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비정전이 왜 명화인가요?

스토커 조회수 : 5,158
작성일 : 2018-12-18 01:40:40
방구석 1열 애정하는 프로라서 매주봐요
변영주 감독의 통찰력에 대해 매번 감탄합니다
요 아래 글에도 있든 지난 금요일엔 장국영편을 했는데 아비정전과 해피투게더였어요
근데 저는 예나 지금이나 아비정전 보면 너무 싫고 저런 사람이면 경찰에 신고해야지 하는데 잘생겼으니까 괜찮아...하던데
자녀가 편의점에서 알바하는 맨날 같은시간에 손님이와서 이름이뭐냐? 이름 안다, 꿈에서 나 볼거다, 오늘은 달라보인다...이러면 편의점 알바 그만두라고 하지 않으실건가요?
저는 그 첫장면 부터가 너무 싫어서 장국영이 영화중간에 춤을 추는데도 저 사람 저러다가 사고칠거야...하며 스토커 비슷하게 장국영을 봤던거 같아요
지금은 더 싫어요
저러면 신고해야지!!!하고 펄펄 뛸거 같은데 사람들은 그 영화가 명작이래요
햐...내가 너무 현실적인건지 뭐가 명작인지 모르겠어요
다만 변영주 감독이 그러더군요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홍콩과 같은 처지라고 ...그렇게 보니 이해가 가지만 그전에는 전~~~~혀 이해를 못했었네요

다만 패왕별희는 정말 너무나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IP : 122.35.xxx.22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18 1:42 AM (58.148.xxx.5)

    글이랑 다른 내용인데
    번영주 감독이 장성규한테 맘보춬 추고 그러는거 아니라고. 이미 췄다니까 혼자만 보고 절대 sns에 올리지 말라고

    빵터짐 ㅋㅋㅋㅋㅋ

  • 2. 원글
    '18.12.18 1:44 AM (122.35.xxx.221) - 삭제된댓글

    한마디 더 해도 돼? 닭발도 먹었다....
    저는 거기서 빵!!!ㅋㅋㅋ

  • 3. ....
    '18.12.18 1:50 AM (39.121.xxx.103)

    예술과 현실은 다르니까요..
    명작인 소설만봐도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이해안가는 명작이 한둘인가요?

  • 4. ㅋㅋㅋ
    '18.12.18 1:56 AM (126.35.xxx.117) - 삭제된댓글

    거기에 님 자녀를 대입하니 그런답이 나오죠 ㅎㅎㅎ

  • 5. ...
    '18.12.18 2:15 A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가위작품은 서로 혈연관계로 연작형태로 봤어요
    영화마다 두드러지지는 않지만 시계가 메타포로
    꼭 등장하고요 진짜 작품마다 척척 함을 넘는
    숨막히는 습기도 좋고 레트로풍 미장센도
    음악도 인상적이죠

    어디에서도 못본 기이한 애수가 있어요

    해피투게데 화양연화 중경삼림 2046

    양조위 장학우 유덕화 곽부성 줄줄이 떠올라요

    홍콩느와르 보다 개인적으로
    더 홀릭했는데
    헐리웃가서 만든 마이블루베리 나이트는
    그닥 이라 그후로는 잊고 살았는데 ㅎㅎ

    원글님의 현실적인 리뷰도 재있네요

  • 6. ...
    '18.12.18 2:50 AM (221.150.xxx.91)

    솔직히 명작영화라고 일컫는 작품들 주인공 하나같이 평범하진 않은거 같아요.
    패왕별희도... 너무 좋아하는 영화지만 시대상과 더불어 줄거리나 음악도
    격렬하기 그지없죠. ㅎㅎ 일년에 몇번씩 보는데도 보고나면 멘탈이..

  • 7.
    '18.12.18 2:53 AM (58.234.xxx.77)

    이십 여 년 전에 아비정전을 처음 봤을 때 저도 원글 님 같은 느낌이었고, 왜 회자되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지만 그때 문화 세대들의 코드라 억지로 참고 졸면서 봤었는데요, 언젠부턴가 그 영화가 너무 소중해지는 거예요. 그래서 폐업하는 비디오 가게에서 비디오 테잎을 구매해 가지고 있는데 비디오 플레이러를 버려 버렸다는^^ 요즘도 가끔 1400 원 내고 VOD 로 봐요.
    이제는 첫 부분 장국영이 장만옥 찾아가는 장면, 장만옥의 심경변화, 장국영이 뜬금없이 춤 추던 것, 그것 못지 앙ㄶ게 유가령이 장학우 앞에서 춰보이던 땐스 etc 여러 요소요소들에 대한 이해랄까 공감이 생겼어요. 세월이 흐른 탓도 내가 나이를 먹은 탓도 있겠지만 그 시기의 왕가위 작품들을 모조리 섭렵하면서 그리된 것 같아요.
    하지만 아직도 이해가 안되는, 실은 별 이해가 필요한 장면은 아니지만 가장 마지막 장면- 장국영도 죽고, 갑자기 천장이 낮은 기괴한 방에서 포마드 바른 머리를 빗질하는 양조위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것으로 영화가 끝나죠. 그게 어떤 의미일까요? 왕가위 감독이 앞으론 난 양조위를 내 영화에 출연시킬 것이다 라는 선전포고였을까요 ㅎㅎ 그 음습한 방이 실제로 철거 전의 구룡성채였다네요.
    하여간 90년대의 대단한 열풍이었어요, 왕가위 감독, 장국영 등등

