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어깨 치고 지나가는거 은근히 불쾌하네요
인도 위를 걸어가고 있는데 누가 뒤에서 몸을 팍 부딪히면서 앞으로 가길래 봤더니 웬 아줌마에요.
급하게 달려가거나 제 양옆으로 공간이 없거나 했으면 이해했을텐데 옆에 공간 넉넉하고 그냥 절 치고 아무렇지 않게 도도한 걸음으로 가던 길을 가네요.
이런 경험 처음인데 불쾌하네요.
목례라도 하고 지나가는게 상식 아닌가요?
1. 맞아요
'18.12.10 9:52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요즘은 길 안비켜주는 사람들 대부분 여자들입니다
몸 불편한 엄마 모시고 병원가는데
저 멀리 좁은 인도에 정중앙 차지하고 여자 둘이앞에서 오는데
앞에 케리어 끌고가는 학생들 보면서도 치고지나가더니
결국 지팡이 짚고 절뚝거리는 엄마 모시고 가는 저 보고도
치고 지나가더라구요
엄마 넘어질뻐 하셨어요
요즘 성추행때문에 남자들 알아서 잘 피해다니는데
여자들 서너명 몰려다니며 수다떠느라
앞에 오는 사람들 애건 어른이건 차도로 내몰기도 하고
전혀 타인에대한 배려를 안해요2. 공감
'18.12.10 10:07 AM (221.140.xxx.157)어깨빵 너무 기분나빠요. 저는 멀리서 사람 보이면 반대쪽으로 비켜서 길 터주는데 남자들은 자기도 길 비켜주고나 안치고 지나가는데 여자들은 나이불문 훗~ 그래 니가 날 알아보는구나 하는 표정 지으며 제쪽으로 더 다가서요.
82쿡 아짐들이 정이가는 이유가 제가 한번 글 올린 적 있는데
다 저처럼 길 비켜주고 오히려 어깨빵 맞는 분들만 계시더군요.
그 때 어떤 분들이 말씀하시길 나이 많은 아줌마중엔 (다그런건 결코 아님) 일부러 공간 많은데도 스치듯 지나가거나 치고 가는 아줌마들 있다고 했어요.
남편도 길 비켜주며 다니는 타입인데ㅡ 아니 이거 근데 기본 중에 기본 아닌가요? 맞은편에 사람 오면 서로서로 좀 비키는거. 여자들은 절대 길 안비킨다고.. 오히려 길 막는거 즐기는 거 같기도 한 부류도 있다고 하는데 다그런건 아니라고 대답했지만 솔직히 속으로 공감했어요.
저희아파트 인도 좁은데 사람 오는거 알면서도 유모차로 길맏고 서있는 사람, 저 멀리서 사람오는거 봤음에도 오히려 사람오는 쪽으로 두 명이서 길 막고 서서 지나간다고 하는데도 안비켜줘서 행인들이 벽에 낑기며 지나가는 사람 등등
제가 길을 텄을 때 똑같이 터 주는 사람 만나면 반갑고 고마워서 인사하고 싶을 정도예요3. 공감
'18.12.10 10:09 AM (221.140.xxx.157)같은 여자끼리 진짜 이런 말 하긴 싫은데 맞아요님 말씀 다 공감돼요. 남자 아저씨들 이거 하난 인정합니다. 남 가는 길 안막는거 길은 터주는거.
4. ㅇㅇㅇ
'18.12.10 10:17 AM (211.196.xxx.207)여자는 공감능력과 배려가 넘친다면서 길막이 타인 방해라는 건 공감, 배려를 못하나봐요.
어느 날 불쑥 아니 길 점령한 건 저 ㄴ인데 왜 내가 피해가야 돼? 깨달음을 얻고
두 명, 세 명 나란히 걸어가면서 길막하고 있으면
어디 한 번 붙어보자 하고 한 가운데로 치고 갑니다.
아직 쌈난 적은 없네요, 왜 길을 막고 지랄이야 하면서 지나가서 그런가
길막 즐기는 것 같다는 느낌, 저도 받은 적 있어요. 난 무리지어 있다 내 편 많다 이건가?
