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20-30대 우울하고 저질 체력인 분들~ 이렇게 해 보세요

..... 조회수 : 5,828
작성일 : 2018-12-21 21:45:15
물론 개인마다 다를 수 있지만

저는 도움 되어 나누어요

퇴근하면 시체되는 저질체력인 제가

변했어요

뭐냐면 일단 집에 오면

절대 절대 바닥에 엉덩이를

붙이지 않아요 자기 전까지

그러면 뭐든 하게 되더라고요

티브이 볼 때도 휴대전화 할 때도

절대 바닥에 앉지 않아요

그렇게 일어서 있으면

뭐든 하게 되더라고요

움직이는 물체는 계속 움직이고자 한다

뉴턴의 운동 법칙이었던가요?

암튼 이 법칙 최고네요

운동도 되고 체력도 좋아졌어요



IP : 220.116.xxx.17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8.12.21 9:47 PM (220.85.xxx.184)

    저질체력이 아니신듯

  • 2. ..
    '18.12.21 9:48 PM (211.108.xxx.176)

    저도 그럴려고 많이 서있었는데
    무릎이 아프더라구요

  • 3. 그게
    '18.12.21 9:49 PM (1.226.xxx.227)

    말처럼 쉽지가 않으니 저질체력인거죠.

  • 4. ....
    '18.12.21 9:49 PM (220.116.xxx.172)

    저 저혈압에 집에 오면 시체되는
    저질체력이었어요

    집 앞에 헬스장 갈 힘도 없어서
    못 가는 스타일 ㅎㅎ

  • 5. ....
    '18.12.21 9:49 PM (220.116.xxx.172)

    아 저는 30대인데

    연배 있으신 분들 힘드실 수도 있겠네요

    제목 바꿀게요

  • 6.
    '18.12.21 9:50 PM (118.223.xxx.155)

    저질체력들에겐 너무 힘든 요구네요... ㅠㅠ

    그냥 좀 자고 할래요.. 바이~

  • 7. ㅇㅇ
    '18.12.21 9:50 PM (110.70.xxx.144)

    힘들어서 무조건 앉게 되고 눕게 되요

  • 8. 비결있나클릭
    '18.12.21 9:50 PM (125.186.xxx.28)

    했는디
    원글이 저질체력아니자네~~~

  • 9. ...
    '18.12.21 9:50 PM (218.235.xxx.31) - 삭제된댓글

    저질체력은 그렇게 안되던데요 ㅜㅜ
    그나마 정신력으로 버틸까...
    머리가 핑핑돌아요 ㅜㅜ

  • 10. ....
    '18.12.21 9:51 PM (220.116.xxx.172)

    네 저도 기립성 저혈압까지 있어서
    앉았다 일어서면 머리가 핑 돌곤 했거든요
    참 그리고 우울증도 많이 좋아졌어요

  • 11. 차라리
    '18.12.21 9:52 PM (218.153.xxx.41)

    퇴근할때 지하철 세정거장 정도 걷는건 어떨까요?
    일주일에 3번 정도 그렇게 걷는데
    잠이 잘오고 체력향상에 도움이 되더라고요 ^^

  • 12.
    '18.12.21 10:05 PM (116.127.xxx.144)

    아닌데? 너무 피곤할때
    잠시라도 좀 앉아있던가 누워있던가 해야
    밥이라도 차리고 설거지라도 해요

    저같은 경우
    님처럼 하면 설거지도 못하고 기절...

  • 13. 저도 비슷한 경우
    '18.12.21 10:09 PM (61.81.xxx.191)

    30대 저혈압, 이라 어지럼증 있는 편이 었고 여름에 이명을 앓아서 약 먹으니 오히려 체중까지 빠져서 ,, 좀 몸이 골골 대던 상태인데요.
    물론 잘 먹는 거 이건 기본이 되야하고요...

