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몸이 약하거나 기가 약해서 경쟁력이 없는거면

막막하거나 조회수 : 1,635
작성일 : 2018-12-10 08:43:01

어렸을때부터 초식 동물 같은 경우

몸도 약하고 기도 약해서라고 하는데

몸이 약해도 기 센 사람 있지 않나요?


성격도 타고나길 경쟁회피 성격이거나

그악스럽고 억척스런 기운이 하나도 없는데

이건 생활환경이 부유해서도 아니고

타고나서 저런거면

뭘로 어찌해야 개선이 되는건가요?


타고난 성향이다.. 이러고 내버려둬야 하는건가요

IP : 175.113.xxx.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몸약해도
    '18.12.10 8:57 AM (221.163.xxx.110)

    기셀 수 있지만 금방 지치겠죠..
    저는 몸이 약하면서도 성격있는데
    그것까지 사주에 나와있더라구요. 아오..
    원글님 아이 얘기인가요?
    점집 말고 사주 한 번 보는 것도 도움되지 않을까요?

  • 2. ..
    '18.12.10 8:58 AM (210.179.xxx.146)

    그런게 필요없는 직업이나상황속에놓이도록택하든지
    작게부터 부딪쳐봐야지 별수있을까요?

  • 3. ....
    '18.12.10 9:04 AM (125.179.xxx.214) - 삭제된댓글

    그런 성향들은 결국 본인 성향 비슷한 곳으로 본능적으로 가기 때문에
    억척스럽고 그악스러움이 필요한 환경에 잘 안 놓이기도 해요.

  • 4. 환경에
    '18.12.10 10:18 AM (124.53.xxx.89)

    의해서 변하기도 해요. 제가 약골에 기도 많이 약해서 항상 어딜가도 치이고 살았어요. 심지어 가족들한테까지요. 그러다 거칠고, 힘든 환경에 놓여서 어쩔수 없이 생존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살다보니, 약골은 어쩔 수 없어도, 기가 많이 강해졌어요. 성격도 변했고, 첫인상이 바보스러울 정도로 멍청하고 순진했는데, 지금은 카리스마 있어 보이고, 똑소리 나게 생겼다고 해요. 힘든 환경에 적응하느라 많이 힘들고 괴롭기도 했는데, 어떻게든 남편, 애들이랑 버텨야 된다는 생각에 살다보니 그렇게 되더라구요. 저두 힘들때 사주를 봤는데, 타고난 약골에 너무 착해서 고생 많이 했다고..그나마 인내심이 대단해서 그걸로 버티고 살겠다고 나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2629 김장김치 김냉에 바로 넣으시나요? 4 ... 2018/12/11 2,359
882628 삼성바이오, 검찰 강력수사촉구 청원입니다(천명 목전~) 7 ... 2018/12/11 586
882627 광명 아파트가 10억이네요..헉.. 55 .. 2018/12/11 22,587
882626 친정엄마인데요.. 18 ... 2018/12/11 6,669
882625 유럽여행 결정을 못하겠어요 10 여행초보 2018/12/11 2,785
882624 마카오 춥네요. 3 ㅏ카오 2018/12/11 3,066
882623 선단공포증.. 인가요? 5 ㅡㅡ 2018/12/11 2,308
882622 성형외과에서 일하는 실장이나 간호조무사들도 알아요 3 ㅇㅇ 2018/12/10 4,779
882621 믹서기 바이타믹스 어떤가요? 6 노랑이11 2018/12/10 3,095
882620 당뇨인 남자를 만나는 여자 9 다뇨 2018/12/10 4,731
882619 집나간 남편의 양육비 요구... 7 ... 2018/12/10 4,809
882618 캠핑 용품 처분해보신분 계세요? 2 하늘 2018/12/10 1,655
882617 남편이 이럴 때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19 ㅇㅇ 2018/12/10 6,436
882616 아들의 꾀병 약봉투들 8 엄마 2018/12/10 2,739
882615 근시안인데 노안이 왔네요 돋보기 질문 3 ... 2018/12/10 1,934
882614 그것이 알고싶다 성폭행 일까요? 아닐까요? 6 ... 2018/12/10 3,711
882613 아. 내 심장을 할퀸 33 ... 2018/12/10 13,248
882612 프레디 못보네요 3 속상해요 2018/12/10 2,767
882611 정리 너무 잘하려고하는 5세여아 2 2018/12/10 1,732
882610 제가 비이성적인 건지 조언 좀 해주세요 44 네버엔딩 2018/12/10 6,510
882609 이북식 인절미 가 뭔가요 4 ........ 2018/12/10 2,471
882608 기말고사 중인 고딩딸이 울어요 14 .. 2018/12/10 5,986
882607 D-3,15일 민주당사앞 집회 “김혜경을 기소하라” 12 김혜경구속기.. 2018/12/10 992
882606 군에 간 아들이 손튼데에 후시딘 41 맘이 아프네.. 2018/12/10 7,166
882605 이중지퍼를 일반지퍼로 4 지퍼고치기 .. 2018/12/10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