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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콧줄을 자꾸 빼서요 ........

보호자 조회수 : 5,173
작성일 : 2018-12-10 14:54:28
장갑을 끼워도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서 콧줄을 자꾸 뺍니다.
배에다 뚫어도 손으로 뺄것같고 어찌해야 될지를 모르겠어요.

간병인이 잠깐만 식사준비하고 할때 순간적으로 확 뽑는다고 하는데 시중에 파는 장갑은 다 위가 망사라서 고민이에요.

콧줄한번 빠지면 다시 넣을때 정말 곤욕인데, 저같이 환자를 두신분들 아이디어 좀 부탁드려요.
IP : 112.217.xxx.23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2.10 2:58 PM (223.62.xxx.154)

    괴로우니까요,ㅠ그래서손을침대에묶어놓기도해요

  • 2. 손을
    '18.12.10 2:59 P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

    난간에 단단히 묶어야죠.
    유격없이.
    제가 본 환자는 발가락을 잘 써서 사지를 묶었는데
    직원들끼리 하는 얘기 듣고 깜놀.
    엘튜브가 천 오백원 정도고 보호자한테 추가할 수 없어서
    결국 돈 아깝단 얘기.

  • 3. 찹쌀
    '18.12.10 3:02 PM (223.62.xxx.200)

    목에 뭔가가 걸린 느낌이래요. 콧줄하고 있으면요.
    장기간 또는 영구히 해야 할것 같아서 저는 뱃줄이라고 하는 위루관으로 해드렸어요.
    콧줄은 빼시더니 뱃줄은 이물감 없으신지 괜찮으시네요.
    손 묶는거 외에는 장갑으로는 제지할수가 없어요.

  • 4. ㅇㅇ
    '18.12.10 3:04 PM (121.189.xxx.158) - 삭제된댓글

    100세를 바라보는 저희 할머니도 요양병원에 계시는데
    자꾸 콧줄을 빼니까 장갑 씌워 놓고 손목을 침대 옆에 묶에 놓더라구요.
    계속 장갑 씌여놓고 묶어 놓으니 손이 뻣뻣히 굳고..
    저렇게까지 해서 연명시키는게 과연 옳은 건가? 싶네요.

  • 5. 다른
    '18.12.10 3:23 PM (112.217.xxx.234)

    보호자가 낮에는 장갑 답답하실꺼라고 못끼게 하고 간병인은 잠깐 1ㅡ2초 사이네 빼니 억울해하고.. 미치겠네요.

  • 6. 간호사 에게
    '18.12.10 3:29 PM (121.154.xxx.40)

    얘기 하면 침대에 묶는 끈 줘요
    한번 빼면 십만원 입니다
    물론 환자도 괴롭구요
    간병인에게 이르세요
    안되 보여도 묶으라고

  • 7. 환자분이 ..
    '18.12.10 3:42 PM (121.161.xxx.231) - 삭제된댓글

    괴로우신가보네요
    그런데 저도 어머님이 콧줄을 하시고 생활하신적이 있어서 그런데
    그게 다시 콧줄하는게 더 괴롭다고 하던데
    어머님이 콧줄하셨다가 검사하시고 식사다시 하세요
    그 증상에 그 연세에 콧줄 하게되니 이제 끝이로구나 다들 그렇게 생각했는데
    다시 입으로 식사가 가능하시게 되었습니다
    검사 한번 해보세요 검사이름을 까먹었는데
    요구르트같은 성분을 먹고 엑스레이로 그게 들어가는거 살펴보면서
    식사가능한지 보는 검사랬어요..

  • 8. 원글
    '18.12.10 4:00 PM (27.164.xxx.135)

    다른 보호자는 간병인이 10만원 받으면서 낮에 그거 못보냐고 밤에 잘때만 장갑끼라고 하는데, 간병인은 잠깐 사이에 빼서 난리가 나니 낮에도 끼우고 싶어해요.
    환자가 장갑때뮨에 답답한것도 이해되고, 간병인도 어떻게 계속 쳐다만 보고있나 싶기도하고 그래요.

  • 9. ...
    '18.12.10 4:06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요양원 봉사할때 보니까
    긴 패트병을 잘라서 손? 팔에 끼워 놨길래
    아이디어 좋다 생각했었는데,
    어떻게 했었는지 잘 생각이 안 나네요.
    위험하지 않고 안전한 방법이었어요.

  • 10. 부산사람
    '18.12.10 7:29 PM (121.174.xxx.216)

    콧줄 빼는 거 못 막아요..순간임...오래하면 코도 헐고 그래서 위루관으로 바꾸죠..

  • 11. ...
    '18.12.10 7:50 PM (116.126.xxx.93)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보호자이신가요?
    장갑 한겹짜리 쓰시는지....
    그거는 아무 소용 없어요
    장갑중에 두툼한거 있습니다 검색해보니 치매장갑이라고 나오네요
    이건 안써봤고 장갑형억제대라는거 써봤는데 손가락으로 못빼요
    저희 아버님도 엄청 빼서 그거 끼우는데 돈이....
    장갑이 망사로 되어있고 안쪽에 충전재 들어있는 작은 쿠션이 붙어있어서
    섬세한 작업은 힘들어요
    양손으로 잡아서 빼면 되긴 하겠지만...
    그 똑똑한 소리 하는 보호자 분더러 한시간만 지키고 있어보라고 하세요
    돌아서는 순간 빼는데 그거 못막아요
    답답해도 장갑끼는 수밖에 없어요

  • 12. 콧줄해본 사람
    '18.12.10 8:12 PM (110.12.xxx.4)

    그거 되게 고통스러워요.
    목에서 침삼키거나 하면 목부터 식도 위까지 아프고 힘들어요.

    그거하고나서 위내시경하니 아무것도 아니더만요.
    배에다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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