    서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고, 요런 마음이 들어서, 웬만하면 일어나면 머리 감고 계속 움직이려 해요. 한번 눕게 되면 자꾸 쉬고 싶고 씻기도 싫고 볼일도 보기 귀찮고,
    머리 감고 드라이 해 놓으면 눕기 아깝고 ㅎㅎㅎ

    자꾸 서 있으면 집도 치우게 되고, 저는 허리가 많이 안 좋은데 서 있는게 앉는거 보단 덜 아프더라구요`

  • 14. .....
    '18.12.21 10:14 PM (220.116.xxx.172)

    61님 저랑 찌찌뽕이네요

    서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고, 요런 마음이 들어서
    22222222

    진짜 신기한 게 몸은 움직일수록 열이 나면서
    움직이면 계속 움직이게 되더라고요

    암튼 모든 분들에게 맞는 방법은 아니니까요^^

    혹시 저처럼 저혈압에
    몸 움직이는 걸 넘나 싫어하는
    저질 체력 분들에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어요

  • 15. 좋은
    '18.12.21 10:45 PM (59.6.xxx.71)

    말씀이네요

  • 16. 원글님
    '18.12.21 11:09 PM (211.36.xxx.221)

    뭔가 귀여워요.
    막 발견한 진리 알려주시려는 선한마음도 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6341 하태경 "김진태, 첫 탄핵 공론화 주역..탄핵 대세 일.. 2 ㅁㅁ 2018/12/22 849
886340 경영학과 다니면 사업하는데 도움될까요? 3 신이 2018/12/22 1,621
886339 추합 연락은 직접 전화하나요? 아님 문자로?? 2 어직 중딩맘.. 2018/12/22 1,854
886338 우리 남편은 세월의 표준이라서 슬퍼요 7 패키지 2018/12/22 2,595
886337 헨리8세, 앤볼린 나오는 영화 천일의 스캔들 질문이요 8 ........ 2018/12/22 2,879
886336 청와대나 문통이 꼭시청했음 하네요 12 ㅎㅎ 2018/12/22 1,429
886335 간장양념으로 된 두루치기 1팩 사왔는데 어떻게 해먹을까요? 2 돼지앞다리 2018/12/22 838
886334 스타벅스 별과 e프리퀸시 2 커피 2018/12/22 1,441
886333 흙 묻어있는 인삼 해외갈때 갖고가도 되나요? 14 ... 2018/12/22 2,638
886332 입학식날에 추합소식 들었다는 얘기 가능해요? 4 궁금 2018/12/22 2,679
886331 캐슬) 수임이 머신 뭔가요? 12 딸기 2018/12/22 3,947
886330 남편과 저의 성향이 많이 달라요 6 .... 2018/12/22 2,092
886329 제주도 야간에 문여는곳이 어디가 있을까요? 2 햇살 2018/12/22 631
886328 동안의 조건중에 긴머리요 15 ... 2018/12/22 6,748
886327 대게먹고 껍질은 음식물쓰레기인지 일반쓰레기에 버려야하는지 알려주.. 6 궁금 2018/12/22 7,708
886326 삶에 의욕이 없고 우울증 인 사람에게뭐라 얘기해줘야 하나요? 14 . 2018/12/22 4,631
886325 수익형 풀빌라 펜션 잘 아시는 분 계세요?가평이라는데..사기당할.. 2 ... 2018/12/22 1,425
886324 여수엑스포역앞식당 3 혹시.. 2018/12/22 1,692
886323 노통 판사시절 사진. jpg 19 ........ 2018/12/22 4,525
886322 층간소음 누가더 진상인가요? 19 궁금 2018/12/22 4,167
886321 과외 선생님 크리스마스 선물 7 카라멜마카롱.. 2018/12/22 1,769
886320 아침에 일어나 휴지로 얼굴닦아보면 누래요;; 5 땅지맘 2018/12/22 3,560
886319 이재명출당/탈당  촉구 집회 6 참여해주세요.. 2018/12/22 689
886318 홈쇼핑하는데 3 프라다 2018/12/22 1,343
886317 고양이 분들께 알립니다~~~!! 13 전남대 2018/12/22 2,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