  • 8. 어유아유
    '18.12.18 3:16 AM (175.195.xxx.73)

    남들이 왜 명화라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전 명화라고 느껴졌는데요.그 새이야기 말입니다.땅에 앉는 순간 죽는다는 새이야기가 아주아주 인상 깊었어요.날아야만하는 운명을 지닌 것들에 대해 감독 나름의 방식으로 말하고 있다고 느꼈구요.그것이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이라고 생각하게 됐다는 점이 명화라고 느낀 이유인 것 같아요.본 지가 오래되서 자세한 건 기억나지 않아도 기억에서 사라지지 않을 가슴 서늘한 진실을 말하고 있다고 느꼈거든요

  • 9. 원글
    '18.12.18 3:19 AM (122.35.xxx.221) - 삭제된댓글

    저는 그거 볼때 아...쟤가 공허하구나...그래서 빗질을 하는구나...싶었어요
    예전에 어디서 읽었는데 마음이 가라앉지 않을때는 심호흡을 하고 빗이 있으면 빗질을 하라고...차분하진다고...
    본인이 공허하고 아무것도 없고 무엇도 받아들일 수도 없는 사람인데 외모라도 단정히 다잡으면서 본인의 마음을 다잡는거죠
    저는 그렇게 봤는데 보는 사람마다 다르게 해석 가능한거니까요...

  • 10. 아비
    '18.12.18 3:36 AM (211.176.xxx.124)

    왕가위 영화는 종종 하루키와 연관되어 언급되죠.
    내면의 세계에 침잠된 자아라고도 해야하나? 실존주의와도 광의로 연결되고요.
    그런 부분들을 섬세하게 잘 표현해냈기에 명화반열에 드는거 아닐까 생각해요.
    물론 그만의 영상미도 한 몫하고요. 도일이던가? 그 촬영감독 지분이 크긴 하지만요.

    마지막 양조위 나오던 장면은 얘기가 깁니다.
    이 작품이 원래 3부작으로 제작되었다고해요.
    전작 열혈남아에서의 액션씬으로 왕가위가 세계적으로 유명해지자, 제작사는 일체의 간섭을
    하지않겠다는 조건으로 막대한 금액을 왕가위에게 투자했어요.

    그래서 왕가위는 당대의 톱배우들을 다 섭외할 수 있었죠.
    장국영 유덕화는 물론 미스홍콩후 주가를 올리던 장만옥,양조위,이가흔 등등..
    이 후론 이 배우들이 모두 한 번에 뭉친적이 없을 정도로요.

    문제는 양가위가 이 돈으로 자기가 찍고 싶은 영화를 찍었다는 것.
    당연히 개봉후 망작으로 소문나고 제작사는 파산 합니다.
    (향후 왕가위가 몇년동안 아예 감독을 못할정도였다니 말 다했죠)

    다시 양조위 얘기로 돌아가서, 아비정전 2부작은 양조위가 거리의 3류 댄서로
    장만옥과 연결된다는 스토리였어요. 그래서 양조위가 라스트씬에 나온것인데,
    제작무산으로 허공에 떠버린거죠.

  • 11. 덕분에
    '18.12.18 3:40 AM (211.36.xxx.88) - 삭제된댓글

    다시보기로 잘봤어요. 란콰이펑, 스탠리, 소호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갑자기 홍콩가고 싶어지네요.
    닭발도ㅋㅋ 변영주감독 유머 제 스타일
    저도 영화 빌려볼래요 색감이 넘 좋아요

  • 12. 남자들꺼져1
    '18.12.18 3:41 AM (110.46.xxx.54)

    만들어졌을 때 홍콩이 반환 직전이었거든요. 홍콩은 중국이면서도 장기간 영국 소유였고 사이에 낀 존재, 양쪽 다에 이질적 땅이고 당시 홍콩 반환에 대한 불안감(중국 땅이라 원래 소속에 가는 거지만 영국 식민지로 서구 문명과 자유에 익숙해진 홍콩이 공산 중국으로 살아야 할 판에 익숙해질 수 있는지 등) 얘기가 팽배한 분위기여서 홍콩 영화들도 방황하다 죽거나 비극으로 끝나는 주인공 엔딩이 넘쳐났고요. 이 중에서도 아비정전은 그런 분위기를 제일 잘 그려냈죠. 남주인 아비부터가 중간에 낀 존재거든요 홍콩처럼.

