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학 강사인데요.. 아직 초보라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고민 조회수 : 1,777
작성일 : 2018-12-20 14:12:40

안녕하세요. 실은 강의에 대해 고민이 있어요.

저는 한 대학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받고 강의를 하나 받아서 일년째 한 과목을 강의 중인 초빙 교수입니다.


근데 지금 들리는 소문으로는 제가 강의 중인 과목이 속한 학부가 없어진다는 얘기가 돌고 있어요 ㅠㅠ

우선은 다음 학기 강의를 맡은 건 확정적인데, 박사까지 받아서 시간당 몇 만원씩 받는 강의 하나만 하는게 부모님께 너무 죄송한 상태에요. 다행이 집안이 어려운건 아니여서 가족들은 혹시 모르니 한학교에서 한우물만 파서 자리를 잡으라고 하지만 저는 좀 더 일하고 싶거든요. 근데 지금 같은 학교 다른 학부에 제 전공은 아니지만 공부도 했었고 논문도 쓴적있는 분야의 강의가 하나 공고가 났어요. 강의하는데 공부는 필요하긴 하지만 강의하는데 무리는 없을거라 생각해요.


근데 제가 고민하고 있는 건, 제가 지금 모 학부 초빙교수인데 다른 학부 강의를 어플라이해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저희 학과장님이 매우 깐깐한 여자분이시고, 되게 자존심도 강하신 분이시거든요. 혹시 괜히 어플라이했다가 그 교수님 눈밖에 나는 게 아닌가 고민이 됩니다. 지금 있는 강의도 유지 못하면... 국가에서 주는 연구지원금만으로 생활해야 하는데ㅜㅜ


그래서 말인데요, 혹시 초빙교수인데 다른 학부 강의 어플라이 하는것도 괜찮을까요? 혹시 학부간 이해관계에 영향을 미칠수가 있을까요? 전 지금 인문대 소속이고 제가 어플라이하고 싶은 강의는 경영대 쪽이거든요.  

IP : 211.117.xxx.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20 2:14 PM (175.223.xxx.134) - 삭제된댓글

    서울권 주요사립대 이상 되는 학교세요 그 이하세요?

  • 2. 원글이
    '18.12.20 2:16 PM (211.117.xxx.41)

    주요 사립대학이에요 ㅠㅠ

  • 3. 전직강사
    '18.12.20 2:18 PM (47.232.xxx.225)

    원글님은 인문대 전공이신거죠? 아마도 관심있으신 경영대 강의는 이미 후보강사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강의보다는 논문실적쌓는데 집중하세요
    결국 교수가 되고싶으신거 아닌가요? 집안써포트도 받으신다고 하니 지금 시간강사 과목 하나 더 하는것보다는
    논문써서 교수어플라이 하는게 더 중요하죠.
    그리고 82 보다는 hibrain.net 이 더 도움이 되실거에요

  • 4. ....
    '18.12.20 2:23 PM (203.228.xxx.132)

    집이 넉넉한데 왜 강의 욕심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박사받고 시간강의하다 연구원 들어왔는데,,시간강의하다 여자들은 시집가서 전업. 남자들은 강의만 2~3과목 10년 넘게 하고 있는 경우 대부분이죠. 인문계니 교수 연구원 둘밖에 없을거 같은데 목표정하고 실적 쌓으세요~ 교수채용시도 강의경력은 안봐요. 일부 전문대만 봐요

  • 5. ^^
    '18.12.20 2:29 PM (202.30.xxx.24)

    강의가 적성이라 생각하시는 건가요??
    어차피 교수 바라보시는 거면 강의 욕심 낼 시간에 논문 쓰는 게 중요하다는 윗분들 말씀이 백번천번 맞죠.
    강의가 생각보다 시간 많이 써야 해서 논문쓰는데 집중하기 어렵죠.

