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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해서 뭐가 잘 안되는 경향의 아이라는 불안한 느낌

조회수 : 1,053
작성일 : 2018-12-21 16:33:22

고딩 아이가 중딩때부터도

뭔가 하고 싶다고 해서 무용대회, 그림대회

이런거 어쨌건 지원해서 뭘 하면

80프로 이상은 안되는 거 같아요


대부분은 준비없이 의욕에 차서 해보겠다 해서 지원하는거긴 한데

하다못해 동네 도서관 일년 봉사자 모집에서 컴퓨터로 지원하는것도

대기..

자사고 등 냈던것도 10명 지원 2명 탈락했던 중 2명 탈락자였고..(센학군)


아무튼 평상시엔 학교생활 재미지게 하고 성적은 나빠도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사는

명랑하고 착한 아이인데

사소한거 뭐 하나 지원하는것도 이제 너무 스트레스에요 잘 안되어서...


이런 안좋은 느낌이 싫어서.. 사주를 보니

오히려 시험운이 좋은 몇년이 기다리고 있다고 하는데

초등 중등때 여러번 백일장, 무용대회, 사생대회, 오디션...

동네 봉사활동 경쟁 지원...전사고 지원..

이런게 거의 다 안됐어요


이런 트라우마 극복햇음 하는데.. 아이한테 뭐라고 해줘야 할까요?

IP : 175.113.xxx.7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21 4:35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트라우마 아이가 가진 거 맞아요?
    아이는 별생각 없는데 엄마가 과민한 것은 아닌지...

  • 2. 윗님
    '18.12.21 4:36 PM (175.113.xxx.77)

    아이가 말하니 그리 생각하지요
    엄마가 시험치고 다니는것도 아니구요..

  • 3. 추첨은
    '18.12.21 4:45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추첨은 정말 운이라...저도 뽑기 운이 정말 없는 사람입니다만 대회는 모두 준비해서 나가요. 초등이건 중등이건 수상권 밖이라는 건 내 준비가 혹은 재능이 남들보다 부족했다라고 생각할 일이죠.

  • 4. ...
    '18.12.21 4:47 PM (223.62.xxx.10)

    어릴때 크고작은 좌절이 긴 인생에선
    돈주고도 못사는 경험이고 배움이라고.
    운도 실력 안에 있는거라고.
    운 탓하지말고 분발하자. 하세요.

  • 5. 원글
    '18.12.21 4:48 PM (175.113.xxx.77)

    ㄴ 그렇죠.. 준비와 성의가 부족했다라고..
    근데 추첨도 간혹 안되는건 뭐냐고..

    첫댓글님에게는 항의했지만 사실 아이는 대수롭지 않게 던진 말일지도 몰라요. 엄마가 크게 생각하는건지..ㅠ

  • 6. ....
    '18.12.21 4:51 PM (125.179.xxx.214) - 삭제된댓글

    저건 시험운을 따질 건 아닌 거 같아요.
    누가봐도 평소에 객관적으로 입상하거나 입학할 성적이고도 남는데
    시험날 근처에 병 걸려 시험날만 망치고 이런것이 불가항력, 운이지
    제가 보기에 저건 운이 안좋은 아이가 아니고
    본인이 진짜 하고 싶은 일이 아닌 것들에 그냥 한번 해보는 식이니까
    붙을만한 한끝이 없는 거에요.
    굳이 못붙을 건 아니지만 또 딱히 꼭 붙여줄 이유도 없으면
    당장 그 자리가 절실하게 갖고 싶은 애한테 기운에서 이미 밀리는 거죠.
    자기소개한 글 하나, 이메일 접수한 거 하나만 봐도 꼭 되고싶은 사람이랑 그냥 내본 사람은 다르잖아요.

  • 7. 준비가
    '18.12.21 4:54 PM (223.38.xxx.240)

    부족할때 아무거나 막 해보는건 그래서 더 안좋은거 같아요
    악기같은거나 운동을 한번 정말 잘한다 하는 수준까지 꾸준히 시켜보세요

  • 8. ....
    '18.12.21 4:54 PM (125.179.xxx.214) - 삭제된댓글

    저건 시험운을 따질 건 아닌 거 같아요.
    누가봐도 평소에 객관적으로 입상하거나 입학할 성적이고도 남는데
    시험날 근처에 병 걸려 시험날만 망치고 이런것이 불가항력, 운이지
    제가 보기에 저건 운이 안좋은 아이가 아니고
    본인이 진짜 하고 싶은 일이 아닌 것들에 그냥 한번 해보는 식이니까
    붙을만한 한끝이 없는 거에요.
    굳이 못붙을 건 아니지만 또 딱히 꼭 붙여줄 이유도 없으면
    당장 그 자리가 절실하게 갖고 싶은 애한테 기운에서 이미 밀리는 거죠.
    자기소개한 글 하나, 이메일 접수한 거 하나만 봐도 꼭 되고싶은 사람이랑 그냥 내본 사람은 다르잖아요.
    그리고 전 저런 성격이 꼭 단점인 건 아닌거 같아요.
    아이도 진짜 본인 하고싶은 것 나오면 달라질거고
    꼭 사사건건 욕망갖고, 꼭 이게 내뜻대로 돼야 한다는 고집 없이
    안되면 말지, 하고 둥글둥글 즐겁게 사는 것이야말로 너무 귀한 능력이고요.
    추진력 강하고 어떻게든 이뤄내는 사람들은 겉보기에 대단해도
    그 나름 본인을 들볶으며 사는 댓가가 있더라고요.

  • 9. 무슨말
    '18.12.21 5:00 PM (223.39.xxx.159)

    무슨 말씀인지 알겠어요. 제동생도 정말 운이 지지리도 없는 녀석이라고 스스로 말했었는데요. 중요한 시험앞두고 감기걸리거나 배탈나구요. 뭐하나 운으로 되는거 없구요. 근데 20대후반에 어려운 시험 통과해서 남들 다부러워하는 직업가졌답니다^^ 나중에 좋은 운이 오려고 사소한건 안되나부다하고 얘기해주세요. 근데 지금도 스스로 자긴 운이없다고 생각한다는건 반전이요 ㅡ ㅡ

  • 10. ....
    '18.12.21 5:21 PM (221.157.xxx.127)

    그냥 평범한거에요 대부분 평범한애들은 그런대회나 자사고 지원조차 하지 않아요

  • 11. ㅇㅇㅇ
    '18.12.21 10:53 PM (120.142.xxx.80)

    저희 둘째도 댁의 자녀분과 같아요. 정말 성실하고 열심히 하는데, 이상하게 자기가 한 만큼 성취를 못이뤄요. 어려서부터 조마조마했어요 그 아이를 보면. 근데 20대 후반으로 가는 지금도 비슷해요. 그래서 안타까와요. 그만큼 열심히 안해도 운이 좋아서 합격하거나 붙는 애들이 있어요. 님의 자녀나 울 둘째는 그런 운이 없는 것이예요. 실력과 다른 운의 작용요. 하도 답답해서 사주를 보러 갔더니 사주는 아주 좋아요. 그런데 이런 얘길 해주더라구요. 이 아이는 기도가 많이 필요한 아이라고..엄마가 항상 기도 많이 해주라구요.
    저는 특히 둘째를 위해 기도를 많이 합니다. 님도 기도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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