    아비는 친부모(중국)을 떠나 양모(영국)이 기른 존재인데 이 양모는 정을 안 주려 아비에게 넌 남의 자식이다 이걸 일찍부터 알려주지만 결국엔 정이 들어버려요. 때문에 후회하고 아비를 놓기 싫어하고 아비도 양모를 사랑하지만 친부모에게 집착하고. 친모는 아비를 키우는 대가로 양육비를 매년 줬기에 완전히 연을 끊지도 못한 존재고요.
    아비는 그래서 늘 자신을 발 없는 새, 갈 곳 없는 붕 뜬 걸로 생각하고 여자 관계도 그럽니다. 사랑하지만 자길 버린 친모, 배신한 양모 때문에 여자를 믿지 않는 스스로 고립된 존재로 살죠. 여자를 진심으로 믿고 사랑하면 친모 양모처럼 자기를 배신하고 버리고 또 상처줄 거라 의식이 형성되어 버려서요. 장만옥을 꼬시면서도 첨부터 그런 생각이었고 여자가 자길 너무 사랑하면 또 버리는 걸 반복하는 것도 어디에도 기댈 데 없는 자기 처지 때문. 그런데도 여자들은 모두 그런 아비를 미친 듯이 사랑하고. 발 없는 새라 땅에 앉지 못한다 그 새가 앉는 것은 죽을 때라더니 죽는 것도 결국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채 땅에서가 아닌 끝없이 움직이는 기차 안. 친모와 양모 사이에서 방황하고 중국과 영국에 낀 홍콩처럼 이질적이고 어디에도 소속 안 되고 근원에 대한 고독하고 불안한 심정, 현대인의 고독과 반환을 앞둔 홍콩의 분위기에 딱 맞는 영화인데 개봉 당시는 관객들이 사기쳤다며 극장 부수고 폭동 났다는 대실패 전설이 있었는데 향후 재평가.

    사실 이 영화도 시나리오 초반은 내용이 전혀 달랐고 제작자도 아예 다른 내용으로 들어서 제작한 건데 왕가위가 주특기인 자기 필 오는 대로 뜯어고치고 그래서 완전 딴 영화 만들어 영화 완성되고 대실패해서(...) 왕가위 죽이겠다고 발작한 얘기가 유명; 양조위가 포마드 바르던 엔딩은 2편 예고였는데 제작자가 그러다 재평가되고 2편 하자고 괴롭혀 왕가위 도망가 속편 안 나온 거고요; 대신 2046 그 영화가 아비 얘기를 마무리해요. 아비를 사랑한 루루를 만나서 양조위가 아비 얘기를 하는 장면. 허망하고 슬픈 장면입니다.

  • 13. 아비
    '18.12.18 3:44 AM (211.176.xxx.124)

    그런데 시간의 세례를 받을수록, 이 작품의 작품성,예술성에 대해 회자가 되고,
    결국 왕가위의 대표작이 됩니다.
    이에 대해 왕가위는 아비정전의 연작은 없다 라고 못을 박았죠. 아마 안 나올거에요.

    아비는 친모에게도 버림받은 상처 받은 영혼입니다.
    여러 여자와 연인관계가 되보기도 하지만 근원적인 외로움은 치유 받지 못하죠.
    그런데 주제에 또 남자라 여자한테 쉽게 질립니다.

    여자와 제대로 된 관계를 하고 싶어하지만 하지 못하는 장국영의
    쓸쓸한 마음. 평범한 여자의 행복을 찾는 순수한 아가씨 장만옥은
    상대를 잘못 골랐고요.
    댄서인 여자는 화류계 생활을 해서 눈치가 빤하고 장국영이 자신에게
    질려감을 느끼자 어떻게든 붙잡으려고 갖은 수를 다하죠.
    아마 그녀만이 유일하게 장국영의 위크포인트를 매만져줄 수 있었을지도..
    또한 그녀를 짝사랑하던 친구 이가흔.
    나 아닌 다른이를 사랑하는 여자를 지켜보는 유덕화 등등..
    젊은이들의 엇갈린 사랑의 감정도 잘 표현해냈고요.

    전 쇼생크나 빠삐용이 명화라고 생각하는데 아비정전도 끼워줄만하지 않나 싶어요.

