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왠지 남은 인생은 부모님들 뒤치락거리하다 끝날 것 같은...

ㅇㅇ 조회수 : 4,666
작성일 : 2018-12-09 23:23:45
 누가 얘들 대학 보내고 나면 시부모 친정 부모 뒤치락거리 시작된다던데 딱 제 얘기네요.
시부모님 두분 친정엄마 모두 70언저리 몸 아프시기 시작하실 때라 아들 대학 보내고
한시름 놓고 사나 했더니 양쪽 부모님들 아프시단 소리 계속 들리고 토요일은 격주로 친정엄마 심부름 하고
시부모님 두분은 골절 수술하신다고 하고....
동서들은 다들 한창 자식 키울 때라 병원가고 반찬 해 나르고 하는건 다 내 차지고....
수술도 좀 집 가까운신데서 하시지 당신들 맘대로 정하셔서 내일 새벽 6시부터 가봐야하니 짜증나네요
이런 일들이 앞으로 계속 반복되는게 일상이 될거라 생각하니 우울해요.....
남편한테도 말이 곱게 안나오니 다투게 되고 왜 시골사람들은 무조건 같이 같이 타령인지....
나만 좀 점심때 가면 안되냐고 하니 그놈의 같이 안오면 싫어할 걸 타령 같이 란 말 제일 싫어졌어요.
100세 시대라는데 앞으로 내인생의 반은 부모님들 병 수발 하다 끝나겠구나 싶으니 
그게 현실이구나 싶으니 살기 싫어지네요. 
IP : 220.123.xxx.1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그런입장요
    '18.12.9 11:45 PM (116.36.xxx.35)

    항상 가슴이 답답해요
    내 손길은 기다리는거같고
    내 경제적지원을 바라고.ㅠㅠ

  • 2.
    '18.12.10 12:02 AM (222.104.xxx.237)

    딱 제 얘기라 같이 답답하네요
    전 거기다 양가 4명 다 ᆢ사는게 참 쉽지 않아요

  • 3. ㄴㄴ
    '18.12.10 12:07 AM (220.123.xxx.143)

    답답하개 해드려 죄송해요. 누굴 붙잡고 할 수 있는 얘기가 아니라 여기 털어놓은건데 ㅜㅜ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심난해서 잠이 안오네요

  • 4.
    '18.12.10 12:11 AM (49.167.xxx.131)

    그쵸 속답답하죠 저도 자식들 뒤치닥거리 되지말아야 할텐데 하는 생각도 들구요.. 저도 양쪽부모다 건강이 나쁘셔서ㅠ

  • 5. 제가
    '18.12.10 12:14 AM (183.98.xxx.95)

    그러고있어요
    1년만 기다렸다가 아프시지
    저도 쉴틈이 없네요
    시험딱 끝나고 입원하셔서

  • 6. ㅠㅠ
    '18.12.10 12:20 AM (221.140.xxx.126)

    고령이지만 크게 아프시지는 않고
    본인 쓰실 거 다 있는 혼자 남은 부모임도
    매일 들여다 봐야니

    과연 언제까지..,.,,,.,,,

    요즘 애기 키우느라 힘들다는 글 볼때마다
    세상은 곧 주는만큼 받는 정확한 셈이 적용되는듯 합니다

  • 7. stv
    '18.12.10 1:27 AM (223.38.xxx.253)

    님도 나중에 늙으면 자식들한테 의지하게되겠지요. 삶이란 돌고 돕니다. 자식을 낳지않고 내 대에서 끊지 않는 한은요.

  • 8. 몸고생
    '18.12.10 6:00 AM (58.230.xxx.110)

    이야 그렇다해도 경제적인것까지
    의지하지는 말아야지요...
    저도 친정은 아무걱정없는데
    시가 두분 생각하면 갑갑합니다...

  • 9. 우리는
    '18.12.10 12:06 PM (118.37.xxx.111)

    우리부부둘이서 자식들 몰래병원 다녀와요
    애들한테 왜 알려요 병원에 카드들고가면 다알아서 해주는데
    걸어다닐만하면 알아서하지 나이만 먹었지 애들은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6119 러브 액추얼리에서 살짝 바람난 남편네 집이요 18 ㅇㅇ 2018/12/29 6,445
886118 처음 대출 은행가기전 2 2018/12/29 1,023
886117 전기압력밥솥 추천해 주세요 3 星星 2018/12/29 1,381
886116 동네 한 바퀴 방송 재밌네요 5 아까 2018/12/29 1,414
886115 이태란은 남편이 설거지까지 해주네요.ㅋ 10 ... 2018/12/29 6,125
886114 무슨 떡 제일 좋아하세요? 53 빵과 떡 2018/12/29 6,367
886113 백화점과 마트에 납품하는 생선질 다른가요? 5 신세계 이마.. 2018/12/29 1,854
886112 모자 사이즈 줄이는 게 있다는데요 3 ㅇㅇ 2018/12/29 2,502
886111 스카이 캐슬에서 김서형 딸로 나오는 여자요 8 궁금한 건 2018/12/29 6,562
886110 쿠쿠 증기배출 이상 좀 봐주세요 2 궁금하다 2018/12/29 2,119
886109 편의점이나 올리브영의 요즘 아가씨들 말투가 비호감이예요 6 ㅇㅇ 2018/12/29 4,166
886108 로봇청소기 추천해 주세요 6 로봇 2018/12/29 1,990
886107 최저임금 부작용을 피부로 와닿으니 이제야 82쿡에서 거론하네요... 61 슈퍼바이저 2018/12/29 8,808
886106 독감 완치 후 바로 감기 걸리는 경우도 있나요? 5 겨울 2018/12/29 1,975
886105 Sk vip쿠폰있잖아요 10 로즈빔 2018/12/29 1,434
886104 그렇담 세리의 실존인물은 5 oo 2018/12/29 3,283
886103 지금 홈쇼핑 세럼스틱어때요? ㅇㅇㄴㄷ 2018/12/29 569
886102 해피콜 믹서기 5 별빛 2018/12/29 2,208
886101 다리부종...@ 2 please.. 2018/12/29 1,166
886100 큐알마크로 보고 듣는 음악세상!~ 2 좋은책 2018/12/29 597
886099 북미, 유럽쪽은 왜 그리 금발, 백금발에 열광할가요? 21 안녕 2018/12/29 6,854
886098 50이 시작되는데 건강관리 조언 부탁해요. 5 60이상 2018/12/29 3,441
886097 온도차 비염: 집에서 종일 양말을 신으니 코도 덜막히고 재채기도.. 9 ㅇㅇㅇ 2018/12/29 4,425
886096 카키색 누빔 재질 좋아하는 저 7 ... 2018/12/29 1,665
886095 이 브랜드 찾아주세요~ ... 2018/12/29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