  • 6.
    '18.12.20 2:32 PM (45.64.xxx.125)

    미리 말하세요..은근 별거아닌것도 기분나빠하는
    교수많아요..경험자에요

  • 7. 원글이
    '18.12.20 4:01 PM (211.117.xxx.41)

    확실한 답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안하기로 결정했어요 ㅠㅠ

  • 8. wl
    '18.12.20 7:33 PM (122.35.xxx.174)

    지금 내가 강의하는 대학은 초빙교수가 다른 대학 시간 강사로 나갈 수 있습니다.
    학교마다 다른 건지 아님 다 그런건지는 정확하지 않아서 님 학교에 함 알아볼수도...
    하지만 시간만 서로 맞출수 있다면 대부분 가능한 걸로 알고 있어요
    어떯게 한 강좌 해서 먹고 삽니까
    지금 우리대학 초빙교수들은 다 다른대학 강의 나갑니다.
    그리고 그런 것은 그 과 전공 교수에게 물어보는게 아닙니다. 그 분은 몰라요
    교무처 직원이나 교무처장에게 물어보는 겁니다.
    그리고 안 물어보고 해도 시간만 피해서 다른 학교 하면 상관 없는 확률이 훨씬 큽니다.
    그리고 시간 강사 한국 학술재단에서 시간강사 지원책으로 논문 써서 내면 월급 주는 프로젝트 많아요
    내년 상반기에도 또 발표될 듯... 알아보세요.
    강의도 하고 논문도 쓰고....
    모두 가능해요. 일이 넘 없으면 논문도 더 안 써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5932 차은우 본 후기 16 ... 2018/12/21 9,805
885931 10억정도 투자처 5 이자는 2018/12/21 2,891
885930 이렇게 했더니 살 찌더라 요런 것 좀 알려주세요 49 포동 2018/12/21 4,501
885929 ㅇㅏㄹ마니 래스팅실크 파데 쓰시는분 계세요? 지속력이 괜찮아요.. 3 냥냥이 2018/12/21 1,378
885928 요즘도 맨투맨으로 공부하나요 4 .. 2018/12/21 1,613
885927 가천대 27 000 2018/12/21 5,999
885926 지원해서 뭐가 잘 안되는 경향의 아이라는 불안한 느낌 8 2018/12/21 1,053
885925 가지는 몇 분이나 쪄야 하나요? 3 궁금 2018/12/21 2,692
885924 친정엄마가 맞벌이신분들 지금 맞벌이하시나요 5 2018/12/21 2,165
885923 "4등분 삶은계란이 급식에"... 유치원3법 .. 모리배야당들.. 2018/12/21 852
885922 아버지가 요즘 혀를 깨무신다고 하는데요 .. 경험있으신분 6 왜그럴까 2018/12/21 2,031
885921 카풀로 택시아저씨와 이야기한 썰 3 꿀벌나무 2018/12/21 2,282
885920 Newbc 고 이재선님 부인 인터뷰 4 박인복님 응.. 2018/12/21 943
885919 다이어트로 저녁 아예 안드시는 분 계세요? 8 평생숙제 2018/12/21 3,032
885918 밥먹을때 물을 자꾸먹는데요 2 ㅇㅇ 2018/12/21 1,054
885917 실리트 압력솥 70%세일...혹했으나.. 3 ㅡㅡ 2018/12/21 2,874
885916 방탄팬만 보세요-방탄은 왜 의상협찬을 안 받는지요? 의상계 계신.. 10 ... 2018/12/21 4,427
885915 고추장 추천드려요.. 4 가성비 2018/12/21 3,838
885914 둥지탈출보신분요? 1 .... 2018/12/21 1,049
885913 보쌈 무 레시피 알려드려요. 18 보쌈무 2018/12/21 2,888
885912 화천 훈련소 면회 가족 사망 사고 소식요 23 영면 2018/12/21 6,784
885911 가족 망년회같은거 가기싫어죽겠네요 5 .. 2018/12/21 2,453
885910 학습지 추천부탁드려요. 3 2018/12/21 933
885909 최근에 냉장고 바꾸신분. 14 dd 2018/12/21 3,680
885908 여중생 크리스마스선물 뭐하세요 2 익명 2018/12/21 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