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나 영화 어두운거 싫은
그런거 어쩌다 보고나면 기분도 다운되고 짜증나더라구요
근데 요즘은 누가 더 폭력적인지 막장인지 싶은 영화나 드라마가 많은거 같아요
인기 있어도 그런건 안봐요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1. 우울
'18.12.7 11:19 PM (121.146.xxx.9)저도 싫어요
조폭 범죄 우울한 거랑 콩쥐팥쥐 신데렐라류의
실장님 나오고 신분상승 이런 거
굳이 그런 거 보며 갉아먹고 싶지 않아요2. 우울
'18.12.7 11:20 PM (121.146.xxx.9)바그다드 카페
재즈음악 웅산 같은 류는
좋아요
한껏 즐기기도 합니다3. ...
'18.12.7 11:21 PM (114.108.xxx.211) - 삭제된댓글괜히 나까지 기분 우울해져서 싫어요.
심리적인것도 그렇고, 물리적으로 화면이 어두침침한것도 안 봐요. 눈아파서...4. 좋아해요
'18.12.7 11:37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전 제일 좋아하는 드라마가 범죄 추리 수사물이요 ㅋㅋ
지금도 신의 퀴즈 리부트 보면서 82해요5. ......
'18.12.7 11:40 PM (112.154.xxx.139)우울한것까진 괜찮은데
욕지거리투성의 대사에 폭력적이고 선정적인거 보면 기분나빠져요
그런 국내영화에 데여서 영화안본지도 오래됐네요6. ...
'18.12.8 12:13 AM (221.151.xxx.109)영화 신세계보고 기분 되게 나빴어요
조폭자본이 들어가지 않고서야....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아가씨 다 기분 나빴음7. ㅇㅇ
'18.12.8 12:45 AM (125.180.xxx.21)전 어두운 것은 물론이고, 악역나오는 드라마도 못보겠어요. 악역없는 드라마만 골라봐요.
8. i88
'18.12.8 1:23 AM (14.38.xxx.118)저도 그래요.
어둡고 암울한 영화 싫어요.
한국 영화는 욕설이 많이 나오는 종류 절대 안보구요.
보고나면 늘 마음이 따뜻해지고 기분 좋은 해피엔딩 영화만 좋아해요.9. . . . .
'18.12.8 6:00 AM (14.52.xxx.71)저도 위 댓글에 백퍼 동감이요
폭력적이고 욕많이 나오는 영화를 왜 보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여주인공을 계속 괴롭히고 갑질하고 학대하는 그런 영화 있는데 그런건 왜 보는걸까요
여성인권을 고발하는 그런 문제작도 아니고 그낭 싸구려 영화인데 장면의 몰입도만 있더라구요
막 너무 분노스럽고 부들부들 화가 치밀게하는
장면들이요
그런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어서요10. ㅇㅇㅇ
'18.12.8 9:33 AM (122.38.xxx.197)파이란 평점도 좋고 해서 결제해서 봤는데
뭔 욕이 그렇게 많이 나오는지 내용도 짜증나고
돈 아까웠어요.
친절한 금자씨, 주홍글씨, 박쥐
보고나서도 기분이 찝찝해요11. 하하하네
'18.12.8 9:52 AM (220.117.xxx.75) - 삭제된댓글전..소풍,도가니 못 보겠어요.
가장 답답했던건 어둠 속의 댄서..한동안 우울했어요.
요즘엔... 다큐멘터리 도 못 보겠더라구요.12. 스피릿이
'18.12.8 1:40 PM (218.53.xxx.187)저는 어두운 것 위주로 봐요. 다크한... 음침하고 우울하고 바닥까지 침전할 것 같은 절망감을 주는 영화... 저의 내면을 반영하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