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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둥이들이 정착한 케이스-웨렌비티,데이빗보위,....

푸른 조회수 : 3,643
작성일 : 2018-12-15 19:19:19

  바람둥이들이 그 타고난 바람피우고 이성에게 눈 돌리는 기질을 고칠 수 없다고들 하고,

  사실 타고난 기질을 고치기 힘들어요.


  그런데 예외적으로 서구 연예계에서 그 케이스를 몇 건 보았네요. 아주 희박한 케이스긴

  하지만요...

   첫번째는 워렌 비티로, 정말 유명한 바람둥이였죠. 함께 밤을 보낸 여자가  1만2천 명 된다는

   믿지 못할 고백도 했다죠.

   그런데 아네트 베닝과 결혼한 후로  잠잠하네요...

   호사가들 입방아에 오르내리지 않을 정도로 몰래몰래 바람피우러 다니는지는 모르겠으나,

   언론에 노출될 정도의 스캔들은 없고, 몇십년 가까이 금슬좋은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자녀도 넷이나 뒀네요...

   놀라운 일이죠...워렌 비티가 해로할 줄은...


   두번째는 데이빗 보위인데, 영국의 전설적인 록 스타였죠.

   젊을 때 글램룩 한다고 여성스러운 화장에 양성애자라고 선언도 하고

   자유롭게 살며 여러 스캔들을 생산하더니,

   40대 후반에 흑인최초의 수퍼모델이자 지적인 면도 함께 갖춘

   이만을 만나 결혼에 골인해 가정에 정착합니다.

   금슬좋은 부부로 23년 간 결혼생활을 하고 데이빗 보위의 암투병도 이만이 끝까지 지켜보았고

   아내에게 전재산의 절반을 유산으로 물려주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결혼식 사진이나 부부가 함께 찍힌 사진에 데이빗 보위가 애정이 가득한 눈빛으로 아내를 바라보는

   게 사랑이 깊구나 하고 느껴져요.백인 록 스타와 흑인 수퍼모델이라는 흔치 않은 조합인데

   데이빗 보위에겐 이만이 임자인가 봐요....

   이만은 데이빗 보위가 얼마나 로맨틱한 남자인지 모른다며 결혼생활 내내 그랬다고 말하니까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wedding_guru&logNo=220623909834

  


    세번째는, 헐리우드의 역시 유명한 플레이보이 이자 나쁜 남자였던 다니엘 데이 루이스....

    줄리엣 로버츠랑 바람피느라 본인 아들까지 낳은 이자벨 아자니를 버린 이야기는 유명하고,

    그 외에도 영화에 함께 출연한 여러 아름답고 유명한 여배우들과 스캔들을 일으키되

    절대로 그녀들에게 정착하지는 않았던 , 여자를 울리던 나쁜 남자

    였던 다니엘 데이 루이스...

    그가 놀랍게도 한 여자에게 정착해 가정을 이루고 지금까지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더군요.

    아내는 극작가 아서밀러의 딸 레베카 밀러(여배우가 아니네요)로, 다니엘 데이 루이스를

    사로잡은 매력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하여튼 대단한 여성임에 틀림없죠.

    개인적인 재능으로도 그렇고 여자를 스쳐 지나가기만 했던 플레이보이였던 남편을 정착시킨

    것도 그렇고요.


    물론 이 사람들도 지극히 예외적인 케이스로,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계속 그러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답니다.

IP : 39.113.xxx.8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워렌비티
    '18.12.15 7:30 PM (122.60.xxx.197)

    할리우드에서 워렌비티랑 자지 않은 사람은 나 하나밖에 없을 거라라는 베트 미들러의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 2. ....
    '18.12.15 7:48 PM (222.120.xxx.20)

    그냥 놀만큼 놀다가 지쳤을 무렵 임자 만난걸수도 있어요.
    그 여자들이 첫번째나 두번째 여자친구였다면 그때도 정착했을까 싶은 생각도 들고요.

