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가 맞벌이신분들 지금 맞벌이하시나요
자영업 아빠랑 하셨는데 제가 봐도 엄마가 다 일으키신듯
힘들 바깥일 하시고 돌아오시니 아이들을 신경쓸 기력이 없었겠죠
늘 그부분에 대해 미안해하시더라고요
전 정말 아무렇지도않은데... 정말 독립적으로 잘자라났는데..
암튼 저도 아이를 낳고 케어할사람이 마땅치 않으니 경력단절이 되어버렸네요
공부한거 아까워서라도 다시 사회생활 하고자하면
친정어머니는 제 경력단절은 신경쓰지말고 애나 잘 키우라고 하셨거든요
부랴부랴 다시 진입하려고 공인중개사 합격은 해놓았는데
분란일으키려는게 아니고 주변보니 내가 안간길에 대한 미련이 있더라고요
전업하신 친정엄마들은 맞벌이해서 너 돈으로 눈치보지말고 살아라
맞벌이하신 친정엄마들은 애 케어하는게 결국 남는거다라고 하고
친정엄마야 말로 이세상에서 내가 제일 잘되길 바래주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믿고있어서요
문득 궁금해요 연관이 있는지
아무튼 대한민국 모든 어머님들 장하십니다
글로벌넘버원이에요
1. ㅇㅇ
'18.12.21 4:41 PM (117.111.xxx.60)엄마 3남매 키우셨고 꾸준히 맞벌이하셨어요
전 현재 전업이고 은근 제가 공부 더 하길 바라시지만 부럽다고 해요
어렸을 때 아빠가 엄마가 밖에 나가는 걸 싫어하는 거 같고 너무 싸워서 엄마도 일 그만두고 집에 있자고 한 적이 있어요
그러니까 엄마가 너네 아빠는 일을 그만두는 걸 좋아하는 게 아니라 돈도 벌고 집안일도 잘하는 슈퍼우먼을 바라는 거라고 하셨던 게 생각나요
저희 아빠 집안일 전혀 안 했고 물도 떠다 줘야 드셨음
지금은 아빠가 자영업하셔서 지금도 엄마가 아빠 일 도와요
나이 먹고 나서야 아빠도 집안일 조금씩하세요
집안 따라 다르겠죠..2. ..
'18.12.21 4:41 PM (125.133.xxx.171)계속 맞벌이하시는데 니가 알아서 결정해라 하세요
한발 빼시고 책임은 없다 하시는거죠..
전 애 키우고있어요 그게 맞다 생각해서요3. ...
'18.12.21 4:45 PM (123.111.xxx.35)저희 어무이 일하시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15분거리에 사는데도.. 육아도움 받은적 한번도 없네요..
근데.. 제가 다행히 육아휴직은 빠방한 직업인지라... 지금은 육아전념중이지만.. 계속 맞벌이할거에요4. 맞아요
'18.12.21 5:15 PM (112.164.xxx.12) - 삭제된댓글울 친정엄마, 시어머니 전부 그러셨어요
너는 일하지 말고 남편 버는 돈으로 애 키우며 살라고
시어머니 조차도요, 애 하나만 낳아서 편하게 살으라 하시대요
나중에는 하나더 ^^ 하셨지만
어쨋건 그런건 있는거 같아요
저는 전업은 반대예요
남편의 절대반대로 아이 중학교 갈때까지 전업이었어요
남편이 자기가 어릴때 보살핌 못받고 살아서 우리애는 무조건 엄마가 옆에 있어주라고5. ...
'18.12.21 5:44 PM (58.226.xxx.131)우리엄마가 평생 맞벌이 하셨는데 지금도 한번씩 그러세요. 니네들 어릴때는 엄마가 집에 있을걸 그랬다고. 근데 제가 볼때는.. 엄마는 전업으로 있었어도 똑소리나는 전업주부는 못될 유형이시거든요 ㅎㅎ;;;;안가본 길에 대한 미련 맞는 것 같아요.
6. ...
