 본인은 영어를 곧잘 한다고 생각해요)
방학부터 영어학원을 보내볼까하는데
버스로 10분 거리에 일반 학원과 다른 교수법으로 지도하는 영어 학원이 있어요.
단순히 암기하고 주입식으로 듣는 수업이 아니라,
영자신문, 국내 신문을 통해 통번역하고, 주제 토론을 하는 수업을 해요. CNN듣기 등도 하구요. 단어 암기도 보카책 암기가 아니구요. 물론 학교 시험기간엔 내신 위주의 수업도 병행하구요.
길게 봤을 때 참 괜찮은 공부법인데, 그동안 기초 공부가 안된 우리 아이가 과연 적응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고민이 되네요.
발표나 남앞에서 본인의견 말하는걸 어려워하지 않는 적극적인 아이라 적응만 잘하면 아이한테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기도 하고..
영어를 직업으로 갖고 계시거나 영어공부 많이해보신 분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
1. 아이 망치기
'18.12.22 11:58 AM (121.130.xxx.55)딱 좋은 학원이죠.
실력도 없는 아이들을 데리고 그걸 한다구요,,,?
통번역에 주제토론 CNN.... 그냥 있어보이는 것이지
절대로 윤선생 2년 다닌 아이는 힘들거에요.
제가 가르치는 아이중에 윤선생 다녔던 아이가 있는데
거의 백지에요....
그런 교육과정은...
애가 영어에 공포심만 갖게 될 거에요.
제가 가르치는 많은 강남 아이들은 부모에게 보여주기식의
있어보이는 영어과외학원 커리큘럼에 가슴에 멍이 든 아이들이 많아요.
너무 속상하죠... 그 피해들...
지금 해야할 것은 꼼꼼하고 단단하게 문법 어휘 독해 리스닝 실력 다지는 거에요.
중 1이 자유학기제라서 중 1들 갖고 별 허튼짓하는 곳들이 많아요. 조심하셔야해요.
그 시간은 정말 충실하게 공부기초 닦아야하는 소중한 시간이에요..
크지 않지만 꼼꼼하게 영어가르치는 그런 곳으로 알아보세요.2. ...
'18.12.22 12:49 PM (221.148.xxx.14)윗님 말씀에 1000% 동감
3. 꼬마버스타요
'18.12.22 12:58 PM (180.70.xxx.208)저희애도 집에서 영어공부해서 문법도 기초고 실력이랄게 없는 아인데,
그 학원 레벨테스트는 해봤어요?
들어갈 반이 없을거 같은데요.
그 정도 수업 들으려면, 이미 어학원 경험이 있고...SR이 최소 5이상은 나와야 수업을 끌어갈거예요.
그런 학원에 진짜 영어 기초반 아이도 받는다면 커리큘럼대로 수업하지 않을겁니다.4. 원글
'18.12.22 1:07 PM (211.107.xxx.247)아이 망치기님
그런 것 치고는 다니는 아이들 내신 성적도 우수하고
몇 개월만 다녀도 실력이 월등히 향상된다고 원장님이 확신하거든요.
워낙 기본이 되어있는 아이들이라 효과를 보는건가요?
우리 아이 수준을 말했더니 처음 적응까지는 힘들지만 본인들 방식으로 잘 따라오면 실력이 확 늘꺼라고 하네요.
그래도 우리 아이에겐 무리겠죠?5. 아이 망치기
'18.12.22 1:43 PM (121.130.xxx.55)아뇨.... 절대 내신성적 우수할 리가 없어요.. -_-;;
16년을 대치동에서 영어학원해오고 원장직강하고 있습니다만
몇개월만으로도 실력이 월등히 향상되는 일은...
아이가 정말 성실하게 따라오고
선생이 엄청나게 신경써야 되는 일이에요.
거짓말인거죠. 정말로.
아이가 충격받거나 영어 포기자가 되거나 할 수도 있어요.
절대로 안됩니다.6. 원글
'18.12.22 3:36 PM (211.214.xxx.192)조언 감사합니다.
집중력이 좋은 아이가 아니다보니 대형학원은 전기세 내줄 것 같고, 내실있는 소형학원 찾기가 쉽지않네요.
