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은 제 사수 ? 같은 개념의 분이였어요
직장 상사였죠. 직장 오너 라고 해야하나?
암튼 제가 그분을 처음만날땐 그분은 44~55사이즈
전 168에 65정도였는데 살찐거 티가 많이 나질 않아 그냥 나름 괜찮았었어요
ㅋㅋㅋㅋ 그러다 제가 서서히 살이 찌기 시작함
80키로 넘게까지 쪘으니 말 다 한거죠
매일 보면 살찌니 아줌마 같아 진다. 등등 오늘 옷은 더 배나와 보여
내가 다이어트 하는거 알려줄께 허벌라이프 랑 독소빼주는거 먹으라고
매일 말하고. 암튼 그분은 매일 맛사지 받고 독소빼주는 음료 같은거 먹고
오전엔 효소? 이런데 다니고 암튼 엄청 관리하더라구요
일적인 면에선 배울게 많지만 그 외엔 모든 이야기들을
살이나 미용이야기만 해서 전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 들었어요
매일 저보고 살빼라 살빼면 이쁜데 왜 안빼냐.
같이 있을땐 안먹고 혼자서 몰래 먹는거 아니냐
햄버거 이런거 좀 먹지말아라 식습관 관리 해라 등등
사람들 보면 저 사람은 날씬하네. 등등 맨날 스타일 이야기만 하고
아오 생각할수록 빡치네여
여러 사람들 앞에서 당연시 이야기 하고 제가 그렇게 몇년을 참다 폭팔했어요
술자리에서. 제가 드릴말씀이 있다고. 나는 친구들끼리도 살찌니 빼라 이런 이야기 안한다. 궁금하지도 않고 각자의 상황이 있는거다. 난 당신이 매일 미용이야기 하고 다이어트 이야기 하는거 사실 너무 별로다. 궁금하지도 않고
친구들끼리라도 그런 소모적인 이야기는 안한다. 등등. 다시는 내 앞에서 살 이야기 하지 말아라 엄청 기분 나쁘다. 라고 다다다 말을 했어여
분위기 엄청 싸해짐 (2차여서 저랑 제 친구랑 그분만 있었음)
담날 술 너무 먹어서 기억도 안난다며
참내. 암튼 다시는 제 앞에서 이야기 안하더라구요.
그러다 그분이 서서히 살이 찌더라구요. 50키로 초반대에서 55정도로 살이쪘다고 맞는 옷이 없다고 징징징
그러다 지금은 70넘게 쪘더라구요 거이 80대 까지 쪘다고 본인이 그러더라구요
자꾸 찌니 살쪘다 말 절대 안함.
전 지금 55키로 정도로 살이 빠졌구요
지난번 오랫만에 만났는데 놀래더라구요. 그 눈빛 진짜 잊지못할거 같아요.
제발 살이 찌던 말던 그냥 속으로만 생각했음 좋겠어요
그렇게 지적당하면 겉으론 하하하 웃지만 제일 속상하고 슬픈건 본인이거든요
암튼 밑에 글 보다 생각나서 적었습니다.
저 밑에 글을 보고 살찌면 꼭 지적하는 사람 한방 먹인 일
1 조회수 : 1,602
작성일 : 2018-12-12 20:12:34
IP : 59.27.xxx.24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12.12 8:19 PM (221.151.xxx.109)착하시네요
한마디 해주시지.... ㅡㅡ2. 저는
'18.12.12 8:55 PM (223.62.xxx.219)시어머니가 매번 그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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