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유기된 고양이를 임보자에게 맡겼는데 신뢰문제

.. 조회수 : 1,147
작성일 : 2018-12-15 13:05:26
버려진게 명확한 고양이를 우연히 보고 중성화시켜서
임시보호라는걸 맡겼거든요
오랫동안 고양이 키우고 싶던 사람이라고해서 한시간 넘게 가서
고양이랑 물품들 다놓고 왔어요

그런데 연락이 잘안되네요..
저도 일상에서 한번 약속 어기면 상대방이 사유를 나중에라도
설명하지 않으면 스쳐지나가게 놓는데 나중에는 결국 그 문제로 끝나는
경우가 많아서에요

임보자가 12시간이상 집비우고 고양이는 혼자 있는데
추운날 길에서보다 나으니 그건 문제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것도 걸리구요

걸리면 데려오는게 맞는 거겠죠?
IP : 1.233.xxx.7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12.15 1:08 PM (49.174.xxx.237)

    미심쩍으면 데려오심이...

  • 2. .......
    '18.12.15 1:26 PM (211.178.xxx.50)

    저도 너무 다급해서ㅜ짬찜한데ㅜ맡겼는데
    결국죽었어요 ㅜㅜ
    데리고오세요 ㅜㅜ

  • 3. ...
    '18.12.15 1:37 PM (222.233.xxx.186) - 삭제된댓글

    직감을 믿으세요.
    혹시나 하고 놔뒀다가 안 좋게 된 경우 많이 보았습니다.
    입양할 곳 나타났다고 좋게 둘러대시고 얼른 데려오세요.

  • 4. ... ...
    '18.12.15 2:03 PM (125.132.xxx.105)

    직감 무서워요. 빨리 가보세요.

  • 5. ....
    '18.12.15 2:36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얼른 데려오세요. 고양이 임시보호 문제된 적이 한두번이 아니네요.
    입양처 생겼다고 얼른 데리러 가겠다 하시고요

  • 6. 얼른
    '18.12.15 8:10 PM (223.33.xxx.135)

    데려오시는데 낫지 않을까요?
    제 경우엔 제가 입양하기로 냥이를 잠시 임보하기로 한 분이
    냥이가 본인 맘에 든다고 바로 중성화 시키고 본인이
    키우겠다고 우겨서 어이없게 하기도 했어요
    임보한다고 데려가서 팔거나 방임하기도 하니 잘 판단하셔야
    후회가 없으실거에요
    전 아직도 그 때 일 생각하면 화가 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4115 온수매트와 건조기는 신이 주신 선물 7 .. 2018/12/15 2,616
884114 회사에서 상사에게 반말하는 여직원이 있는데요 14 프리지아 2018/12/15 7,356
884113 브라바 배터리 어디서 사야 할까요? 2 브라바 2018/12/15 1,529
884112 계약직은 원래 차별? 구별이 당연한건가요??? 10 Aa 2018/12/15 1,824
884111 많이먹고도 많이 뺏던 다이어트 방법 1 살잡이 2018/12/15 4,542
884110 남편이 일은 안하고 풀대출로 모든걸하려하는데요.. 9 겨울 2018/12/15 3,417
884109 울고싶어요. 요리 잘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 15 .. 2018/12/15 2,530
884108 아이보리와 카멜로 옷을 입으면 가방과 신발은 무슨색이 좋을까요?.. 7 호호 2018/12/15 2,675
884107 몽클 패딩 뭐가 제일 예쁜가요? 5 패딩 2018/12/15 3,259
884106 김치만두 속은 뭐뭐넣고 어떻게 해야 맛있을까요 5 만두조아해 2018/12/15 1,603
884105 오디오북 추천 바랍니다. 2 audio 2018/12/15 762
884104 돼지고기넣는 찌개 5 돼지 2018/12/15 1,322
884103 부지런하고 요리 잘하던 엄마 12 .... 2018/12/15 5,449
884102 내가 본 일베와 워마드 차이 ... 2018/12/15 647
884101 국어를 엄청나게 못하는 이과생, 갈곳있을까요 26 2018/12/15 2,344
884100 알쓸신잡 3/ 마지막 총정리 편 12 나누자 2018/12/15 2,986
884099 퀸 존 디콘 최근 모습이래요 10 나마야 2018/12/15 3,902
884098 모임할때 아이들 없는 것이 좋은데 7 .. 2018/12/15 1,943
884097 군대 면회는 어떤 식으로 하나요? 2 궁금 2018/12/15 1,449
884096 중학생자녀 있으신분 5 기프트카드 2018/12/15 1,388
884095 시어머니랑 크리스마스 보내야할까요? 22 ~~ 2018/12/15 5,772
884094 자유시간 뭐할까요? 1 선물 2018/12/15 542
884093 주식은 왜 나눠서사는건가요 6 주식 2018/12/15 1,802
884092 예비1번인데 정원이 2명이예요 6 ㅠㅠ 2018/12/15 2,594
884091 오늘 새 tv가 도착해서 영화를 좀 보았습니다 4 삼성TV 2018/12/15 1,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