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는 보고자 하면 얼마든지 보여줄수 있는 사람인데

tree1 조회수 : 1,018
작성일 : 2018-12-21 15:09:54

볼 ㅅ ㅐㅇ각도 하지 않으면서 뭘 보여달라는건지..

-유아인인터뷰-


이말은 홍식이가 지금처럼 잘 풀리기전에

아마도 걸오즈음 인터뷰에서 한 말인데

저는 저말을 듣는 순간

머리를 얻어맞은 듯한 그런 느낌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그때는 사모의 념이 불타서

어 진짜 홍식이는 보여준다고

뭐 이런거에 대한 기대가 좋았고


그렇지만 진짜 좋은 이유는


다른 사람들때문에 상처받을 필요없겠구나 하는 통찰을 얻어서에요

그런데 홍식이는 보고자 하면 보여줄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마도 그렇기는 할겁니다

대단히 솔직하기는 하니까..


그런데 홍식이뿐만 누구나 그렇지 않습니까

저도 마찬가지죠

저도 저에게 누군가 진심으로 보고자 한다면

제가 왜

개인 사생활을 넘지 않는 한도에서 왜 보여주지 않겠습니다


보고자 한다면

저에게도 진심어리고 절실한 댓글이 달리면

절대로 외면하지 못합니다

저도 그렇더라구요

저만 그런게 아니라

누구나 그럴겁니다


저도 반대의 경험있고

제가 절실하게 원했을때

대부분은 제 예상을 넘어서 보여줍니다...


그래서 살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안그럼 멘탈이 버틸수 있나요

그때의 사랑들로 우리는 살아갈듯...



그런데 내가 뭘 말했는데

남이 말 뭐라 악플기타를 하잖아요

그건 그 사람이 볼 마음이 없는거에요

볼 생각도 없으면서 보여달라는거에요


볼 마음이 있으면 절대로 그렇게 반응할수 없어요


아 그래서 이걸 알면 다른 사람때문에

혼란스럽지 않은거에요..


그렇다고 모든 경우가 다 그렇다는 거는 아니죠

그런데저런 경우가 훨씬 더 많습니다..


아무튼 저는 저런 통찰이 너무나 좋죠

그런데 홍식이 본인은 자기가 그렇지 않았으면 하더만

나도 남들처럼 오토바이나 타고 여자애들하네 야 타 하면서 살면 얼마나 좋앗겠냐

왜 세상에 이렇게 눈이 생겨서 이러고 살고

뭐이런글도 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P : 122.254.xxx.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21 3:14 PM (117.111.xxx.199)

    뭐하시는 분이세요? ^^
    저보다 특이하신 것 같아서요..^^;

  • 2. . .
    '18.12.21 3:18 PM (58.141.xxx.60)

    맞네. . 연예인 빠순이하다가 관종병 생긴거. .

  • 3. 의미없네
    '18.12.21 7:33 PM (110.70.xxx.159)

    허세 너무 심하다
    오글거리시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6085 헬스장에서 목욕타올(거품망) 어떤거 쓰세요? 8 아임 2018/12/21 2,703
886084 붉은해 푸른달 범인 누구 같으세요? 3 예상 2018/12/21 2,087
886083 고른기회는 예비 1번이래도 빠지질 않네요 3 정말 2018/12/21 1,933
886082 박지원 “문 대통령, ‘지지율’ 의식할 필요 없다”···과감한 .. 16 정치9단 2018/12/21 2,147
886081 자궁근종 적출 vs 근종제거 14 ^^ 2018/12/21 5,000
886080 we all lie 무슨뜻인가요? 4 모모 2018/12/21 4,960
886079 연대나 고대, 1학년 2학기 휴학한 경우 7 잘 아시는 .. 2018/12/21 3,941
886078 드라마 리턴 유종의 미를 거뒀었나요? ㅇㅇ 2018/12/21 486
886077 오늘 드디어 유백이 하는 날이네요~ ㅠㅠ 8 신난다 2018/12/21 2,042
886076 과자를 끊고난 후 변화 23 . . 2018/12/21 24,666
886075 동지팥죽은 오늘저녁먹는건가요? 2 동지 2018/12/21 2,599
886074 스카이캐슬 5ㅡ8회 연속방송 하네요 3 jtbc2 2018/12/21 1,731
886073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전 전남편 장숭조를 더 응원하게 되네요 14 안느 2018/12/21 3,821
886072 갑자기 라면 너무땡기네요 11 라면 2018/12/21 1,803
886071 팥죽 만드는방법 좀 알려주세요 9 연말 2018/12/21 2,400
886070 오늘 술약속있던게 무산됏어요.ㅠ 7 hh 2018/12/21 2,289
886069 50년대 후반-60년대 초반생인 분들 초졸 흔했나요? 25 ㅇㅇ 2018/12/21 5,864
886068 해외 여행시 호텔이나 에어비앤비등 숙소에 문제가 생겼을때 궁금한.. 3 스페인여행 2018/12/21 999
886067 월세 계약하려는데 전입신고를 몇달 미뤄달래요 17 딸기마을 2018/12/21 3,447
886066 민주당 "나경원, 카풀법 통과시켜놓고..택시노동자 우롱.. 16 야당들이싼ㄸ.. 2018/12/21 2,373
886065 이태석 신부님 22 항상봄 2018/12/21 3,515
886064 비빔 국수 배 부르게 9 먹으려고 2018/12/21 2,268
886063 기독교는 참 마케팅 하나는 잘해온 종교같아요... 13 .... 2018/12/21 1,691
886062 ㅠㅠ 김냉이 엉망이 됐어요.. 9 @@ 2018/12/21 2,140
886061 완벽한타인 결말이?? 6 보신분만 2018/12/21 3,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