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시댁에서 건물관리나 하고 살고 싶다네요
신랑이 회사 생활 20년차 되어가는데 스트레스가 심하고 쉬고 싶다는데 그냥 어머님 건물이랑 땅 관리하고 살아고 할까요?
나름 회사에서 인정받던 사람이었는데 회사 그만두고 건물이나 관리하면서 살거라 생각하니 뭔가 너무 아쉬워요.
아이들도 초등학생들인데 너무 일찍 퇴사를 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
1. ㅎㅎㅎ
'18.12.13 9:13 AM (110.70.xxx.110)월세를 본인이 갖겠다는건가요
어머니가 그러라고 하시나봐요
사무실 공실도 많고 10년후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위험하지 않나요2. 결국
'18.12.13 9:20 AM (223.39.xxx.98)건물라나 물려받고 싶다는 말이네요
시어머니가 그리 해주시면 뭐 얼른 건물받고 퇴사해도 되지않나요? 월세가 얼마나 나오는지 몰라도.. 나아는 집도 건물 여러개 받고 1층에 프랜차이즈 커피집 하나 알바시켜 하면서 놀고 있더라구요3. ....
'18.12.13 9:27 AM (122.34.xxx.61)이래서 부모 돈있는게 썩 좋지많은 않다는...
4. 돈있고
'18.12.13 9:28 AM (118.221.xxx.165)상황이 되면 그리하라 하세요..
20년 직장생활 하면서 인정받으러면 얼마나 힘든지 아세요? 그러다 벙나요...
저도 20년짼데 죽을거같아 이제 퇴사하려구요5. 님이
'18.12.13 9:29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하란다면 바로 사퇴 해요???
하지마 하면 안하고????
와 아내 입김 대단하시다~~6. 헉~
'18.12.13 9:31 AM (110.11.xxx.8)그 집 자식들은 전부 부모 건물관리만 하고 사는건가요??
뭐, 물론 그걸로도 돈이 될만큼 충분한 가치의 건물들이겠지만 뭐라 할 말이...ㅡㅡ;;;7. ....
'18.12.13 9:41 AM (211.201.xxx.53)자기 부모 자기 가족건데 맘대로 하라하세요.
건물관리해서 님가족경제에 문제없으면 너무 좋죠.
건물관리 잘하면 시어른들도 좋고요.
돈있는데 뭐하러 스트레스 받고 직장다니나요?8. ...
'18.12.13 9:47 AM (1.237.xxx.189)20년 잘 벌어줬으면 쉬라하겠네요
님도 건물 있는데 20년 다니고 더 다니겠어요9. ..
'18.12.13 9:47 AM (222.237.xxx.88)딸아이 친구 아빠도 건물관리 하며 살아요.
정확히 말하면.건물관리와 그 건물에서
직원 둘 두고 프랜차이즈 가게 하나해요.
그 집은 아빠가 스카이 나와 대기업에서 잘나갔는데
일이 많다보니 직업병 비슷하게 안과질환이 와서
부모님이 건물 하나주며 퇴직을 강요(?)하다시피 했어요.
나이 사십때에요. 애들이 갓 초등,유치원때니까요.
그 엄마도 처음엔 원글님 같은 고민을 했는데
일단 몸이 편하고 마음이 안정된 삶이라
능력되면 저것도 괜찮다 싶었어요.
이제 우리모두 육십 바라보는데 세월 빨리 가네요.
우린 아직 열심히 더 벌어야하는데 그집은
따박따박 돈이 들어오잖아요.
역시 조물주 위에 건물주구나 싶고,10. 큐브
'18.12.13 10:00 AM (218.236.xxx.182)남편은 지금 공부도 병행하고 있어요.
큰 그림을 그리고 살다가 조직 생활에 염증이 심해져서 맘의 상처가 심해졌고 몸도 여기저기 안 좋아지고요. 조금만 더 기운내라고 하기엔 너무 안쓰러워서 그 말도 못 하겠어요.
건물관리하면서 재건축해야 될 건물도 있고 해결 해야 할 부분이 많아서 시어머님은 승낙하신 상태이고요.
자식들이 건물 관리하고 운영하는 사업장도 있고 일정부분 월세는 다 가져가라고 한 상태에요.
월급보단 많은 금액이에요.
하지만 제가 맘이 허해지고 이게 맞는 길인가 싶어서요.11. ??
'18.12.13 10:11 AM (121.182.xxx.252)다른 형제들도 관리한다면서요?
까딱 잘못하면 형제끼리 싸우나겠어요..12. ....
