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짐같아요.
삼수?
시키면 하고 시키기 싫으면 안해.
뭐든지.... 니가 해주면 한번생각해 볼께.
뭐든지 이런 마인드에요.
재수도 진짜 고등학교때 성적이 개떡같아서 일년동안 질질끌고와서 어떻게 어떻게 점수 만들어 놨더니 국어 마킹을 못해서 다 말아먹고 .......믿었던 영어도 말아먹고 수학과 사회과목만 이등급 받았어요
국어점수만 있다면 어떻게 해보겠는데 ....
수학과 사회오른거 아까와서 삼수하기로 무언의 합의를 봤어요.
혼자서 알아서 하는애가 아니에요.
또 내가 질질끌고 가야해요.
돈과 체력을 다해서 뒷바라지해도 틱틱거리고 무시하는 눈빛을보면 속이 뒤집어져요.
몇년동안 여행이라는걸 못가봐서 큰맘먹고 내일부터 남쪽으로 일주일정도 여행가기로 했는데 ..........이런애를 대리고다니면서 맛있는거 사먹이고 운전도 많이 해야할텐데 ........내가 미쳤지..
고삼때도 애때문에 정말 죽다 살아났어요.
정신과병원도 기웃거리고 ....어떻게 저럴수가 있을까 ..진짜 별꼴 다봤어요...
우연히 애카톡사진을봤는데 나는 눈물로 지세운 그시간들 아이는 하고싶은거 다하고 돌아다녔더군요. 활짝 웃으며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집에들어와서는 속상해서 찌그러져 있는 나를 혐오스런 눈빛으로 쳐다봤죠........
트라우마가 남았어요.
주변에서는 포기하라 했는데 그래도 자식이니까 사람꼴 만들어야지 싶어서 죽을힘을 다해서 애를 붙잡고 있었는데....
이제는 애한테서 벗어나고 싶어요.
아무리 죽을힘을다해서 뒷바라지를 해도 한심한 동네 아줌마 취급 찌증섞인 싸늘한 눈초리 거짓말 ....지겨워요.
자기하는거 생각은 안하고 친구엄마와 비교.....
왜결혼은 했고 왜 애는나서 별별꼴 다보고 사는지....
당장 내일부터 너무 힘들것같은데 ......
다시태어나면 애는 절대로 안날거에요.
절대로 절대로
1. ..
'18.12.8 6:49 PM (106.102.xxx.161)제가 쓴줄
한문장 한문장 제 이야기입니다2. ᆢ
'18.12.8 6:52 PM (121.144.xxx.251)미투~내용 우울하지만 제심정 적은 글같아요
3. 술 한잔
'18.12.8 6:53 PM (118.39.xxx.76)좋은 데 모시고 가서
회 한접시에 씁은소주 한 잔 대접 하고 싶네요
그래도 자식 이라고 이렇게 포기 하지 않고
내 몸은 만신창이 될 지언정 사람 만들어 볼 거라고
하는 데
애는 그것도 몰라 주고
에공 힘 내세요 라는 말 만....
남해 어디로 가시는 지요
통영 거제 남해 전주 군산 여수 등
멋진 여행 충전해서 오세요
올 한해도 고생 하셨습니다
1년만 딱 1년만 더 하고
꽃길 레드카펫길 열게 되실 겁니다
꼭...4. ....
'18.12.8 7:08 PM (125.186.xxx.159) - 삭제된댓글애가 죽어라죽어라 하는것 같아요.
5. 삼수를
'18.12.8 7:09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왜 하나요?
지금 성적맞춰 정시 넣으세요.
엄마가 끌고 가는 삼수, 안하는 게 나을 거예요.6. ...
'18.12.8 7:12 PM (125.186.xxx.159)자식이 사랑스럽다는 사람들이 제일부러워요.
7. ...
'18.12.8 7:15 PM (125.186.xxx.159) - 삭제된댓글어디라도 그냥 넣고싶어요.
성적표좀 받아오라해도 ..... ...
.여행다녀와서 가져온다고...놀러나갔어요..8. 미안하지만..
'18.12.8 7:41 PM (88.130.xxx.200)자식 말도 들어보고 싶네요.
원글님 인생 사세요.
부모가 극성 부려봐야 도움 안됩니다.9. hwisdom
'18.12.8 8:21 PM (116.40.xxx.43)모성 제법 많은 엄마시네요.
삼수 또 하면 돈이 많이 드는데 저런 식으로 하는 자식이라면 전문대 가라고 하고 접을 거 같은데
결국 님이 끌고 가려고 하시네요.10. hwisdom
'18.12.8 8:33 PM (116.40.xxx.43)나는 딸 아들이 중학교 때
너희들이 공부 하기 싫으면 말하라고‥
특성화고나 공고나 전문대 가면 된다고
돈 안 쓰게 하는 효녀 효자라고.
공부해도 자랑스러워 효녀 효자라고.
너희는 선택하라고. 다 좋아 했더니.
공부 선택했어요.
엄마가 공부 안 하면 안 보낼 거라는 걸 알아서요.
님도 그냥 아무 데나 가고 니가 알아 미래 가꾸라고 이제 관심없듯 해 보세요.
아들이 님의 모성에 목줄을 쥐고 흔들고 있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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