'18.12.21 5:51 PM (106.244.xxx.148) - 삭제된댓글친정 엄마 일하셨는데 저도 일해요
저보고 일 그만두지 말래요
저는 살림 알뜰히 하는 스타일이 아니니 돈 벌어서 그 돈 쓰면서 살래요;;7. 모녀
'18.12.21 10:51 PM (14.187.xxx.110)딸둘다 일해요. 올케만 전업.
엄마가 늦게까지 일하셨는데 일할수있을때까지 하라고 하시네요. 저도 먼훗날 내딸이 일하고 남편만큼 잘 버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8. ..
'18.12.22 3:43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맞벌이하셨는데 일만 하시고 재테크 안해 돈도 못 모으고 50도 안 되어 가셨어요.
화가 납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886132 | 샤오미 밴드 사용해 보신 분 있으세요? 10 | ,,, | 2018/12/21 | 1,032 |
| 886131 | [단독] '삼바' 속도 내는 檢..'미래전략실' 임원 압수수색 5 | 검찰잘한다... | 2018/12/21 | 739 |
| 886130 | Freddie Mercury -How Can I Go On 1 | 뮤직 | 2018/12/21 | 460 |
| 886129 | 동지팥죽 대형마트에서 파는거 사먹었어요 7 | 동지팥죽 | 2018/12/21 | 3,309 |
| 886128 | 티비홈쇼핑 해외여행 어때요? 8 | dd | 2018/12/21 | 2,192 |
| 886127 | 오십이 되도 피지가 올라오네요 16 | 오십 | 2018/12/21 | 4,955 |
| 886126 | 인생...끝난거같아요 11 | 인생은 힘들.. | 2018/12/21 | 7,463 |
| 886125 | 알쓸신잡 끝나서 너무 아쉬워요 6 | 아 쓸쓸해 | 2018/12/21 | 1,801 |
| 886124 | 적금 불입할 날짜가 지났어요 3 | 5552 | 2018/12/21 | 1,016 |
| 886123 | 에휴 독감에 또.. 7 | ... | 2018/12/21 | 1,541 |
| 886122 | 어린이집 선생님 계신면 여쭤봅니다. 9 | 아이참 | 2018/12/21 | 1,699 |
| 886121 | 돈을 벌었어요 어쨋든 2 | 잘될거야 | 2018/12/21 | 2,118 |
| 886120 | 어머 김성태 귀한사진이네요 6 | 페북 | 2018/12/21 | 3,401 |
| 886119 | 인타넷으로 새우젓을 샀는데 국물이 .. 8 | Gg | 2018/12/21 | 2,168 |
| 886118 | 유치원 3법 무산... 한유총 방해로 무산 1 | 미친것들 | 2018/12/21 | 565 |
| 886117 | 유학생에게 추천할 카드 | 캐나다 | 2018/12/21 | 451 |
| 886116 | 지금 서울 미세먼지 최악이네요 6 | ㅠㅠ | 2018/12/21 | 2,200 |
| 886115 | 펌)스카이 캐슬을 본 과학 강사 4 | ㅇㅇ | 2018/12/21 | 6,361 |
| 886114 | "이렇게 깨끗한 발전소는 처음" 이해찬 방문에.. 10 | 이해찬 아웃.. | 2018/12/21 | 1,211 |
| 886113 | 80년대 신촌 질문 드립니다 8 | 레드제플린 | 2018/12/21 | 1,134 |
| 886112 | 청국장에서 시큼한 맛나는데 괜찮을까요 3 | .. | 2018/12/21 | 4,407 |
| 886111 | 요즘 분당 서현궁 맛있나요? 4 | 겨울 | 2018/12/21 | 1,402 |
| 886110 | 강아지 눈물자국은 어떻게 지우나요? 5 | 구름이 | 2018/12/21 | 1,388 |
| 886109 | 오늘 프레디머큐리 퀸 다큐하는데ㅠㅠ 10 | ... | 2018/12/21 | 3,012 |
| 886108 | 군면제 2 | ,,,,, | 2018/12/21 | 1,14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