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혹시 신경쓰거나 스트레스받으면 어깨 뭉치는 분 계시나요?

.. 조회수 : 1,956
작성일 : 2018-12-19 07:23:42
신경쓰는 일 있거나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어깨가 뭉쳐요.
뒷목부분도 뻐근하고, 어깨가 뭉쳐서 나중에 두통까지 오거든요.
이럴 때마다 소심한 성격이 별루로 느껴지고...ㅜㅜ
혹시 이런 증상 있으면 어떻게 하시는지요?
IP : 211.210.xxx.18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19 7:26 AM (180.229.xxx.94)

    스티레칭하고 어깨운동이라도ㅜ해주세요 너무 사사로운거에 의미부여하지마시구요 저도 어깨아퍼서ㅜ지금 고통스럽네요

  • 2. 전신 스트레칭
    '18.12.19 7:39 AM (222.233.xxx.186) - 삭제된댓글

    어깨가 뭉치면 어깨뿐 아니라 목, 어깨, 등, 복근 등 전신 스트레칭을 해줘야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돼요.
    우리 몸의 근육은 혼자 움직이지 않고 근막을 통해 함께 연결되어 움직이기 때문이에요.
    거북목처럼 잘못된 자세를 교정해야 하는 문제일 수도 있고요.
    근막 스트레칭이나 통증 스트레칭으로 검색해서 동영상이나 블로그 보고 맞는 동작 꾸준히 따라 해보세요.
    좋은 책들도 나와 있으니 서점 가서 한 번 둘러보셔도 좋고요.
    그리고 어깨뭉침은 심장의 화를 빼는 게 중요해요.
    많이 걷고, 요가의 소머리 자세나 사자자세처럼 가슴을 열어주는 동작 많이 하시고요.
    지금처럼 소심한 성격을 자책하시면 더 악화되기 쉬워요.
    마사지볼로 뭉친 곳을 직접 자극해주는 것도 좋아요.
    의자나 벽에 기대서 어깨나 등 뒤에 마사지볼 끼우고 슬금슬금 움직여주면
    힘 들이지 않고 꽤 시원하게 풀 수 있으니 하나 장만해두세요.

  • 3. 초보
    '18.12.19 7:45 AM (211.243.xxx.80)

    그래서 전 마사지 다녀요..
    성격이 이러니 어쩌겠어요.. 그때그때 풀어주는 수 밖에요..
    성인 대부분 그럴껄요...? 유아같은 성격이 아닌 이상은..

  • 4. ...
    '18.12.19 8:16 AM (122.36.xxx.161)

    침 맞았는데 효과봤어요. 예전엔 수영했더니 좋았구요. 요가를 해도 좋았던 것 같아요. 지금은 시간이 별로 없으니 침을 맞아봤습니다.

  • 5.
    '18.12.19 8:17 AM (49.167.xxx.131)

    혹시 자세가 안좋으신지 보세요. 거북목일수도 있어요.

  • 6. ㅡㅡ
    '18.12.19 8:20 AM (221.148.xxx.49)

    당장은 운동 스트레칭 하세요.
    두판상근통인것 같아요.

    윗님 말씀처럼 거북목,일자목일수도 있구요.
    잠자는 자세가 나쁘거나 침구질이 나빠도 그래요.
    스트레스 긴장성 두통은 자세문제가 결합되면
    만성이 되요

  • 7. 폼롤러
    '18.12.19 10:59 AM (14.35.xxx.234)

    헬스장이나 요가에서 쓰는 폼롤러가 있어요.
    가로로 등쪽에 대고 손을 머리에 받치고 다리를 들어 몸을 수평으로 만든 후에
    목 바로 아래에서 허리 중간까지 굴려 보세요.
    일주일 정도면 거의 풀릴거예요.

  • 8. 스트레스
    '18.12.19 11:06 AM (222.116.xxx.34)

    그거 스트레스가 원인 맞아요. 스트레스 요소를 없애야 낫드라구요. 제가 이 병원 저병원 안가본곳이 없을 정도였어요. 한여름에도 등쪽 담이 자꾸 걸리다가 어깨 승모근도 너무 뭉쳐서 물리치료 받아도 일시적일뿐 근데 돈만 들고 효과없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5412 같이 일하는 남자직원 때문에 너무 피곤해요 9 별빛 2018/12/19 3,441
885411 해피터치 수제비누 써보신 분 계신가요? 1 2018/12/19 799
885410 형편이 어려울때 아이들 사교육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17 교육 2018/12/19 7,105
885409 엿 먹은 다음 날인데 이가 너무 아파요 6 .... 2018/12/19 1,078
885408 '강릉 펜션 사고' 취재 거부 당하는 기자들 16 과잉취재 2018/12/19 6,824
885407 중학생 과학 인강 복습 or 예습, 어떤게 좋을까요? 1 과학 2018/12/19 1,414
885406 개념없는 할아버지 3 제발 2018/12/19 1,938
885405 횡성한우가 맛있는 이유가 뭔가요 9 ㅇㅇㄱ 2018/12/19 2,784
885404 꼭 계절이 이시점이되면 82cook.. 2018/12/19 598
885403 같은 19금 곡인데.참.. 6 프레디 2018/12/19 4,534
885402 아내의맛 홍현희편 보는데 기분 나쁘네요 19 ㅋㅋ 2018/12/19 27,440
885401 유럽여행 취소됐어요 20 사인 2018/12/19 11,199
885400 동그랑땡 매번실패ㅠㅠ 9 123 2018/12/19 1,970
885399 오리고기 누린내 제거 2 오리 2018/12/19 2,012
885398 매운 소고시 뭇국 냉동해도 되나요? 3 겨울 무 2018/12/19 891
885397 귀리쌀 처음사봤는데 6 . . . .. 2018/12/19 2,345
885396 목동 주변 와인 저렴히 마실만한 곳 있나요? 1 ..... 2018/12/19 704
885395 양배추 가늘게 채썬거... 9 양배추 2018/12/19 3,733
885394 독감 걸리고 3일만에 학교 나가는게 가능한가요? 8 ??? 2018/12/19 2,754
885393 저는 우리강아지 생각하면 할수록 너무 불쌍해요 16 ㅇㅇ 2018/12/19 4,146
885392 휴롬 많이 복잡한가요? 1 ㅁㅇ 2018/12/19 887
885391 펜션 연통 사진 좀 보세요. 22 .. 2018/12/19 11,350
885390 미국은 마초적인 남자가 인기인가요? 5 궁금 2018/12/19 2,475
885389 사람은 정말 죽으면 나비가 될까요? 6 넘궁금 2018/12/19 5,622
885388 며칠전 길쭉길쭉 예쁜 초고 여아가... 3 2018/12/19 2,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