'18.12.13 10:22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간단하게 생각하세요
남편 잘못돼 죽으면 님 앞으로 건물 안줘요
울 남편도 상가에서 돈이라도 조금 나오니 편한 일 하며 적게 벌고 살아요
저도 전업하며 힘들게 살지 않아도 되구요
울 아들도 부담없이 일하라고 깔고 앉을 집보다 돈 나오는 상가 해주고 싶어요
집은 여자쪽에서 보태야죠13. ㅇㅇㅇㅇ
'18.12.13 10:22 AM (211.196.xxx.207)몸 안 좋은 배우자 일 안하고 싶은 거 일하라고 하면
쓰레기 되는 거 아니에요? 저기 아래 식당 부부 남편 씹힌 것처럼요.14. .....
'18.12.13 10:23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간단하게 생각하세요
남편 잘못돼 죽으면 님 앞으로 건물 안줘요
남편 살아있을때 땡겨받거나 건물 하나 관리하며 입지 굳히는게 낫다고 봐요
울 남편도 상가에서 돈이라도 조금 나오니 편한 일 하며 적게 벌고 살아요
저도 전업하며 힘들게 살지 않아도 되구요
울 아들도 부담없이 일하라고 깔고 앉을 집보다 돈 나오는 상가 해주고 싶어요
집은 여자쪽에서 보태야죠15. .....
'18.12.13 10:28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간단하게 생각하세요
몸 약한 남편 잘못돼 죽으면 님 앞으로 건물 안줘요
남편 살아있을때 땡겨받거나 건물 하나 관리하며 하루라도 빨리 입지 굳히는게 낫다고 봐요
건물도 남편 앞으로 땡겨야 남편거지 시누이 누구하나 일벌리거나 부모 아프면 날리는거에요
인생 한치 앞도 모르는건데 무리해서 역행하며 살필요 있나요
울 남편도 상가에서 돈이라도 조금 나오니 편한 일 하며 적게 벌고 살아요
저도 전업하며 힘들게 살지 않아도 되구요
울 아들도 부담없이 일하라고 깔고 앉을 집보다 돈 나오는 상가 해주고 싶어요
집은 여자쪽에서 보태야죠16. ....
'18.12.13 10:33 AM (1.237.xxx.189)제가 아들엄마라 재산은 여자편에서 말 안하는데
간단하게 생각하세요
몸 약한 남편 잘못돼 죽으면 님 앞으로 건물 안줘요
남편 살아있을때 땡겨받거나 건물 하나 관리하며 하루라도 빨리 입지 굳히는게 낫다고 봐요
건물도 남편 앞으로 땡겨야 남편거지 시누이 누구하나 일벌리거나 부모 아프면 날리는거에요
인생 한치 앞도 모르는건데 무리해서 역행하며 살필요 있나요
울 남편도 상가에서 돈이라도 조금 나오니 편한 일 하며 적게 벌고 살아요
저도 전업하며 힘들게 살지 않아도 되구요
울 아들도 부담없이 일하라고 깔고 앉을 집보다 돈 나오는 상가 해주고 싶어요
집은 여자쪽에서 보태야죠17. .....
'18.12.13 10:34 AM (155.230.xxx.55)그래도 비빌언덕이 있으니, 심신이 다쳐가며 일하지 않아도 되잖아요.
감사하게 생각하셔야될거 같은데...18. ...
'18.12.13 10:34 AM (59.8.xxx.147)20년이면 그런 마음 들고 싶을 거에요
저라면 남편 원하는 대로 해주겠어요19. 참
'18.12.13 10:43 AM (118.37.xxx.111)부럽기만 하네요 얼마나 좋을까요 비빌언덕이 있으니
20. 큐브
'18.12.13 10:46 AM (218.236.xxx.182)네.. 저도 감사해요.
절약하시며 사신 시어머님 덕에 비빌언덕도 있고요..
허한 맘은 제 욕심이었던 거 같네요.21. ...
'18.12.13 11:08 AM (116.127.xxx.100)회사에서 20년이면, 오래 일했죠.
저랑 신랑 둘다 대기업 지금 딱 올해 13년 차인데. 둘다 5년만 더 하고 쉬기로 했어요.
저희도 양가 모두 건물 있고 저랑 신랑이 물려 받기로 되어 있어서 건강하고 아직 뭔가 새로운 거 할 수 있을 때 다른 거 찾자고 했어요.
회사가 별거 인가요? 임원은 하늘의 별 따기이고 대부분 마지막은 버티다 버티다 나오는 건데 밀려서 맘에 상처 입고 힘들어요.저희는 둘다 한창이고 좋을 때이지만, 가장 빛나고 좋을 때 딱 정점을 찍고 나오자고 했는데.. 이게 가능하게 해주신 부모님 너무 고마워요.
힘들게 버텨준 신랑 기운 돋아 주시고 옆에서 새출발 도와주세요.22. ...
