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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하면 효자 된다는 말이 맞나봐요

ㅡㅡ 조회수 : 4,391
작성일 : 2018-12-20 01:26:51
남편이랑 시숙이 부모님 생일도 모르고 안 챙겼는데
결혼하고 나서야 생일 챙기는 거래요.
가족끼리 생일 기억도 안 하고 사는 집 많나요?
보통 선물까진 안 주고받더라도 엄마아빠 오늘 생일인데 나가서 밥이라도 먹자 한 마디라도 하지 않아요?
어떻게 수십 년을 그냥 지나가다가 결혼하고나서부터야 챙긴다는 건지 -_-;;
평생 하지도 않던 거 며느리들 대동하고 챙기는 것도 좀 어이가 없지만 대체 왜 그러고 살았냐고 막 뭐라고 했네요.
IP : 117.111.xxx.1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효자
    '18.12.20 1:36 AM (39.113.xxx.112)

    아니죠. 무슨 효자가 결혼전에 부모 생신도 몰라요. 대리로 할사람 생겼으니 챙기는게 무슨 효자인가요

  • 2. ...
    '18.12.20 1:47 AM (110.46.xxx.54) - 삭제된댓글

    남자들이 그렇더라구요. 없던 제사도 며느리 생기면 만들어내고 결혼 전엔 외박하고 집에 전화도 안 하던 것들이 급 효자 노릇하면서 같이 하자고 부인 떠밀고
    소름 돋ㅇ았던 게 남자 밖에 없는 집안에 며느리 들어왔더니 집안 남자들이 이제 며느리 봤으니 올해부터 제사 지내자고... 결혼하고 보니 그 집에 남자 밖에 없던 이유가 전부 씹창이라 불리는 부류여서 부인들이 싹 다 이혼해서 남자 밖에 없었고 그렇게 제사 외치던 남자들이 여자들 다 나가니 제사 안 지내다 어린 며느리 하나 들어온 순간 다시 효심 발동해 다시 하자고...
    대체 혼자 살 땐 지 맘대로다가 결혼만 하면 갑자기 부모 안부에 생일에 기념일에... 뭔 심보인지

  • 3. ,,
    '18.12.20 1:55 AM (211.44.xxx.57)

    결혼전엔 개판
    결혼 후 철드나보네요

  • 4. ..
    '18.12.20 2:31 AM (223.38.xxx.230)

    윗님, 피식 웃었어요.
    철들면 본인이 해야죠. 왜 아내를 부리려고 들죠?

  • 5. 대리효도
    '18.12.20 2:41 AM (182.228.xxx.195)

    누가 해 줬으면 좋겠네요 저도 ㅎㅎ
    여행도 그래도 가족여행 한번 안가봤다면서 결혼1년차에
    홍콩에 괌에 제주도도 다녀왔어요
    뭣 모르고 끌려 다니는 시간들은 지났지만
    물리적으로 허락된 시간은 뻔한데 절대 친정하고 반반은 안되네요 아직도 ㅎㅎ 울 부모님도 여행 참 좋아하시는뎁

  • 6. 문제는
    '18.12.20 5:39 AM (218.144.xxx.78) - 삭제된댓글

    본인이 자기부모 챙겨야하는게 맞는데요
    더 큰 문제는 시부모가 며느리에게 대접받길원하는게 문제인거예요
    결혼하고 좋은게 좋은거다 할 필요없더라고요
    당신들이 며느리클때 학원비를 한번 대줘봤대요
    기저귀값을 대줬대요 하다못해 눈깔 사탕한알이라도 안사준 위인들이 느닷없이 부모행세하고 자기들이 다키운냥... 친정서 배운대로 윗어른 대접하고 상냥하게 진심으로 대했더니 점점 더 기고만장하는 모냥이...고마운줄 모르고 하인부리듯하길래 결혼 12년되면서 다 접었어요
    지금 안보고사니 속이다 후련해요
    잘할때 고마운줄알지 미련한 인간들...
    자기 복 지가 차더군요

  • 7. 남편도 문제지만
    '18.12.20 5:45 AM (218.144.xxx.78)

    본인이 자기부모 챙겨야하는게 맞는데요
    더 큰 문제는 시부모가 본인 자식 놔두고 며느리에게 대접받길원하는게 문제인거예요
    결혼하고 좋은게 좋은거다 하는거 다 필요없더라고요
    당신들이 며느리클때 학원비를 한번 대줘봤대요
    기저귀값을 대줬대요 하다못해 눈깔 사탕한알이라도 안사준 위인들이 느닷없이 부모행세하고 자기들이 해준냥... 친정서 배운대로 윗어른 대접하고 상냥하게 진심으로 대했더니 점점 더 기고만장하는 모냥이...고마운줄 모르고 하인부리듯하길래
    전 결혼 12년되면서 다 접었어요
    지금 안보고사니 속이다 후련해요
    잘할때 고마운줄알지 미련한 인간들...
    자기 복 자기들이 차더군요

  • 8. 유리
    '18.12.20 7:42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아무것도 안해주고 결혼식 끝나자마자 도리라는 걸 강조하더군요.
    언제 날 봤다고 결혼 후에 무슨 노비문서 산 것 처럼 자기들한테 충렁하라고...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어이가 없어서...
    시모 자기는 시할머니 집에 못 오게 필사적으로 막으면서...

  • 9. 우리집도
    '18.12.20 8:31 AM (118.38.xxx.42)

    우리집은 며느리 들어와서 외식자주하는데요 동생은 평상시에 자기돈만 모으고 집에 관심이 없었어요 그리고 집에서 돈모으라고 배려한것도있구요 결혼하고 안하던 용돈도 드리고 올케가 알아서 하더라구요 올케는 딱히 불만없어요 자기집행사에 관심없고 우리집행사도 관심없어하니깐 그냥 그러려니 하고 며느리도리해요 내동생이 시댁만 오면 동생이 안절부절하는걸 보면서 편하게 해주더라구요 집에서 일하는 아내가 안쓰러운데 부모님눈치보느라 도와주지도못하고 서성서성대니깐 ㅋㅋㅋㅋ.

  • 10. 옛날에
    '18.12.20 8:57 AM (119.198.xxx.118) - 삭제된댓글

    결혼하면

    그제야

    " 어 른 "으로 대접해 준게 다 이유가 있는거죠.

    요새는
    며느리 입장에선
    결혼하고 나서
    누구 보란듯이
    효자되니 기가 찰 노릇이지만요

  • 11. 진짜 효자인가보죠
    '18.12.20 10:00 AM (112.187.xxx.170)

    보통은 아내 대리효도하게 하다 유효기간 끝나면 수그러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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