인강 수업듣고 1대1로 수업내용 확인해주고 테스트해주는 학원은 어떨까요?
수업 내용은 문장 구조를 통한 문법 및 독해, 단어, 듣기가 주예요.
실력있는 선생님 만나기 쉽지않은 지방이다보니 차라리 어느정도 검증된 동영상 강의가 낫지않을까 싶어서요.7. ...
'18.12.22 4:10 PM (223.38.xxx.194)옛날에 원장직강으로 저런수업하는 서브반쌤했는데요
저런타입수업은 초등부터 쭉 저렇게 공부하는애들이 하는거더라구요8. 원글
'18.12.22 5:54 PM (211.214.xxx.192)...님 역시 우리애한테는 큰 모험이군요. 그냥 한국식(?) 영어 학원이 지금 수준에서는 최선인가 보네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887253 | 남자들도 처갓집 가는거 싫어하나요? 23 | ㅓ | 2019/01/01 | 6,609 |
| 887252 | 에어프라이어에 만두 구울때 기름 전혀 안넣으시나요? 6 | 만두 | 2019/01/01 | 2,764 |
| 887251 | 문파 송구영신 스케쥴 4 | ㅇㅇ | 2019/01/01 | 917 |
| 887250 | 적폐 이수만) 하재근 문화평론가의 팩트폭격 8 | 파국이다 | 2019/01/01 | 2,225 |
| 887249 | 비밀의 숲에서 배두나가 선물받은 빨간지갑 2 | ... | 2019/01/01 | 2,207 |
| 887248 | 흉부외과에서 고수 어땠나요? 3 | ㅇㅇ | 2019/01/01 | 1,182 |
| 887247 | 아 소고기국밥먹고싶어요 황보라먹은곳 1 | 소고기국밥 | 2019/01/01 | 1,375 |
| 887246 | 택배)어제 오후 5시에 전라도에서 출발하면 내일 서울에 배송 될.. 6 | 택배 | 2019/01/01 | 1,226 |
| 887245 | 분당 수내 아파트 질문이요. 7 | 수내 | 2019/01/01 | 3,685 |
| 887244 | 취직이 잘되는 과 4 | 음 | 2019/01/01 | 2,594 |
| 887243 | 일반계고를 가는게 유리한 경우 25 | 버들소리 | 2019/01/01 | 3,896 |
| 887242 | 카페인 금단증상인가봐요. 2 | 커피좋아 | 2019/01/01 | 1,711 |
| 887241 | 방탄 뷔는 성격이? 50 | ㅇㅇ | 2019/01/01 | 11,037 |
| 887240 | 결국에는 가족이 최고.... 17 | 무무 | 2019/01/01 | 8,082 |
| 887239 | 제 친구들이 스카이캐슬 그녀들처럼 살아요 36 | 스카이캐슬 | 2019/01/01 | 31,117 |
| 887238 | 소름 한국 커뮤니티에 관음분탕치는 일본인 많은건 알았는데요 6 | ㅋㅋㅋㅋㅋㅋ.. | 2019/01/01 | 2,271 |
| 887237 |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10 | ... | 2019/01/01 | 1,549 |
| 887236 | 허리도 없는데 벨트묶는 코트 샀어요. 22 | ... | 2019/01/01 | 5,964 |
| 887235 | 춥나요?부산 1 | 부산 | 2019/01/01 | 1,059 |
| 887234 | 자한당 이만희 운영위 희대의 샤우팅 영상, 곧 진압됨 11 | Riss70.. | 2019/01/01 | 2,191 |
| 887233 | 해외여행을 가면 공부 뭐 필요하나 생각을 해요 ㅋㅋㅋ 8 | ㅇㅇ | 2019/01/01 | 3,388 |
| 887232 | 남편이 짠돌이인 집들은 가족여행 어떻게 하시나요? 18 | ㄴ | 2019/01/01 | 7,737 |
| 887231 | 인생영화, 컨택트. 9 | 당신 인생의.. | 2019/01/01 | 3,022 |
| 887230 | 새해 소원 3 | 비나이다. | 2019/01/01 | 1,272 |
| 887229 | 눈이 와서 길이 미끄러워요 4 | 부츠 | 2019/01/01 | 3,85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