'18.12.13 11:34 AM (221.151.xxx.109)2년도 아니고 20년이면 당연 찬성 ^^
20년 회사생활 했다면 성실했단 거고 할만큼 한것임23. ....
'18.12.13 11:59 AM (58.226.xxx.81)님 좀 이기적인듯. 회사 다니는 남편 타이틀도 갖고 싶고
그래서 고생하는 남편보다 그게 더 우선인거잖아요
남편 커리어 다 버리고 좀 숨 쉬며 살고 싶다는데
님이 왜?
그럼 그 커리어 님이 쌓아서 아이들에게 자랑스런 엄마되세요
결국 이기적인거에요
20년 일했음 등 두들겨 줘요. 그 커리어 쌓느라 남편은
죽을동살동 일했으니
다른 남편들 다 부러워할걸요. 저도 남편이 부러울뿐
아침에 직장 나가는거 죽으러 나가는 거 같아요
죽지 못해 나가는 거지24. ...
'18.12.13 12:51 PM (39.7.xxx.239)사모님 되고 싶은데 그걸 못해서 허하신건가요ㅎㅎ 그럼 본인이 일해서 임원 하셨어야죠
25. ,,
'18.12.13 11:13 PM (211.243.xxx.103)남에게 보이는 타이틀 신경쓰지마세요
남편 스트레스받아 병나면 다 헛거에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882831 | 논술 예비번호 10 | 에휴 | 2018/12/14 | 2,938 |
| 882830 | 노인 설사가 멎질 않아요 ㅜㅜㅜㅜㅜㅜ 15 | 설사 | 2018/12/14 | 6,355 |
| 882829 | GOD 맴버들사이가 특별해보이는건 박준형덕이 큰것같아요. 2 | 음.. | 2018/12/14 | 2,162 |
| 882828 | 취미생활 뭐 하세요~~ 5 | 째미 | 2018/12/14 | 2,482 |
| 882827 | 백화점 시즌오프의 유혹 2 | 캬흑 | 2018/12/14 | 1,935 |
| 882826 | 추합맘들 다같이 기도합시다 20 | 영양주부 | 2018/12/14 | 2,094 |
| 882825 | 저도 연예인 본 얘기인데요 5 | 통통배 | 2018/12/14 | 4,190 |
| 882824 | 고현정 또 살뺐네요.jpg 42 | 고무줄 | 2018/12/14 | 29,128 |
| 882823 | 포항사시는 분들... | 도움 | 2018/12/14 | 867 |
| 882822 | 연대 영문과 논술 대기 2번이래요..ㄷㄷ 10 | 아이셋맘 | 2018/12/14 | 5,797 |
| 882821 | 수시 - 예비 번호 없으면 전혀 가능성 없는 거죠? 3 | 대입 | 2018/12/14 | 2,800 |
| 882820 | 코스트코 기프트카드 사는방법있나요? 2 | ... | 2018/12/14 | 1,035 |
| 882819 | 내 치즈는 누가~ 이 책 읽을만한가요? 6 | 치즈시리즈 | 2018/12/14 | 1,089 |
| 882818 | 이재명식 새 인사롤 파격, 동료에게 찍힌 공무원 승진 배제 17 | 이재명 아웃.. | 2018/12/14 | 1,571 |
| 882817 | 삭센다 효과 보신 분 있나요?? 7 | ㅇㅇ | 2018/12/14 | 3,045 |
| 882816 | 파리바게트 순수우유케이크 4 | 맛있나요? | 2018/12/14 | 2,136 |
| 882815 | 일요일 서울 옷 어떻게 입을까요? 3 | ᆢ | 2018/12/14 | 794 |
| 882814 | 성공회대와 덕성여대 중 어디가 좋을까요? 25 | 고3맘 | 2018/12/14 | 5,808 |
| 882813 | 수시6개 떨어졌는데... 4 | ㅠㅠ | 2018/12/14 | 3,456 |
| 882812 | 중학생은 과학잡지 어떤걸 보나요? 3 | _ | 2018/12/14 | 770 |
| 882811 | 학군 좋은 곳 가면 엄마들이 학원 과제도 잘 봐주시나요? 8 | .... | 2018/12/14 | 2,116 |
| 882810 | 폭스퍼 붙은 야상점퍼 세탁 어떻게 하죠? 4 | 익명님 | 2018/12/14 | 3,184 |
| 882809 | 체크카드가 연말정산에 더 유리하다고 할고 있는데... 3 | 연말정산 | 2018/12/14 | 1,267 |
| 882808 | 수시추합 2 | 아리송 | 2018/12/14 | 1,898 |
| 882807 | 수시 다 떨어진분 계신가요?? 16 | 급우울 | 2018/12/14 | 5,74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