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넣어도 안아픈 딸이 사고로 지적 장애아가 되었을때
김주영은 마음으로 딸을 버렸어.
거둬서 키우고는 있지만 그건 정말 최소한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걸로 보임.
이수임의 동화를 보면서도 감정적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김주영은 코디를 하면서 끊임없이 확인하는거 같음.
입시 문제를 떠나서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극한의 상황을 만들고
결국 무너지는 걸 보면서
다들 똑같은거다, 이걸 이겨낼 엄마는 없다,
이걸 확인하려는 심리.
내가 마음으로 케이를 버린것은 엄마로서 잘못한게 아니다,
의 끝없는 합리화.
다시 코디해달라고 한서진이 도시락 보냈을때
김주영 계산으론 돈이 있었어야 하지.
1층에도 2층에도 돈이없자 이럴리가 없는데.
마지막 층에 금괴를 보고서 자기 생각이 맞았다는 안도감 비웃음.
지적장애아가 된 딸을 버렸다는 죄책감을
엄마들의 속물근성을 보면서 보상받는걸로 보임.
최대한 아이를 망가뜨렸을때
엄마라는 사람은 어디까지 그걸 감당할 수 있을 것인가.
영재엄마에게도 예서엄마에게도 똑같이 물었죠.
감당할 수 있다는 말씀이십니까?
서울대 의대에 보내겠다는 포장으로 엄마들 눈을 가리고
철저하게 주변을 조사해서 치밀하게 심리적으로 아이들을 망가뜨리고
결국은 풍비박산나는 집을 봐야,
그래, 너희도 이런건 감당할 수 없는거야,
그러니까 난 잘못한게 아니야,
그래야 살 수 있는거 같음. 김주영은.
Sky캐슬 ㅡ 김주영선생 심리분석
... 조회수 : 6,570
작성일 : 2018-12-22 10:03:03
IP : 58.148.xxx.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오
'18.12.22 10:04 AM (112.157.xxx.234)예리하십니다
2. 그렇궁요
'18.12.22 10:05 AM (116.125.xxx.91)밑에 퍼온글 똑같은글 있어요.
3. ...
'18.12.22 10:08 AM (117.111.xxx.8)삼류소설 안좋아해서 읽지는 않고 댓글만 달고 가요~^^
나보라고 애써서 썼는데..
성의를 봐서..^^
잘했어요~~~^^4. 자기에 대한 환멸
'18.12.22 10:10 AM (124.58.xxx.178)전 자기에 대한 혐오와 환멸을 자기같은 사람들을 망가뜨리며 푸는 것이라고 봤는데 비슷한 관점인가요? 하긴 사람들이 살아내려고 본능적으로 자기합리화를 하니까 원글님 해석이 더 맞는 것 같기도 해요.
5. 딸은
'18.12.22 10:22 AM (49.161.xxx.193)사고로 그런건가요?
입시 압박에 짓눌려 정신병을 얻은걸로 생각했는데...6. 117.111저분
'18.12.22 10:36 AM (211.36.xxx.221)평생 밥대신 꽈배기만 먹었나?
속이 진짜 배배 꼬였네요.7. 117.111저분
'18.12.22 10:38 AM (211.36.xxx.221)삼류소설 읽기싫다는분이 쓰레기댓글은 와 단대요?
남의 눈 버리게?
세상 다 오염시기는게 주특기?8. ᆢ
'18.12.22 11:14 AM (121.152.xxx.170)어제보니 초등때 사고나서 뇌가 망가진걸로 나왔어요. 전 이수임 동화책 첫구절처럼 자기애 케어하려면 돈이 엄청드니 남의가정 망가지던 말던 수단과 방법 가리지않고 원하는학교 보내주고 자기 몸값 높이는 거구나 생각했는데 ㅋㅋ.
9. ㅡㅡㅡㅡ
'18.12.22 11:17 AM (122.45.xxx.241)추천~~~
10. ..
