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벌다가 백수로 있으니

.. 조회수 : 3,027
작성일 : 2018-12-21 12:53:46
친정에서 뭐라 하네요.
그렇게 놀면 니남편이 싫어 한다고.
남편 아쉽지않게 벌고요 재산도 꽤 있어요.
이제 제가 나이가 있으니 (50대) 취업하기 쉽지않아요.
제가 벌때는 친정에 잘했죠.
이제 일 안하니 딱 끊었거든요. 끊은지 1년 넘었어요.
그래서 저러나 곱게 보이지 않네요.
그말 한 사람은 언니인데 형부가 시원치않아 평생 쉬어본적이 없어요. 그래? 하고 말았는데 기분은 안좋네요.
IP : 211.205.xxx.1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21 12:54 PM (110.70.xxx.122)

    여태벌었음 놀아도 되요 ~

  • 2. ㅣㅣ
    '18.12.21 1:04 PM (223.33.xxx.89)

    님 좋으라고 그런 말 하겠어요?
    님이 일했을땐 콩고물이 떨어졌으니 그 콩고물이 아쉬운
    거겠죠

  • 3. ㅇㅇㅇ
    '18.12.21 1:18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님이 벌 때 친정에 잘했다는 데에 답이 있네요.
    그게 줄었으면 당신들 돈이 아쉬우니까 하는 말씀.
    사위는 핑계고요

  • 4. 더불어
    '18.12.21 1:26 PM (223.38.xxx.165)

    나도 일하는데 네가 놀아?
    하는 질투심도 있겠죠.

  • 5. 허허
    '18.12.21 1:32 PM (117.111.xxx.84)

    저희 엄마는 저 애 낳고 집에 있으니까 나도 너처럼 집에서 아빠 용돈 주면서 살고 싶다 하시던데;;;;;
    엄마가 아빠 사업 땜에 같이 일하시거든요 아빠가 엄마 없음 암것도 못해요

  • 6. 호호
    '18.12.21 1:36 PM (24.102.xxx.13)

    그런 소리 또 하면 우리 남편은 좋다던데 나도 좋고~ 웃어버리세요

  • 7. 음...
    '18.12.21 2:19 PM (61.105.xxx.62)

    50대면 일하면 여기저기 아파 약값이 더 나온다고 못간다해도 될듯합니다만~

  • 8. ㅇㅇ
    '18.12.21 2:53 PM (223.38.xxx.83)

    내 남편 속은 내가 알아~ 해 버리세요.
    좋은 뜻으로 해준 충고일 수도 있지만 남의 입 빌려서 하는 아는척은 참을 수 없음

  • 9.
    '18.12.21 4:11 PM (121.152.xxx.170)

    설마 형젠데 그러겠어요? 일만 하는 사람은 일 안하고 노는걸 이해 못하는 사람들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6022 남에게 전혀 베풀지않는 사람들이 더 잘 살 것 같은데 5 베품 2018/12/21 2,789
886021 마트에서 믿고 사는 기업명 있으신가요? 39 마트에서 2018/12/21 4,154
886020 며느리 흉보는 시어머니 13 시누이 앞에.. 2018/12/21 5,694
886019 조성진 신년음악회 당첨됐어요 14 기쁨 2018/12/21 2,037
886018 시판 핫도그 중 제일 맛있었던거 추천 해주세요 21 핫도그 2018/12/21 3,488
886017 독서할 책좀 추천해주세요... 사십대 9 mabatt.. 2018/12/21 1,742
886016 새로 법 생긴거 대충 이해해서 계산하니까 8시간 만근했을때 최저.. 1 .. 2018/12/21 3,149
886015 손혜원의원 페이스북좀 보세요 25 손혜원 2018/12/21 3,389
886014 피자헛 피자 7년만에 먹었는데 마이크로닷이요. 1 함께 즐겨요.. 2018/12/21 2,726
886013 45세 피아노 독학 할수 있을까요? 10 만두 2018/12/21 2,887
886012 에어프라이어에 꽈리고추 4 123 2018/12/21 3,353
886011 눈썹 반영구 문신 후 짱구됐는데 최대한 빨리 자연스러워질방법 8 seroto.. 2018/12/21 5,956
886010 고이재선씨 부인 인터뷰보니 참 안스러워요 10 이재명형 2018/12/21 2,219
886009 북유럽 남자들은 다 잘생겼나요? 11 ..... 2018/12/21 3,536
886008 아기엄마들께 질문요 베이비룸 ㅇㅇ 2018/12/21 403
886007 임플란트 수술 과정 문의드려요. 임플란트 2018/12/21 1,188
886006 스카이캐슬8화에서 깨알웃음지뢰~ 3 스카이캐슬 2018/12/21 2,921
886005 분당 수내동 살기편한 아파트 11 수내동 2018/12/21 4,173
886004 황후의 품격 아리 ㅎ 9 나마야 2018/12/21 3,526
886003 양말만 따로 세탁기에 넣고 돌리시나요? 다같이 돌리나요?? 31 .... 2018/12/21 14,557
886002 방탄)어린이도서 WHO시리즈로 나와요..콘실황영화개봉 5 2018/12/21 1,023
886001 재종 조기선발반 4 들어갈까요?.. 2018/12/21 971
886000 30년산 주택 매매할려는데요 왜이리 맘이 서운할까요. 5 그날의분위기.. 2018/12/21 2,396
885999 저는 밥만 먹으면 도 ㅣㅂ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6 tree1 2018/12/21 4,031
885998 오늘 스카이캐슬 너무 기대되요. 3 앗싸 금요일.. 2018/12/21 2,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