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임신했을때 섭섭한게 있으면 평생 가나요?

G 조회수 : 2,314
작성일 : 2018-12-12 22:50:02
부끄럽지만 만혼에 혼전임신인데 임신기간과 몸조리기간에 시부모님께서 저를 힘들게 하셨어요
제가 남편이랑 시부모님 일로 자주 다투고 남편한테 자꾸 중간역할 시켜서 지금은 덜하세요. 지금은 좋으신편이구요.
지금 1년이 지났는데 친구들이나 신랑과 시부모님 얘기하면 계속 힘들게하셨던게 떠오르고 시부모님이 미워요.
주변에 아무도 나처럼 시부모님이 힘들게 했다는 애들이 없다는 게 더 열받아요.
임신기간에 당했던거라 자꾸 더 생각나는건가요. 아님 그냥 핑계일뿐인건가요
IP : 58.227.xxx.22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은
    '18.12.12 10:53 PM (112.152.xxx.82) - 삭제된댓글

    혼전임신 이라는 차별성?이 있네요

    부모입장에서 환영할 조건은 아닌듯 해요

  • 2. 원글
    '18.12.12 10:55 PM (58.227.xxx.223)

    나이가 둘다 늦었고
    외적인 조건은 제가 더 좋아요.
    시부모님 엄청 환영하셨어요.
    시부모님 나쁘신 분들은 아닌데 세상물정 모르세요

  • 3. ....
    '18.12.12 11:02 PM (221.157.xxx.127)

    시간이 지나면 흐릿해지죠

  • 4. ...
    '18.12.12 11:03 PM (119.69.xxx.115)

    님이 행복해지는 일은 지난 아픈 기억은 되새기지마세요. 님 영혼을 갉아먹고 님의 행복을 방해할 뿐이에요. 지금 남편이 잘 막아주나요? 그걸로 된거에요. 아기랑 님이랑 님 남편이랑 행복하게 사세요. 물귀신처럼 지난거까지고 자꾸 괴롭히지말고. 두고두고 지난 일 곱씹는 사람은 바보에요. 대신 앞으로 무슨일이 생기면 즉각 대처하면 됩니다.
    제가 시집와서 보니 여기 불행한 사람 많더군요. 우리시어머니 무슨 50년전 30년전 20년전 서운한일 죽고없는 사람들과의 일 가지고도 아직도 서운하니 어쩌니 맨날 그러고 살아요. 불쌍하죠. 세상에 젤 불쌍하고 슬픈 주인공이 본인이에요. 자식들 남편 다 귓등으로 네네 거리기만 합니다.

  • 5. ..
    '18.12.12 11:06 PM (112.150.xxx.197)

    먹고 살만 하면서 큰 문제 없으면 계속 생각나고 시비거리가 될거구요,
    뭔가 큰 문제거리가 생기면 생각할 겨를도 없을테죠.

  • 6. ..
    '18.12.12 11:14 PM (124.53.xxx.131)

    나쁜 분들 아니라면 앞으로를 보세요
    서운하고 분했던 일들도 시간이 흐르고 보니 한편으론 조금 이해가 되기도 하고
    어른들이 먹고살기 바빠 교양이나 돌려말하는걸 못했을 수도 있고..
    섭한거 자꾸 곱씹는건 본인에게도 독이되니 치떨리게 심하지 않은건 잊고 사는것도 좋아요.

  • 7. 음...
    '18.12.12 11:15 PM (122.36.xxx.56)

    덮고 잊자하고 가는거지 잊혀 질까요?

    저는 한때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만 보면 그렇게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제가 혼자카우고.. 내조한다고 남편중심으로 살았거든요..

    뭔가... 그것을 넘어설 좋은 일을 많이 만들며 사세요.

    그런 아픈기억은 힘들때 더 많이 떠오르거든요. 현재를 행복하게 최선을 다하는게 답일듯요...

  • 8. ...
    '18.12.12 11:33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20년 되니까 희미해지네요.
    신혼때 시부모님때문에 엄청 싸우고 힘들었는데
    남편이 중간 역할 잘 하고
    시부모님도 변하려 노력하셨고
    저도 기본 도리는 하고 살다 보니.
    점점 노쇠해 지는 모습이 안타깝고,
    부담스럽고 그럽니다.