  • 14. ..
    '18.12.18 4:37 AM (115.23.xxx.69)

    아비정전 엔딩이 이상한건
    원래 아비정전 1,2 이
    나오기로 해서 그런거아닌가요
    2부로 연결되는 내용이라..
    당시에 개봉관에서 봤는데
    영화 끝나고 엔딩때문에
    관객들이 어이없다고 웅성웅성
    욕하는 남자들도 몇몇 있었고
    저는 2편이 바로 개봉한다는걸 알고 있어서
    2편 엄청 기다렸는데 영 개봉을 안하더라구요
    나중에라도 2편 개봉 했나요?

  • 15. 시대의 아이콘
    '18.12.18 7:02 AM (123.212.xxx.56)

    그 시절 홍콩의 상황을 가장 스타일리쉬하게 표현한
    왕감독 작품들...
    아비정전,해피투게더...
    아 ~중경삼림도 그의 작품 아니었던가요?
    느와르와 코믹이 대부분이었던 홍콩영화중
    그의 작품들은 그냥 한편의
    CF처럼,
    스타일리쉬하고 멋졌어요.
    그의 영화속에서 그배우들이 정말 좋은 배우였음이
    증명되어지고.
    너무 오래전이라 줄거리조차 기억나지않지만,
    배우들.한사람,한사람이 너무나 소중했네요.
    화양연화까지...홍콩 영화의 끝판이라고 생각해요.
    장국영 좋아했던 배우도 아닌데,
    너무나 보고싶고,안타까웠어요.
    남,녀 통틀어 그렇게 아름다운 사람이 또 있을까요?

  • 16. 아이고 ㅎㅎㅎ
    '18.12.18 8:13 AM (59.6.xxx.151)

    내용으로 보시면
    귀여운 여인은
    창녀가 신데렐라 되는 얘기고
    출장가자마자 창녀 찾는 성공남 얘깁니다

  • 17. ee
    '18.12.18 8:44 AM (118.34.xxx.68)

    아비님
    양조위는 댄서가 아니고, 도박꾼이예요
    당시 도박은 결혼식장 같은곳에서 하객인척 갔다가 식사하고,
    도박하기 때문에 양조위가 정장에 머리 깔끔히 빗고 있단거래요.

    이번에 출간된 왕가위책에서 인터뷰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3940 밥만 먹어도 살쪄ㄷㄷ 6 2018/12/18 2,915
883939 김장이 매운데 해결방법이 없나요 6 .... 2018/12/18 1,935
883938 40대 주부 평균 카드청구액 22 ㅇㅇ 2018/12/18 22,063
883937 아래 팔도 비빔면 양념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18 누리심쿵 2018/12/18 5,726
883936 조청 만들건데 몇인용 전기밥솥 살까요? 3 저지름 2018/12/18 1,780
883935 디지털피아노색 어떤 게 좋은가요? 4 선물 2018/12/18 1,810
883934 혹시 퀼트 컬리티가 높은 블로그 있나요? 6 궁금 2018/12/18 2,099
883933 김장김치양념으로 뭐 해먹을 수 있나요? 8 dma 2018/12/18 1,942
883932 아파트, 투자가치와 주거가치 중 어떤 걸 더 중요시하시나요? 6 ... 2018/12/18 2,024
883931 인서울 보다 미국대학이 나을까요 34 ㅇㅇ 2018/12/18 8,001
883930 태국 호텔 예약 어디 하면 저렴 한가요? 6 2018/12/18 1,601
883929 크로키 해보신분 계세요? 2 2018/12/18 1,013
883928 30년 넘은 오래된 고층 아파트는 나중에 어떻게 될까요? 34 궁금 2018/12/18 16,902
883927 팔도 비빔장이 나왔네요 6 ... 2018/12/18 4,263
883926 미국사시는분들 리뉴비싼가요 세척액 2018/12/18 1,154
883925 운동하시는 분들중.스포츠레깅스위에 반양말.. 7 zzz 2018/12/18 4,422
883924 우리 강아지 하는 짓이라니 3 잼 잼 2018/12/18 1,892
883923 시바견이나 보더콜리 키워보신분 얘기 좀 해주세요 14 .. 2018/12/18 5,419
883922 2차병원? 3차병원? 2 궁금해요 2018/12/18 1,917
883921 추천 재즈 1218 2 재즈는 내친.. 2018/12/18 642
883920 외모에 따라 모르는 사람들이 친절해지나요 8 2018/12/18 4,744
883919 우리집 댕댕이는 확인해요. 5 개똥 2018/12/18 3,794
883918 약과가 다이어트에 생각보다 안좋나요? 28 리리컬 2018/12/18 12,785
883917 펌) 강릉 펜션서 수능 마친 고3 10명 참변…경찰, 광수대 투.. 32 명복을빕니다.. 2018/12/18 17,486
883916 살아보니...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사람은 34 ㅡㅡ 2018/12/18 24,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