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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단공포증.. 인가요?

ㅡㅡ 조회수 : 2,308
작성일 : 2018-12-11 00:00:49
딸아이가 밤에 자려하면
뾰족한 게 생각난다고 하면서
아이고 내 눈~~~ 나 죽네~ 하며 괴로워합니다.
직접 본 게 아니고 상상이 되나봐요.
저희 남편도 비슷한 증상 있는데, 보면 그런거지 이미지를 그리진 않아요.
어떻게 해얄까요. 자꾸 동그란거 떠올리게 하고, 다른 생각하게 하는데
거의 매일 이러니 걱정되네요..ㅠ
IP : 1.237.xxx.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11 12:07 AM (122.38.xxx.110)

    아이가 몇살인가요.
    보험기록 남기지말고 병원다니세요.
    치료 빨리해야죠

  • 2. ㅡㅡ
    '18.12.11 12:19 AM (1.237.xxx.57)

    초6예요
    병원 가야하나요? 잠 들기 전 잠깐씩 그래요
    아이고 내눈~~ 하는 것도 조용히 차분하게 하는 말예요
    괜히 아이에게 너 이상하다 인식 심어줄까봐 병원 가는 것도 조심스럽긴 해요..

  • 3. ..
    '18.12.11 12:45 AM (119.198.xxx.113) - 삭제된댓글

    근래 칼날 등에 의해 아이가 반복적으로 혹은 크게 다친 적이 있나요?
    혹은 감수성이 뛰어난 아이 나이엔 너무 잔인한 칼 관련 장면을 아이가 본 적이 있는지요.

  • 4. ..
    '18.12.11 12:48 AM (119.198.xxx.113) - 삭제된댓글

    근래 칼날 등에 의해 아이가 반복적으로 혹은 크게 다친 적이 있나요?
    혹은 감수성이 뛰어난 아이 나이엔 너무 잔인한 칼 관련 장면을 아이가 본 적이 있는지요.
    아니길 바라지만 자해 경험이 있는지도 살펴봐주세요..

  • 5. 아니요
    '18.12.11 1:02 AM (1.237.xxx.57)

    엄청 순하고 얌전한 아이예요.. 잔인한 거 본 적은 없는 걸로 알아요 최근 학교에서 영화 암살 본 건 있네요^^;
    그림 그리는게 취미고 특기예요
    요즘 교우관계로 약간의 스트레스는 있었어요.
    찾아보니 크면서 이런 증상 사라진다고도 하네요.. 아까도 한 3분 괴로워 하다 솜사탕 뭉개구름 생각하다 금방 잠 들었어요

  • 6. ..
    '18.12.11 1:53 AM (117.111.xxx.45)

    에구 너무 귀여운데 안쓰러워요.
    근래 스트레스 받아서 더 심한걸 수 있어요.
    계속 그러면 병원가봐야 할 거 같아요

  • 7. 상상
    '18.12.11 4:13 AM (211.248.xxx.147)

    누웠을대 주변에 모서리같은게 있나요? 저희애들도 그래서 침대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요.저희딸도 그만대 그랬는데...철봉이 눈에 닿는 기분이라나...한참 예민할대 그러다가 커가면서 나아져요 집중할수있는 이야기같은거 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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