'18.12.22 11:34 AM (223.62.xxx.39)합리적인 추측
공감합니다11. 글쎄
'18.12.22 12:42 PM (183.109.xxx.87)그럴듯한 글은 맞는데
드라마 작가 의도와는 전혀 다를듯12. ......
'18.12.22 1:27 PM (115.238.xxx.37)와..정말 그런것 같네요.
딱딱 맞아 떨어져요.13. hwisdom
'18.12.22 2:10 PM (1.212.xxx.18)말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886412 | '동생 강제입원' 공동감금 혐의로 친오빠·올케 징역형 선고 7 | ㅇㅇㅇ | 2018/12/29 | 2,187 |
| 886411 | 혹시 화폐상 습진이라고 아시나요? 4 | ㅇㅇ | 2018/12/29 | 2,909 |
| 886410 | 혜나의 지하방.. 이해되는데요? 7 | ... | 2018/12/29 | 5,504 |
| 886409 | 낼 모레 오십인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36 | 오십살 | 2018/12/29 | 10,060 |
| 886408 | 공공기관 계약직 1년 4 | ..... | 2018/12/29 | 2,796 |
| 886407 | 우유만 마셨다하면 부글부글 거리는데요 11 | ..... | 2018/12/29 | 2,467 |
| 886406 | 겨자색코트와 톤다운된 초록색코트가 잘어울린대요 5 | 겨자색 | 2018/12/29 | 3,503 |
| 886405 | 반찬 그릇에 덜어서 놓는 분들, 남은 반찬 버리시나요? 17 | .. | 2018/12/29 | 7,768 |
| 886404 | 이불커버인데 윗쪽만 감싸는거 제품이름 뭔가요? 4 | ???? | 2018/12/29 | 1,943 |
| 886403 | 예서가 도깨비에도 나왔었네요 3 | 푸른 옷소매.. | 2018/12/29 | 6,687 |
| 886402 | 집에서 티비 스마트폰 멀리하는분? | ㅇㅇ | 2018/12/29 | 809 |
| 886401 | 저 지금 천국ㅋㅋ 9 | ㅋㅋ | 2018/12/29 | 4,470 |
| 886400 | 나와보니 엄청 춥지는 않네요 9 | 점점점 | 2018/12/29 | 2,966 |
| 886399 | 컴퓨터 질문인데요ㅡ워드나 pdf를 띄워놓고 1 | smartb.. | 2018/12/29 | 827 |
| 886398 | 맘에 꼭 들면 사놓고 아까워서 못써요 ㅠㅠ 22 | 언제쓰려고 | 2018/12/29 | 6,498 |
| 886397 | 이름 좀 봐주실래요.. 5 | ㅇㅇ | 2018/12/29 | 1,171 |
| 886396 | 저 유럽 여행 갑니다 6 | 리무진 | 2018/12/29 | 2,700 |
| 886395 | 장염엔 따뜻한 물도 안좋나요? 9 | ㅇㅇ | 2018/12/29 | 5,304 |
| 886394 | 어제 오나라 립스틱 뭘까요? 8 | ㅡㅡ | 2018/12/29 | 6,115 |
| 886393 | 혼자 있을 때 응급처치법 3 | .. | 2018/12/29 | 1,797 |
| 886392 | 서울대 사대 정시면접 보신 분 2 | ... | 2018/12/29 | 1,684 |
| 886391 | 쿠폰거지 8 | ㅡㅡ | 2018/12/29 | 2,338 |
| 886390 | 어떤 물건이 궁금한데 이름을 모르겠어요ㅠㅠ 6 | ... | 2018/12/29 | 1,847 |
| 886389 | 딸이 a형 독감에 걸렸어요 6 | ㅎㅎ | 2018/12/29 | 2,687 |
| 886388 | 영어 회화 공부 방법 무엇이 좋을까요! 2 | 명아 | 2018/12/29 | 2,16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