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스카이캐슬에 염정아 화면에 나올때

쭈부 조회수 : 3,986
작성일 : 2018-12-17 14:37:36

유난히 화면에 두얼굴이 많이나와요.


어떤때는 화면에 얼굴이 3개로 나올때도 있고

거울보는 모습의 구도로 잘 나오는거 같아요.

그게 자기딸은 영재와 다를거라고 말은 하지만

한편으로는 불안한 심리를 표현하고자 하나봐요.


IP : 203.231.xxx.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17 2:41 PM (211.192.xxx.148)

    계속 그 올가미에서 벗어날 기회가 주어지는데
    본인 세뇌시키고 합리화 시키면서 김서형한테 당하고 있네요.
    김서형이 코디가 전업이라면 학부모가 싫다고 하거나 주저하면
    놓아줘야하는데 염정아를 계속 자극하면서 코디받게 하네요.
    정말로 스카이캐슬 사람들 아니면 염정아네를 망하게 하려고 시작한 일인지요.

  • 2. ...
    '18.12.17 2:48 PM (39.7.xxx.29)

    망하게 하려고 일부러 그러나요?
    본인의 욕망 때문에 판단이 흐려져서 그 옳지 않은 변칙적인 길로 모르고도 가고 알고도 가는 거죠

    원글님 말씀하시는 얼굴이 여러개로 나뉘는 그 장면이 예서 엄마의 자아가 분열되는 거라 생각했어요
    이미 정체성도 여럿인 사람이지만 주변상황과 코디 때문에 심리적으로도 더 심하게 계속 분열하고 흔들리는게 아닐까...
    자신의 확신이 자꾸 흔들리는 상황이 오니까 아무래도 불안하겠죠
    지금 상황은 심리적으로 균열되는 불안을 감지하고 스스로 그리고 주변을 괜찮다 맞다 세뇌하고는 있지만 마음 밑바닥의 불안이 스스로를 교란하는 중인 듯

  • 3. 자기 팔자
    '18.12.17 3:01 PM (61.109.xxx.171)

    자기가 꼬는 겁니다.
    누가 누구를 망하게 해요?
    염정아의 욕망이죠.

    저는 둘째딸 앉혀놓고 이야기할 때도 경악했어요.
    아이에게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면서 영재네 비밀 말해주고 그 아픔과 자살을 자기가 애 공부시킬 때 얌전히 시키는대로 하게 하려고 써먹다니요.
    영재 엄마도 영재를 너무 사랑해서 그런게 아니라 성적과 서울의대를 사랑한건대 그걸 엄마들의 사랑이라고 포장하는 꼬라지라니....것도 자기가 낳은 자식 앞에서
    염정아 너무 싫어요.
    요즘은 혐정아라고 부른다고 하더라고요.

  • 4. .......
    '18.12.17 3:12 PM (211.192.xxx.148)

    전날까지 예서 학생회장 못한다고 하던 김서형이
    영재 아빠 등장해서 놀란 염정아 보더니 곧바로 예서 회장 시키겠다고 하고

    그 전에 취소한다고 했을때도 쌍둥이네 가서 상담하는 척하면서
    염정아 취소 결정 번복시키고 그래서요.

    들어오고 싶어하는 학생이 많은데 굳이 염정아네를 저렇게 밀당하면서 붙잡고 있잖아요.
    염정아 욕심이지만 김서형이 올가미 조이는걸로 봅니다.

  • 5. 영재엄마가
    '18.12.17 3:58 PM (121.133.xxx.152)

    영재를 사랑한게 아니라 성적과 서울대의대를 사랑한거라고요? 마음이 아프네요. 영재엄마는 그게 영재를 사랑한 방식이었죠. 많은 엄마들이 영재엄마처럼 자식한테 공부공부하고 대입때문에 전전긍긍 하잖아요?
    멈출기회는 있었어요.
    그러나 현실에서는 쉽지않죠
    저는 김서형이 의도적으로 나쁜상황 결말을 만들고 있다고는 생각안해요
    본인이 다른의도가 있었다면 영재아빠가 찾아왔을때
    숨거나 칼날을 드러냈겠죠.
    정신과 상담 권했는데 왜 안했냐고 오히려 책망하는 말을 하던데.
    그저 본인임무에 충실한 뛰어난 능력의 학습코디라고 생각해요

  • 6. ..
    '18.12.17 4:41 PM (211.205.xxx.142)

    김서형은 본인임무에 충실하지만 마음은 비뚤어져 있어요.
    선생소리 들을생각 하지마라 부터 모든 수단방법 안가리죠. 애가 망가질줄 알지만 안멈추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5320 아우.. 성격 좀 개조하고 싶어요 ㅜㅜ 5 .. 2018/12/19 1,338
885319 붉은달 푸른해 김선아 이이경 범인이면 대박이겠네요 2 .. 2018/12/19 2,301
885318 tax와 duty의 차이가 뭘까요 7 질문 2018/12/19 3,307
885317 백의 종군 후 첫 국회 찾은 이재명 질문에 '묵묵부답' 13 이재명 아웃.. 2018/12/19 1,293
885316 보리굴비를 콩나물 국밥집에서 먹는건 아닐까요? 4 보리보리 2018/12/19 1,082
885315 칼스 헤이먼이란 상표 어떤가요? 2 칼스 헤이먼.. 2018/12/19 700
885314 서울대 사대 자연계열 면접 보신 분. 1 정시 2018/12/19 884
885313 콩국수 만드는 콩 2 2018/12/19 730
885312 르쿠르제 얼마 할인 받아 사시나요 8 살림 2018/12/19 1,824
885311 스테이크 어디에 구워야 맛있나요? 5 집에서 2018/12/19 1,774
885310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 겁나요 8 ㅠㅠ 2018/12/19 2,309
885309 체대 재수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체육 2018/12/19 886
885308 전동칫솔 어느게 좋은가요? 2 지영 2018/12/19 1,298
885307 님들 가사도우미 어디에 전화해야 하나요 3 가사... 2018/12/19 1,215
885306 독감결석시 다시 등교할때도 가도된다는 진단서 내셨나요? 7 2018/12/19 2,445
885305 맞벌이 자영업자, 가계소득 3분기 연속 늘었다 1 .. 2018/12/19 658
885304 지금크리스마스트리살수있는곳 6 rie 2018/12/19 721
885303 폭대위 피해자인데요. 부모 참석 관련해서요 5 답답한 엄마.. 2018/12/19 1,147
885302 방석사러 왔는데요... 3 고민중 2018/12/19 1,253
885301 조미료를 하나만 구비한다면 뭐가 좋을까요 26 .. 2018/12/19 4,495
885300 암보험 비교사이트 이용해보신분 계신가요? 1 비교 2018/12/19 1,170
885299 文대통령 신남방 외교로 대기업 숙원사업 풀렸다 11 부국 2018/12/19 1,171
885298 톱스타 유백이 노래들이 너무 좋네요 5 ㅋㅋ 2018/12/19 2,320
885297 여권을 잃어버림 10 항공권예약 2018/12/19 1,951
885296 40대 남성 스킨 로션 갑은 무엇인가요? 7 .. 2018/12/19 2,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