  • 9.
    '18.12.12 11:49 PM (49.161.xxx.193)

    출산 2주 앞두고 친정에 와있는데 시어머니 전화오셔선 큰집 제사에 오라고.... 일을 시킬려는 심보보단 남의 이목이 신경쓰여 당신 위신 세워볼려는게 더 컸죠.
    그 외에도 많아요. 출산 한달도 안됐는데 음식 한다고 절더러 얼음물에 손담그게 한거, 친정은 남이라도 대놓고 얘기하신 양반이 손주 백일땐 왜 안방에 가만 앉아 친정엄마가 부엌일 하게 내버려 둔대요? 남은 가만 앉아 계신 시모 당신이지요!
    당신 손주 백일을 왜 남한테 시켜요? 참 나....

  • 10. hwisdom
    '18.12.13 12:58 AM (116.40.xxx.43)

    나는 출산 후 홀대로 마음 접어지더라구요.
    고맙죠. 뭐. 마음 접게 한 것.
    내가 한없이 퍼 주는 스타일이라..

  • 11. 산후우울증
    '18.12.13 2:33 AM (49.196.xxx.16)

    뇌 호르몬 균형 깨지면서 같은 생각이 뱅뱅 도는 수 있어요
    증상 자각하시고 심하면 병원 가세요

  • 12. 시간
    '18.12.13 11:25 AM (124.53.xxx.89)

    한번씩 생각함 서운할때가 있어요. 그땐 워낙 경제적 사정도 최악이었고, 다른 문제도 있어서 당시엔 그냥 넘어갔어요. 안정적으로 된 지금은 한 번씩 생각은 나요. 많이 힘들었던 시기였지만, 서운해한다고 될 일도 아니고 지금 삶에 충실한게 내 행복을 위한 길이다..라고 생각하고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9516 아버지 부정맥 시술비가 싸졌어요.문재인케어? 27 ... 2019/01/08 5,036
889515 강제개종 희생자 구지인씨 1주기: 뉴욕타임즈에 '강제개종금지' .. 4 이런일이 2019/01/08 991
889514 설날 기차표예매 일링 2019/01/08 593
889513 여름휴가를 연차를써서가래요... 20 익명中 2019/01/08 3,702
889512 남매인데 한집은 외동, 다른 집은 아이 셋인 경우 23 용돈 2019/01/08 6,471
889511 가족들 성격이 전부 정적인 집은 여행도 잘 안가시나요? 8 2019/01/08 3,014
889510 통계학원론 공부 2 .. 2019/01/08 888
889509 새벽에 짖는 개는ᆢ 1 2019/01/08 983
889508 법원 전두환에게 구인장 발부, 출두명령 두 번 거부로 2 ... 2019/01/08 899
889507 마음이 힘드신 분들 호흡 명상으로 힐링하세요 (지대넓얕 김도인님.. 28 불면증치료 2019/01/08 6,364
889506 고로케집, 시행사 프랜차이즈 의혹···'골목식당' 또 논란 3 ... 2019/01/08 2,832
889505 감사일기쓰기에 동참합니다. 29 동참 2019/01/08 2,210
889504 포켓몬 좋아하는 초등학교 5학년 있나요ㅠㅠ 22 ... 2019/01/08 2,336
889503 뭐 이런 넘들이 있어요 !! 2 리빙 2019/01/08 1,219
889502 시골 부모 등골 빼먹는 도회지 아들, 며느리 8 옥녀봉 삼신.. 2019/01/08 5,742
889501 전자기기 수리 2 June 2019/01/08 604
889500 행동이 여성스러우면 예뻐보이네요. 5 2019/01/08 5,086
889499 물들어올때 노 젓는게 맞나요? 4 물들어 2019/01/08 1,578
889498 왕이된남자 여진구 어릴때 설레더니 이상하게 변했어요 6 ... 2019/01/08 5,537
889497 공수처 신설 청원 - 현재 21,000명 넘었습니다. 21 햇살 2019/01/08 1,174
889496 신지예라는 여자 이상한것 같아요 9 gee 2019/01/08 5,259
889495 피티질문요 1 @@ 2019/01/08 512
889494 내 선택의 여지가 있었던건 모두 내 책임 .. 2019/01/08 773
889493 자스민차 추천 부탁드려요 1 모리화 2019/01/08 2,292
889492 아들 집한채 해주고 유세 엄청 떠는 주변분 42 유유 2019/01/08 8,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