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나가 싫은 친구가 가족끼리 만나자고 하는데..
전 출근해서 2시쯤 마치거든요.
제가 점심 먼저 먹고 있어라 우리가족은 차마실때
합류할께 하니 그럼 이른저녁을 먹자네요.
최대한 짧게 보기 위해서..
솔직히 전화온 친구 말고 다른 가족은 안본지 좀 오래
되었고 말을 함부로 해서 별로 만나고 싶지 않은 가족
이네요. 이것저것 따지면 만날 사람도 없는데
억지로라도 나가안 하나 고민이 되네요.
더군다나 가족이 함께라니..
불편하느니 안나가는게 맞겠죠?
1. ....
'18.12.8 12:35 PM (39.121.xxx.103)싫은 사람 뭐하러 크리스마스에
그것도 가족끼리 만나나요?
이해불가네요.
그냥 가족끼리 보내겠다하세요.2. 플럼
'18.12.8 12:38 PM (59.8.xxx.131) - 삭제된댓글저는 제가 만나기 싫은사람 내식구들까지 다함께
만나는거 싫어서 절대 안해요~
나만 느끼는 무언가가 있는데 만나보고 식구들이 뭐 괜찮네~
이런 반응도 싫구요~
젤 친한친구 헛소리하고 개념없고 내식구들 어려운거
모르는거 같아 차단했어요~
속이 다 편함..3. 00
'18.12.8 12:39 PM (117.111.xxx.189) - 삭제된댓글님 그친구한테 기죽어 끌려다녔죠?
절친도 크리스마스엔 가족끼리 보내는데
쌩뚱맞게 그런 친구 만날까 고민합니까?
아예 연 끊어도 될정돈데..4. ....
'18.12.8 12:39 PM (182.229.xxx.26)크리스마스에 가족 외 다른 사람들 안 만나면 안되는건가요?
굳이 복잡하고 시끄러운 날 불편한 사람을 만나러 나가야하나 하는 고민은 왜 하시는지.. 돈쓰고 시간써서 즐기는게 크리스마스라면, 내 가족한테나 아낌없이 쓰세요.5. ㅇㅇ
'18.12.8 12:47 PM (117.111.xxx.31)애들 독감 걸려 옮길까봐 안되겠다 하세요.
6. ...
'18.12.8 12:48 PM (106.102.xxx.217) - 삭제된댓글안 그래도 만나기 싫은 친구인데 가족 단위로 보자면 고민할 것도 없이 거절이죠.
7. 그렇게
'18.12.8 12:49 PM (1.232.xxx.157)싫은데 왜 고민하세요? 안 만나면 되지..
8. 노~노
'18.12.8 1:10 PM (203.226.xxx.212)노~노 그건아닌듯ᆢ나도 싫은데
더구나 양쪽가족까지 같이는 더욱
후회될 일은 아예 안하는게 현명한듯
원글이 독감?걸렸다고~?
훗날 기약을 기약하고 피하는게 굿9. 잉...
'18.12.8 1:28 PM (211.187.xxx.11)좋지도 않은 사람과 가족끼리 크리스마스를요? 뭐하러요.
좋지않다는 건 안 맞는 구석이 있다는 건데 가족까지 절대 안봐요10. ...
'18.12.8 1:50 PM (14.38.xxx.234)만나긴 뭘 만나요.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몰라?
우린 우리끼리 놀거야, 메리 크리스마스 ~ 그러고 말아요.11. 뭣하러가세요
'18.12.8 1:53 PM (112.160.xxx.69)마음 불편하면 안 만나는 게 상책,
황금같은 주말인데 가족끼리만 오붓하게 식사하시길12. 명절 친인척도
'18.12.8 2:01 PM (210.178.xxx.213)서로 잘 안모이려고 하는데 남의 가족을 무슨 크리스마스에 보나요. 싫은 친구는 둘째고 눈치도 없는 친구니까 핑계대시고 거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