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자친구에 대한 또 다른 접근?

00 조회수 : 1,940
작성일 : 2018-12-08 00:52:15
조금전 올라온 한 트친님의 멘션에 남자친구는 그간 한국 드라마가 부여한 남녀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뒤바꾼 설정이라서 거기에 의미를두고 반드시 챙겨본다는 내용이 있더라구요.
그러고보니 돈없고 평범하지만 밝고 착한 생계형 캔디 남주가 상처많은 재벌 여주를 만나서 그간 캔디 여주들이 겪었던 갖은 모략과 모멸 수모를 두루겪고 있더라구요.
ㅎㅎ그렇게 생각하니 좀 통쾌한 부분도 있고 새로운 관전 포인트가 생겨서 망작이니 오글대니 성토당하는 드라마를 나름 열심히 보고있는 제 자신에게도 좀 위로가 되네요.ㅎㅎ
진짜 쌍팔년도 클리셰다 싶었는데 알고보면? 나름 과감한 시도 같아요.
민폐형 남주라고 욕먹는 부분도 이해가 되고요. ㅎㅎ
기왕이면 여주가 더 강해지고 멋져져서 남주의 보호막이 되어줬음 합니다.ㅎ
IP : 211.186.xxx.16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8.12.8 1:31 AM (99.138.xxx.70) - 삭제된댓글

    저도 똑같이 생각했어요
    남자가 리드해줘야하고 든든해야하고 이런거 별로에요
    아무말 못하고 강아지처럼 우는 눈 하고 그런 여자캐릭터
    얼마나 많았나요? 온갖 씩씩한 척 하다가 결국엔 남주가 와서 해결해주고. 딱 그 클리셰의 반대 설정이라고 보면 흥미로워요.

  • 2. ㅇㅇ
    '18.12.8 1:34 AM (59.6.xxx.245)

    그런면도 있지만 작가나 감독의 의도는 가진것많은 사람이 평범한사람의 일상을 동경하고 평범한 사람은 가진자의 그 무엇도 부러워하지도 주눅들지도 않아요. 그래서 그냥 사람만 보고 직진하죠.
    근데 이게 작가가 대중들을 설득 시킬 정도의 글빨이 없는것 같아요.

    박보검이 욕먹는 이유는 연기도 미흡한 부분이 있지만 작가가 진혁이에 대한 서사에 불친절하게 풀고있어서 진혁이의 진심이 다가오지 않고 괴리감만 생기는것 같아요.

    오히려 서브남 서사가 더 멋져보이죠.

    보통 드라마에서 여주캐는 해맑은 캔디에 남주를 힘들게하는 민폐죠..요즘 많이 바뀌긴했디만요.. 아주 오랫동안 한국 드라마는 이렇게 진행되었는데..이건 먹혔어요.여주를 욕해도 남주가 멋지고 백마탄왕자이니..

    근데 남주가 민폐이고 여주가 공주인건 여자 시청자들 눈엔 글세요..근데 여기서 또 비틀어요..남주가 오히려 돈키호테처럼 여주를 구하는 설정인데 일반적인 그 힘이란게 남주에겐 오직 사랑뿐..

    이건 그냥 제 생각인데 정리가 잘 안되네요. ㅋ

    유영아 작가는 각색은 잘하는데 드라마 작가로는 무매력이라고 생각해요..굉장히 촌스러운.

    남은회차가 많은데 잘 풀고 빨리 끝나길 바래야겠어요.

  • 3. ㅇㅇ
    '18.12.8 1:41 AM (59.6.xxx.245) - 삭제된댓글

    새벽이라 전 박보검을 이서진아역 할때 굉장히 인상깊게 봤는데요.
    연기 잘하고 눈빛 좋아서 잘 되겠구나 싶었죠.
    너기해 싸 민변호사.응팔 택이. 구르미 이영세자 감수성 좋고 연기를 곧잘 하는 배우라 지금의 흐름이 안타깝기도 해요.

    실패없이 지금의 탑배우스타인 분들 없어요.
    박보검도 이번에 많이 배우고 더 노력해서 잘해 나가면 좋겠어요.

  • 4. ㅇㅇ
    '18.12.8 1:42 AM (59.6.xxx.245)

    새벽이라 전 박보검을 이서진아역 할때 굉장히 인상깊게 봤는데요.
    연기 잘하고 눈빛 좋아서 잘 되겠구나 싶었죠.
    너기해 싸패 민변호사.응팔 택이. 구르미 이영세자 감수성 좋고 연기를 곧잘 하는 배우라 지금의 흐름이 안타깝기도 해요.

    실패없이 지금의 탑배우 스타인 분들 없어요.
    박보검도 이번에 많이 배우고 더 노력해서 잘해 나가면 좋겠어요.