길 넓은 데 치고 지나가는 경험은 아직 당한 적도 해본 적도 없네요.
당하면 전 뒤통수에 바로 뭔데, 길 넓은데 왜 치고 지나가요! 할 거 같네요.5. 진짜
'18.12.10 10:44 AM (1.236.xxx.238)기분 나쁘죠
할머니들 보면 뒤에서 밀고
팔로 밀치며 비집고 지나가는 사람들 많이 봤는데
이것도 진짜 기분 나빠요6. ..
'18.12.10 10:53 AM (211.36.xxx.216)할머니들 지하철같은데서 진짜 힘쎄요~ 그리고 마트같은데선 좀 젊은 아기엄마들 개념 없는거같고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886561 | 애 학원 끝나기 기다리는데 2 | ㅜㅜ | 2018/12/30 | 1,711 |
| 886560 | 이재명 _ 검찰수사 치명타 피하고 돌파력 입증해 전국구로 발돋.. 12 | 흠 | 2018/12/30 | 1,293 |
| 886559 | 신재민 "KT&G문건 내용 알음알음 들어서 알았.. 14 | 미친넘 | 2018/12/30 | 1,509 |
| 886558 | 19) 별건 아니지만 ㅠㅠ 5 | Asdl | 2018/12/30 | 7,729 |
| 886557 | 홈쇼핑에서 쓰는 '컬러'라는 말이 듣기 싫어요. 10 | -- | 2018/12/30 | 2,919 |
| 886556 | 보통 돌아가시기전에 재산정리를 다 하시나요? 1 | 8484 | 2018/12/30 | 2,967 |
| 886555 | 남도 겨울여행 어떨까요 3 | 냐옹 | 2018/12/30 | 1,811 |
| 886554 | 집주인과 어떻게 협의해야할까요? 2 | . | 2018/12/30 | 1,209 |
| 886553 | 아이폰 엘비스프레슬리 흉내선전 너무 보니까 질리고 싫어요. 8 | 징하게 나온.. | 2018/12/30 | 2,130 |
| 886552 | 알함브라 현빈이 갑자기 절뚝거리지 않고 걷네요. 7 | .. | 2018/12/30 | 5,518 |
| 886551 | 파국교수네 세리를 쎄리라 하는거 11 | .. | 2018/12/30 | 5,840 |
| 886550 | 톱스타 유백이같은 드라마 11 | 드라마 | 2018/12/30 | 3,410 |
| 886549 | 염호석 시신 탈취 배후 쫓으니..'삼성 뒷돈' 받은 경찰관 5 | 아야어여오요.. | 2018/12/30 | 806 |
| 886548 | 예비 고3 겨울방학때 화1,생2 공부 뭐부터 할까요? 2 | djd | 2018/12/30 | 931 |
| 886547 | 담배냄새 많이 나는 곳,, 어디가 있나요?? 6 | ..... | 2018/12/30 | 1,624 |
| 886546 | 강준상은 왜 9 | 스카이캐슬 | 2018/12/30 | 4,316 |
| 886545 | 입천장이 너무 말라요 2 | 상담 | 2018/12/30 | 1,495 |
| 886544 | 미우새에 김완선씨... 11 | 참참 | 2018/12/30 | 9,179 |
| 886543 | 홍콩다녀오신분들 8 | ... | 2018/12/30 | 2,613 |
| 886542 | 교사일 너무 힘드네요 39 | 휴 | 2018/12/30 | 15,126 |
| 886541 | 다이아반지 사려고요 3 | 다이아반지 | 2018/12/30 | 2,574 |
| 886540 | 세리이모 연기 너무 과잉ㅋㅋ 30 | ㅋㅋ | 2018/12/30 | 8,226 |
| 886539 | 다음, 네이버 같은 영문포탈앱있나요? 6 | .. | 2018/12/30 | 692 |
| 886538 | 외국 커피를 선물받았는데 어떻게 먹는걸까요? 5 | ... | 2018/12/30 | 1,660 |
| 886537 | 곧 35살 고민이예요 8 | 고민 | 2018/12/30 | 3,7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