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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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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위도 안 좋은데... 자꾸 먹어요...휴...

... 조회수 : 1,935
작성일 : 2018-12-13 00:42:29

뭐라 할까요??

뭐가 자꾸 먹고 싶어요...

방금도 저녁 샤브샤브 해서 배 터지게 고기랑 야채 먹고 국수 먹구

아이들 눕기만 기다렸다가

몽셀통통 낮에 몰래 한박스 사놓았던거

양심상 한개만 가져왔다가

어느새 커피 끓이고 두개 먹었네요...


그래서 또 배부르게 먹으면 요즘은 속이 그렇게 안 좋아요...ㅠㅠ


자꾸 돌아다니면서도 뭐 먹을까?? 이런 생각하고...

차 안에서도 먹을게 있으면 신호 받았을때

입에 홀딱 넣고...

라면도 그렇게 맛나고...

막 위장약 먹어가면서 먹네요...ㅜㅜ

갑자기 이 밤에 왜 안 자고

먹고 이러고 있는지요...

IP : 222.111.xxx.1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8.12.13 12:48 AM (220.80.xxx.72)

    위가 좋아서 먹는게 아닌
    약간 스트레스를 푸는 용도인지
    자제하느라 오늘은 당근,무를 씹어 먹다가
    저녁밥 다먹고
    아까 과자 한봉지,커피 한모금
    그러다가 전까지 부쳐서 먹고 말았네요.
    지금 속이 더부룩해서 소화제 먹을까 고민중입니다.
    소음인이라 위가 않좋은데,결혼전엔 안먹다가
    결혼후 여러 고민과 스트레스로 먹는걸로
    낙을 느끼는건지,화를 푸는건지 그렇네요
    살은 덤ㅠ

  • 2. 감자
    '18.12.13 12:48 AM (116.45.xxx.45)

    드세요. 소화도 잘 되고 맛있으니까요.

  • 3. 읏샤
    '18.12.13 12:49 AM (39.118.xxx.223)

    저하고 똑같으시네요. 저도 소화 잘 안되는데, 자꾸 뭐가 먹고싶고... 음식이 당기네요.
    살만 찌고 큰일났어요. 먹는 걸 자제를 못하네요. ㅠ,ㅠ

  • 4. bb
    '18.12.13 12:49 AM (49.172.xxx.114)

    저도 그러네요 ㅠㅠ
    소화시키느랴 못자고 있어요.
    배불러서 잘수가 없어요 ㅠㅠ
    미련곰탱이

  • 5. 역류성식도염
    '18.12.13 12:52 AM (180.67.xxx.207)

    와서 저녁엔 가볍게 먹으려 노력해요
    대신 낮에 잘 먹으려 노력하는데
    퇴근하면 왜 그리 허기지는지
    그래도 역류성 식도염 재발이 두려워 많이 참아요
    님도 조심하세요

  • 6. 동네 아줌마
    '18.12.13 7:57 AM (110.11.xxx.9)

    올 여름에 아이가 고3, 고2여서 신경쓰다 보니
    너무 힘든데도 살이 찌더군요.
    더구나 손목이 너무 아파서 한의원을 갔었어요.
    참...전 어지러운 증상도 있었고요.
    물론 속도 안 좋아서... ㅠㅠ

    그러다 올 여름에 넘 힘든데 자꾸 쳐묵쳐묵
    하고 있다고 하니
    혈이 부족해서 그렇대요.
    그런데 진짜 필요한 영양소를 안 먹고
    엉뚱한거를 먹으니 안 채워져서
    계속 먹게 되는 거래요. 안 채워져서...

    그래도 무시 했는데 친한 언니들과 늦가을에 간
    곳에서도 그 얘길 하더군요.

    결국 한약 먹었어요.
    그러니 살이 좀 편하게 빠지더군요.

    그런데 살빠지는 한약은 사실 몸을 반 죽이는 거라 해서
    그런건 아예 안 지어 주시더군요.

    그냥 혈 보충

    뭔가 부족하니 먹는겁니다.
    그런데 엄한 걸 먹으니 아무리 많이 먹어도 소용이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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