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국이나 된장국에 넣기 좋은 조미료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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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원, 다시다, 연두, 맛선생  이런것들이 있던데

기본적인 멸치나 북어육수 내주고서 맛을 더 확실히 잡아줄 수 있는 마지막 신의 한수는 뭘까요?

그냥 미원 한꼬집인가요? 다시다나 연두가 더 나을까요?

약간의 조미료는 몸에 거의 나쁘지 않고 생활에 활력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00]

저는 참치액 넣어요

[ㅇㅇ]

새우 분말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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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국은 모르겠고 미역국은 절대적으로 새우젓국물이요...

[marco]

육수를 충실해 내신다면

그냥 순수msg면 끝이지요.

그렇지 않다면 주재료와 같은 복합조미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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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게 낸 육수에 된장, 채소 넣고 끓이면 완성된 맛 아닌가요?
미역국에는 액젓을 좀 넣긴하는데..
Msg는 베이스가 될 육수가 없거나 재료가 맛을 낼 수 없을 때 아니면 굳이..
조미료가 흉내내려고 하는 게 멸치, 다시마, 조개, 소고기육수 이런 맛이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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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스톡..치킨파우더
한번만 넣어보세요

[~~~!!!]

소고기 미역국만 끓이는데요,
소고기로 맛이 덜 나는날에 소고기 다시다 살짝 넣음
찐한맛이 나요
다시다 스틱으로 된거 비치해두고 가끔 써요

된장국도 맛이 덜 나면
미원 정말 살짝.

최대한 조미료 안넣고 사는데
맛있게 잘 먹고싶은날엔 원글님 말처럼 활력소로 써요
맛있게 잘먹으면 행복해 집니다

그 밖에 집밥 혼밥할때,
김치찌개에 미원살짝 넣음 파는김치찌개맛 나구요
오징어볶음에 살짝
김치볶음에 살짝
혼밥이 즐거워집니다

[그냥]

다시다 조금 넣습니다. 멸치다시마 육수낼때도 다시다 조금 섞으면 맛이 훨씬나아요.
그러나 멸치다시마 육수만으로 길들여지면 좀 심심하긴 해도 그런대로 맛있어요.
조미료가 전반적으로 짭잘하게 하는 효과가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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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엄마가 손맛이 있고 음식 맛있다 칭찬 듣는 분인데 소고기 다시다 쓰세요.전 결혼 후 된장찌개에는 안넣었는데 제가 먹고 자란 맛이 안나서 여쭤보니 다시다 넣었냐고 되물으셔서 엄마가 다시다 썼다는걸 알았어요ㅋ

[ᆢ]

산들애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