  • 5. ㅇㅇ님
    '18.12.8 2:03 AM (99.138.xxx.70)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저는 그 아무것도 없지만 직진하는 모습이 예쁘더라고요. 남녀 바꼈으면 이렇게 욕먹었을까 싶어요.
    좀 어색하고 대사 썰렁한 부분은 있는데, 소재나 구도 자체는 괜찮은 거 같아요. 순정만화로 나오면 딱 좋을. ㅎㅎ

  • 6. ..
    '18.12.8 8:38 AM (175.223.xxx.83)

    여주를 조그맣고 귀여운 외모로 데려다놓고 무슨 전환이요? 다른건 다 그대로 두고 여주 돈많은거 하나 다르네요.
    작가도 엉망에 갈팡질팡 배우도 감 못잡고 발연기
    쉴드가 안돼요

  • 7. 어이구
    '18.12.8 4:57 PM (110.70.xxx.143) - 삭제된댓글

    작가 필력 딸리는걸 빠들이 쉴드 쳐주느라 아예 소설을 쓰네요. 그러지 말고 대신 극본 써주는게 빠를듯. ㅋ

  • 8. ㄷㅆ드라마갤 보면
    '18.12.8 7:16 PM (79.206.xxx.165) - 삭제된댓글

    전남편에 관한 새로운 시각도 있더라구요.
    바람나서 이혼이 아니라
    자기 집안에서 자유로와지라고
    일부러 바람난듯 이혼시켜 여주를 살려준 순정파라고.

    그 갤이 너무 귀여운게
    남주를 포도, 여주를 피치 라고 별명 지어부르고
    남주가 여주 덕질중이라고, 신발이고 인형이고 다 모아서
    집에 굳즈 장식중이라고 하질 않나.ㅎㅎ

    여론은 폭망 느낌인데
    10 20대 아이들은 꽤 좋아하는 드라마인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2207 文대통령, 타임 '올해의 인물' 5위…글로벌위기 맞서 외교 모험.. 13 인자 2018/12/12 1,677
882206 성명 불상자는 이재명? 이정렬, 법적 대응 예고 6 이정렬변호사.. 2018/12/12 1,352
882205 코트 소재 문의해요 1 .. 2018/12/12 1,150
882204 집을 공동명의 해야 절세된다고 주장하는데 23 여자측에서 2018/12/12 6,562
882203 민주당은 항상 저래요 16 ㄷㅅ들 2018/12/12 1,559
882202 PP카드 연회비 저렴하거나 없는거 추천 부탁 드려용(여행 자주 .. 1 어썸와잉 2018/12/12 1,595
882201 정수기를 서로 설치하겟다고 싸우는데...어찌된건지.. 2 흠ㅠ 2018/12/12 2,071
882200 12.12 쿠테타 날이였네.. 3 1979년 2018/12/12 712
882199 커피 끊으면 피부 좋아지나요 5 동글이 2018/12/12 6,031
882198 문 잡아줬는데도 매너없다고 통화하는 여자 8 ㅇㅇ 2018/12/12 3,576
882197 박지원 '이재명 승리..탄탄대로 들어서' 27 나참 2018/12/12 2,658
882196 두시간이 생겼는데..뭘 할까요? 5 지금 2018/12/12 1,178
882195 펌이랑 커트해서 30정도에 잘하는곳은 어딘가요? 3 .. 2018/12/12 1,410
882194 어떤 남자가 나을까요? 12 .... 2018/12/12 2,513
882193 이재명 대형로펌 화우에 이어 전 수원지검장 강찬우 수혈 23 이재명 아웃.. 2018/12/12 2,616
882192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4 중2딸맘 2018/12/12 3,424
882191 국민연금 조기수령하는게 좋을까요? 13 연금 2018/12/12 4,783
882190 미 법률 전문지 로닷컴, 김앤장 압수수색 보도 3 light7.. 2018/12/12 890
882189 겉저리 풀쑤는거 햇반으로 될까요? 9 갑자기 2018/12/12 1,883
882188 눈밑 지방이 아예 없이 매끈하신 분? 14 선천적 2018/12/12 13,237
882187 키 크는게 싫다는 딸. 40 .. 2018/12/12 6,816
882186 일베충들이 청와대 청원에 화력집중이라네요. 29 ... 2018/12/12 1,710
882185 모든걸 돈으로 말하는 사람 3 ... 2018/12/12 2,633
882184 홍천 맛집 추천해주셔요~~~ 4 .... 2018/12/12 1,733
882183 한고은이랑 김지수나 송혜교랑 친하나요 8 2018/12/12 4,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