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땅 구하기

nora 조회수 : 1,095
작성일 : 2018-12-20 12:10:05

경기도권 강원도권으로  카페 부지를 알아보고 싶은데요.

주택 매매 경험밖에 없어서...

시골 부동산 가면 문이 잠겨져 있기도 하고 그런데...

지방에 땅을 사려면 처음엔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눈여겨 보는 지방이나 권역을 정한다.

2. 주변을 여러번 임장한다.

3. 시세 검색을 한다(인터넷, 부동산 사이트, 관공서 사이트 등)

4. 근처 부동산에 가서 문의한다

5. 부동산서 연락이 오면 땅을 보러다닌다.

그런 다음에 맘에 들면 사면 되긴 할 텐데...


여기서 궁금한건

땅을 아무것도 활용하지 않고 놔두면 세금문제가 어찌되는지.

카페를 짓는 땅은 대지로 구매해야하는지 전답이어도 용도 변경이 나중에 가능한지..등등이에요


제가 하고 싶은 카페는 플라워카페 내지는 가든 카페거든요.

500평 정도면 좋을듯하고요.

당장 하지는 않을거고 일단 토지구입을 먼저 하고 싶은데

토지 구입금액으로는 1억~2억 정도 생각하고 있어요.

꿈으로 끝날 수도 있고요...

너무 황당한 생각인가요?


IP : 211.46.xxx.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20 12:24 PM (121.175.xxx.75)

    원글님이 원하는 지역이 어딘지가 가장 중요하고요
    논,밭,임양중에 구하신다고 하면 활용을 하지 않으면 세금이 많이 부과됩니다.
    논이면 보리,쌀등 곡식을 경작해야 하고 물론,밭,임야도 마찮가지예요 비워두면 안됩니다.
    논,밭이라고 해도 건축가능한 곳인지도 알아야 하고요. 도시계획확인원등을 떼 보고 자연보호구역인지
    생산관리지역인지등등 다 조사해야 합니다.
    위치상 까페가 될 위치는 아주 비쌉니다. 원글은 평당 20만원 보시는데 ..
    어디 인적드문 산 속이라면 모르겠으나 주변 도로를 끼고 있고 접근성이 좋고 관광지 주변이라면 어림없는 가격이라고 봅니다.
    저도 남해,삼천포,여수쪽 괜찮은 땅을 찾고 두루 살피고 있는데 1억-2억은 어중간한 금액이라고 봅니다.
    한 200평 아래면 몰라도요
    땅은 잘 사기도 힘들고 사두고 관리도 힘들고 방치하게 되면 머리아파요
    좋은 곳에서 샀다고 해도 건물 짓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원주민과 잘 지내기도 힘들고요.

  • 2. ..
    '18.12.20 12:25 PM (110.70.xxx.85)

    흠.. 1, 2억 정도로는 구하기 쉽지 않을실 거에요.. 카페면 도로접근성도 좋아야 할거고요.

    일단 원하는 지역에서 부동산 다니시며 발품 파셔야죠. 싼 물건이라고 바로 잡지 마시구요. 알아보는 것만 어쩌면 1, 2년 걸릴 수도 있어요.

  • 3. ㅇㅇ
    '18.12.20 12:29 PM (58.140.xxx.178)

    2억으로 500평 상업자리 땅 사는건 불가능해보여요.
    평당 100만원
    적어도 500평이면 5억정도가 장사될 마지노선같은데요.

  • 4. nora
    '18.12.20 12:33 PM (211.46.xxx.9)

    답변 감사드려요.. 저도 아직 꿈만 꾸고 있는데.. 가용금액은 5억정도인데... 토지구입에 올인하기가 부담스럽고요. 시설투자비도 들어가니까요. 운영비용도 들고 있어야하니까요. 집에 부모님 땅이 200평정도 있긴 한대 그건 정말 대지긴 한대 카페를 할 수 있는 땅이 아니거든요. 일단 제가 시간을 가지고 많이 알아봐야겠네요.

  • 5. ..
    '18.12.20 1:29 PM (110.70.xxx.85)

    땅은 부동산 끝판왕이에요. 공부하시고 발품파시고 원주민 중개업자와 친해지세요.

    갑자기 정말 좋은 땅이 싸게 나올 수 있어요. 땅이 주인을 정하는 거라 인연이되면 쉽게 되기도 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5674 다리발이 아프고 근육도 아파서 MRI 엑스레이 찍었는데 이상이 .. 2 막막 2018/12/20 1,365
885673 헤나 뿌리 염색하는 분 4 뿌염 2018/12/20 2,189
885672 대학 강사인데요.. 아직 초보라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7 고민 2018/12/20 1,774
885671 한끼줍쇼 보면 복을 타고난 사람들이 많이 보어요 9 ... 2018/12/20 7,324
885670 include와 include of 차이 5 ?? 2018/12/20 1,354
885669 [단독]전 대법 직원 회사 낙찰 ‘사전 세팅’ 입찰 담당 직원은.. 범죄가일상 2018/12/20 398
885668 남편 잘 만난거 같아요 5 ........ 2018/12/20 3,045
885667 오래된 전자사전 안켜지는데 방법없나요?? 4 ㅜㅜ 2018/12/20 891
885666 9급도 돈없으면 준비 못한데요 12 ㅇㅇ 2018/12/20 4,280
885665 초기 감기약 약국에서 파는것 뭐가 잘듣나요 8 Dd 2018/12/20 1,810
885664 화장실만 가면 따라오는 아기 12 ㅇㅇ 2018/12/20 2,742
885663 병역판정검사 2 신검 2018/12/20 546
885662 화장할때 속눈썹 붙이는분 계세요? 9 zz 2018/12/20 2,034
885661 김부선, 공지영, 김영환, 증거는 어디로 갔나 16 하재근 2018/12/20 1,290
885660 가락시장 저녁에 가도 될까요? 4 가락 2018/12/20 849
885659 실비청구시 사고내용 어느정도로 적어야 해요? 7 실비 2018/12/20 1,561
885658 큰일예요 너무 불안해서 일상생활이 안됩니다 5 조금 2018/12/20 3,461
885657 남편이 늘 옷을 사주는데.. 20 .... 2018/12/20 6,728
885656 갈매못 성지(천주교 신자분들) 7 가 보신분 .. 2018/12/20 821
885655 원없이 먹고싶은 것! 뭐 있으세요? 51 ㅎㅎ 2018/12/20 5,793
885654 할부나 대츨,카드없이 현금으로 살아야 3 . . . .. 2018/12/20 1,428
885653 좋아하는것도 없고 하고싶은것도 없어요..ㅡㅡ 12 잘될꺼야! 2018/12/20 2,917
885652 브레이킹 배드, 몇년대를 배경으로 한건지 궁금합니다 3 보통사람 2018/12/20 1,199
885651 참 희안한 매수인 21 넘 오래살았.. 2018/12/20 4,888
885650 친목질이 회사에 왜 안좋은건가요 7 ㅇㅇ 2018/12/20 6,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