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전에 살던 집 팔때

... 조회수 : 1,673
작성일 : 2018-12-10 17:14:04
쓸쓸한 기분 느끼시나요?
엄마가 전에 살던 아파트 월세 주다 팔았다는데..
뭔가 쓸쓸한거 같았어요
그 집에서 안산지 20년인데도요
오래되고 넓은 평수 아파트라 판것같은데..
저도 그 말듣고 괜히 쓸쓸해요 허전하구요
전 물건에도 집착하는 게 강한데
천원짜리 샤프도 정이 들어서 못 버리고
꽃은 시들면 꼭 산에 가서 묻어주고 그러거든요..
그 집에서 있었던 일들이 갑자기 막 생각나고 그러네요
그 집 근처에 전남친 집이 있었는데 그래서 더 그런것같아요..ㅠㅠ
IP : 223.62.xxx.16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10 5:16 PM (121.182.xxx.252)

    저도 처음엔 서운하긴 했어요.
    오래 가진 않았어요.
    우리 친정아부지....계약하고부터 저 집 팔면 죽을것 같다고 하셔서 결국 2배 배상하고 못 팔았어요...ㅠㅠ

  • 2. 그 집에
    '18.12.10 5:23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추억이나 사연이 있으면 지금 안 살아도 그럴 것 같아요.
    생애 첫 내집이라든가 그 집에서 살았던 추억때문이든가요.

  • 3. 전세
    '18.12.10 5:33 PM (123.254.xxx.232)

    전세 주고 나가는데도 어쩐지 딸 시집 보내는 것마냥 마음이 허하고 이상하던데요 ㅎㅎ 지나가는 길에 아파트 보이면 멀찍이 베란다 창 보면서 안부를 묻는 심정 ㅎㅎㅎ

  • 4. ...
    '18.12.10 5:34 PM (175.223.xxx.172)

    전 눈물까지 나던데요.
    산다는 사람 나타나자 ..
    그냥 팔지 말까 그런생각도 여러번 했어요.

  • 5. 으싸쌰
    '18.12.10 6:15 PM (211.109.xxx.210)

    18년간 쓴 장롱 버릴래도 그래요
    10년 탄 중고차 팔 때도 그렇구요 ㅜㅜ

  • 6. 추억이
    '18.12.10 6:23 PM (61.82.xxx.218)

    전 십년 살고 평수 넓혀 이사 왔는데.
    9살 딸아이가 자꾸 옛날 살던 아파트 가고 싶어 했어요.
    23평 복도식 2층 아파트라 어둡고, 낡고, 겨울에 춥고 제 인생에 가장 고생 많았던곳이었는데.
    아이는 그집에서 태어나고 자라서인지, 그 아파트 입구에만 가면 좋아했더랬죠.
    웬만하면 집은 그냥 한집에서 쭉~ 사는게 나은거 같아요.
    이사 자주 다닐 팔자는 아닌가봐요

  • 7. 집착이
    '18.12.10 8:16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저도 집착이 좀 심해요...추억의 물품으로 그냥 다 껴안고 살다가...20년정도 지ㅏ고 보니깐 ...헐.
    몇억이 확 불어나 있네요. 팔아야지팔아야지 맘만 먹고 그냥 두었어요...땅에 묻어뒤깐 증식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0647 뱅쇼 하루에 몇잔정도 마시는게 좋을까요? 8 .... 2018/12/11 3,053
880646 고양이 한마리는 외로우니 두마리 키우라는 말.. 23 야옹 2018/12/11 13,221
880645 집 매매 내놓은지 두달되어가는데요.. 10 00 2018/12/11 6,455
880644 혀도 멍이 드나요? 4 걱정 2018/12/11 7,355
880643 남편 어떤건지 헷갈려요...봐주세요.. 8 2018/12/11 2,190
880642 팔십세 인공관절 수술 보호자가 저밖에 없어요 ㅠ 17 에효 2018/12/11 4,682
880641 서울대 나와서 전업하는 사람도 있나요? 58 궁금 2018/12/11 18,442
880640 와인색 코트 잘 입을까요? 6 코트 2018/12/11 2,739
880639 한양대 학종 합격 기준은 뭔가요? 18 ... 2018/12/11 6,384
880638 동대문근처에 초딩들 오후나절 놀만한곳 있을까요? 익명中 2018/12/11 896
880637 죽종류는 어떻게 버려야 할까요? 4 궁금2 2018/12/11 2,271
880636 자녀 롱패딩 사주실분 12 ,. 2018/12/11 4,280
880635 전우용 "박정희의 의료보험?" 14 ... 2018/12/11 1,155
880634 카톡 사진 지워진거 복구할 수 있나요? 1 사진 2018/12/11 1,811
880633 결혼전부터 남편이 대머리였는데 결혼하신 분 14 머리숱 2018/12/11 6,039
880632 학종의 경우 수능 성적 나오기 전에 합격자 발표가 되나요? 1 대입 2018/12/11 1,175
880631 베란다에 보일러가 있고, 다른 집 연통도 있어서 냄새가 나는데 .. 1 ㅇㅇ 2018/12/11 1,283
880630 말랑한 가래떡 씹기가 신경 쓰일줄은 나운 2018/12/11 948
880629 그것이 알고싶다 탁자위 소품 2 알고싶네요 2018/12/11 1,369
880628 힘든얘기 들어주는것도 쉬운일은 아니네요 4 ... 2018/12/11 2,146
880627 자식보다 와이프 더 챙기고 예뻐하는 남편 있나요... 26 아리 2018/12/11 6,515
880626 이읍읍도 토 나오지만 17 쓰레기 2018/12/11 1,691
880625 스마트폰으로 링크를 어찌하나요 4 nake 2018/12/11 717
880624 사무실이 너무 추운데.. 롱조끼 따뜻할까요?? 7 추워요 2018/12/11 1,440
880623 애들이 집안얘기를 학교에서 많이 하네요 18 .. 2018/12/11 5,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