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눈이 반가운 재수생 아들

ㅇㅇ 조회수 : 3,734
작성일 : 2018-12-13 08:34:04
어제 재수생 아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주유소에 딸린 세차장에서 알바를 하고 왔어요
8시간 일하고 왔는데 넘넘 힘들다고 쭉 뻗네요
세차 끝난 자동차 물기를 닦아주는 일인데 몇몇 분들이
천원 혹은 이천원 팁을 주었대요 넘넘 행복했다고..
그러면 안주면 실망스러워? 했더니 그건 아니라고..
엄마로서 아들이 대견하고 신기하고 안쓰럽고 그러네요
오늘 펑펑 눈이 온다니까 신난다 알바 안간다~ 좋아하네요
저도 좋네요
올 겨울 저는 눈 오는 거 빌 거 같애요
IP : 121.168.xxx.4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8.12.13 8:42 AM (121.140.xxx.161)

    재수생이었으면 스무살일텐데 귀엽네요~
    천원 이천원 팁에 행복해 하기도 하고, 알바 안 간다고 신나하고 ㅎㅎ
    대학 입학 전에 알바든 노는 것이든 신나게 즐겨 보라고 하세요~

    (근데 저희 동네는 지금은 눈이 다 그친 거 같은데 우짜죠? ㅋ)

  • 2. 저희도
    '18.12.13 8:44 AM (110.13.xxx.244) - 삭제된댓글

    재수생 아들 생애첫 알바를 중식당
    에서 해요. 10시간씩 3일 했는데요
    제가 남편한테 그랬어요
    회식이나 송년회하면 써빙하는 청년들
    팁 주라고요.

  • 3. ㅇㅇ
    '18.12.13 8:46 AM (121.168.xxx.41)

    다행히 저희 동네는 지금 펑펑 쏟아져요ㅋㅋ
    근데 점심 걱정을..
    김가네 김밥에서 6500원까지 시킬 수 있어서 좋았다는데
    그건 또 실망을 하네요

  • 4. 아드님
    '18.12.13 8:48 AM (1.232.xxx.157)

    기특하고 귀엽네요~

  • 5. 아유~~
    '18.12.13 8:49 AM (58.230.xxx.110)

    오늘같은날은 실컷 놀다오라고
    용돈지원 팍팍...
    기특하고 이쁘네요~

  • 6. rainforest
    '18.12.13 9:20 AM (125.131.xxx.234)

    귀여워요.^^
    저도 어린 학생이 알바하고 있으면 캔커피 사마시라고 천원이라도 쥐어주는 마음 넓은 어른이 되어야겠어요. 그간 넘 이기적으로 살아온것 같아서요.

  • 7. ..
    '18.12.13 9:30 AM (125.178.xxx.106)

    귀엽네요^^

  • 8. 저도 추운데
    '18.12.13 9:44 AM (124.49.xxx.61)

    아들 고생했네요.. 팁이 1천원이 대단하다라기보디 누군가 내 노고를 조금이라도 알아주는게 고마운거죠.. 저도 조금이라도표시 해야겟네요

  • 9. ㅇㅇ
    '18.12.13 9:54 AM (121.168.xxx.41)

    눈이 그쳐서 알바를 가야 하나 고민하더니
    눈 치우러 간다고 나갔어요
    제가 칭찬에 인색한데 오늘은 칭찬 많이 해줬어요^^

  • 10. ㅇㅇ
    '18.12.13 9:56 AM (121.168.xxx.41)

    팁이 1천원이 대단하다라기보디 누군가 내 노고를 조금이라도 알아주는게 고마운거죠..
    ㅡㅡ
    네 맞아요 한 번도 그런 생각 못했는데 저도 앞으로 표시해야겠어요

    아 그리고 세차 후에 와이퍼로 앞 유리 닦아주면 아주 고맙고 좋대요
    그것도 새로 알았어요

  • 11. ㅡㅡ
    '18.12.13 10:07 AM (27.35.xxx.162)

    그렇군요.
    아들 또래 애들이 닦아주면 기특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했는데..
    저도 표시해야겠네요.

  • 12. ...
    '18.12.13 11:11 AM (182.224.xxx.122)

    귀하의 아들내미는 인생 잘 될겁니다
    그 나이에 세차장 알바 성실성만 장착되면
    반은 성공이에요
    울아들만 봐도 그 또래애들
    꿀알바만 검색하는데 아주 기특한 아드님을
    두셨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5282 칠순계산이요 2 헷갈림 2018/12/25 1,855
885281 퀸 나옵니다 10 ... 2018/12/25 1,553
885280 러브액추얼리 너무 좋아요. ^^ 7 영화 2018/12/25 2,381
885279 복수가 돌아왔다보는 분 없나요? 13 행복하세요 2018/12/25 2,395
885278 oo이를 추억하며 친구야 2018/12/25 604
885277 대학성적표는 4 . . 2018/12/25 1,563
885276 어성초샴푸 써보신분 .. 탈모고민 ㅠㅠ 2018/12/25 798
885275 나이들수록 가슴에 담아둘 말은 많아진다 17 11시의밤 2018/12/25 6,239
885274 아이를 어떻게 설득해야할까요? 5 지지리도 2018/12/25 1,927
885273 제주가는 비행기도 액체류 가지고 못타나요? 2 궁금 2018/12/25 4,458
885272 결혼25년 이런말 듣고서 어찌 해야할지 11 믿는 도끼 2018/12/25 8,224
885271 남학생 재수기숙학원 방문상담 후 고민입니다 3 재수 2018/12/25 1,838
885270 (더러움)방구가 5분마다 한번씩나와요 6 2018/12/25 4,323
885269 남편땜에 힘들면 얼굴 상하지 않는 법 알려주세요 2 ㅇㄹㅎ 2018/12/25 1,832
885268 3살된 조카 선물 3 오키나와 2018/12/25 1,268
885267 땐뽀걸즈 끝났네요 3 드라마 2018/12/25 1,992
885266 잠시 후 11시 10분 mbc 라이브 에이드 재방송 5 ... 2018/12/25 1,510
885265 이필모의 서수연씨 나이가 어떻게 되나요? 2 ..... 2018/12/25 4,572
885264 감기 거의 한달 걸리고 나서 입맛이 없어졌어요 7 .. 2018/12/25 2,002
885263 직구 325달러 상품 구입시 관세, 배송료는 얼마정도 되나요? 2 이제야아 2018/12/25 1,914
885262 스카이워크 : 오륙도 vs 송도 1 부산여행 2018/12/25 1,107
885261 mbc에브리원에서 1 퀸팬들보세요.. 2018/12/25 1,305
885260 전기차 사신분들 얼마나 기다리셨나요? 11 ... 2018/12/25 2,856
885259 중3아들 잔소리를 언제까지해야할까싶어요 4 부모의잔소리.. 2018/12/25 1,919
885258 어제 트레이더스에서 15만원 장봐서.. 7 밥하기 2018/12/25 7,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