  • 3. 남자들꺼져1
    '18.12.15 7:58 PM (110.46.xxx.54) - 삭제된댓글

    워렌 비티도 놀만큼 놀고 마돈나가 비티에게 미쳐 찾아갔는데 곁에 배 부른 아네트 베닝이 있어 울며 뛰쳐나온 얘기가 있죠 비티도 이제 다 늙어 기운 떨어졌는지 거기다 스무 살이나 어린 베닝이라 그런지
    보위는 양성애자 아니고요 관심 사려고 일부러 그런 선언했다가 나중에 이상한 소문 진짜로 나서 난리 났어요 관심 끌려는 얘기였지 진짜 아니라고 제일 후회하는 일이라고 ㅋㅋㅋ

  • 4. 음..
    '18.12.15 8:03 PM (209.141.xxx.148) - 삭제된댓글

    저런 급은 결혼하고 아내해바리기로 바뀌었다고 보기보단..
    그냥 결혼생활 순탄히 유지하는 거에 의의를 둬야 할 듯...
    뒤로 조용히 스트레스 풀 확률이 더 높다고 봅니다...
    특히 저세계 사람들이라면 더욱...

  • 5. ...
    '18.12.15 8:06 PM (209.141.xxx.148) - 삭제된댓글

    저런 급은 결혼하고 아내해바리기로 바뀌었다고 보기보단..
    그냥 결혼생활 순탄히 유지하는 거에 의의를 둬야 할 듯...
    난잡바람둥이에서 아무리 스윗한 남편으로 살고 있다 해도
    뒤로 조용히 한번씩 풀 확률이 더 높다고 봅니다
    그정도로도 자기가 꽤나 모범적으로 살고 있다 생각하지 않을까요?..
    특히 저세계 사람들이라면 더욱...

  • 6. 아무
    '18.12.15 8:12 PM (123.227.xxx.148) - 삭제된댓글

    의미없네요
    다 늙어빠져서 정착안하면 어쩔것이여..

  • 7. 원글
    '18.12.15 8:20 PM (39.113.xxx.80)

    결혼했다고 저런 플레이보이들이 아내해바라기로 순순히 살기 어렵겠죠.
    그러나 큰 불협화음 없이 조용히 결혼생활을 오래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놀라운 일이라고 봐요.
    가장 최근으로는, 브래드 피트도 만 54살인데도 결혼생활을 오래 유지하지 못하고 이혼을 몇 번째 하고
    있죠....

  • 8. 응?
    '18.12.15 8:46 PM (221.163.xxx.110)

    데이빗 보위랑 믹재거의 그렇고 그런..
    그래서 믹재거 아내의 폭로와 믹재거가 데이빗 보위에게 썼다는 곡은?

  • 9. ...
    '18.12.15 9:40 PM (218.48.xxx.31) - 삭제된댓글

    데이빗 보위 양성애자 알고있는데요. 믹재거랑

  • 10. ..
    '18.12.15 10:38 PM (119.64.xxx.194)

    워렌 베이티-한국에선 계속 비티로 알려져 있었지요_가 결혼한 게 아마도 50대 중반이었을 걸요? 그때 어디 인터뷰인가 잘 기억은 안 나는데 암튼 늙어가는 마당에 노후의 외로움을 걱정했다는 걸 본듯. 비슷한 사례로 조지 클루니가 있죠. 둘다 50대 중반까지 온갖 미녀들과 데이트 해 봤지만 말 잘 통하고 지적인 이미지의 30대 여성과 결국 살림 차린 것.

    보위는 신비주의 컨셉에 글램록 당시 시대분위기의 마케팅으로 좀더 루머가 부풀려지지 않았을까 싶기도 해요.

    그러고 보니 세 명의 남자 다 사생활은 좀 그랬어도 정치적으론 무지 진보적이었네요. 워렌은 실제 레즈라는 영화에서 공산주의자 역할도 했고 열혈 민주당 지지자에 정치하려고도 했죠. 클루니도 정치성향 잘 알려져 있고 아랍계 인권변호사랑 결혼한 것도 정치적 포석이란 말이 나올 정도.

    트렌드세터 보위도 정치 문제 무척 관심많았죠. 아내 이만이 소말리아 상류층 출신으로 기아와 내전 문제 관련 캠페인 계속했고 보위도 동참했죠. 사회문제 눈꼽만치도 관심없던 퀸의 유일한 사회참여성 노래가 바로 보위와 함께 한 under pressure . 고통 받는 약자들에 대한 이 노래도 보위의 권유가 없었다면 퀸의 성향상 나올 수 있는 노래는 아니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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