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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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서른 중반에, 기혼에, 해외여행 혼자 갈 수 있으세요?
1. 음..
'18.12.7 3:03 PM (220.123.xxx.111)왜 자꾸 멀리 혼자만 보내려는 걸까요?? 남편이?? 음..
2. 음
'18.12.7 3:04 PM (39.113.xxx.112)저도 한번도 이런 댓글 안달아 봤는데 좀 남편분이...
3. 명아
'18.12.7 3:04 PM (59.187.xxx.154)ㅎㅎ 저도 그걸 이상하게 생각하긴 했네요. 수시로 여행 어떻게 할 거냐 하고 ㅎ
4. 음
'18.12.7 3:20 PM (220.88.xxx.202)아는 동생 35살인데.
올해초 미국여행 10일간 혼자 다녀왔더군요.
일 복귀전에 다녀온다고.
남편은 시간 안 맞다며 ㅋ
나는 신기한듯 얘기들었는데.
혼자 다녀오는 사람도 있나봐요.
외로워서 여행이 될련지.5. 혼자 여행
'18.12.7 3:43 PM (61.109.xxx.171)좋죠.
몰려다녀야 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혼자서 더 여행의 묘미를 실컷 듬뿍 느끼며 즐기는 사람도 있어요.
제가 후자인데 혼자서 국내 국외 잘 다녀요
물론 기념일이나 특별한 때는 남편과 가고 그것은 그것 나름대로 좋지만 보통 때는 혼자 다니는 것을 더 좋아해요.
얼마전 미국 대륙횡단도 하고 일본에 일이 있어 갔다가 나머지 이틀은 혼자 여기저기 다니다 왔어요.
그런데 혼자 가는 건 문제가 아닌데 원글님 남편분은 왜 자꾸 여행을 가라고 할까요? 그게 좀 이상하네요.6. ....
'18.12.7 3:46 PM (14.33.xxx.242)시간될때 혼자라도 다녀와야지 .
처음에만 이상하지 다니다보면 더 편하고 좋아요
안전한곳으로 정해서 다녀오세요
남편이 맘크게 쓰며 다녀오라하는데 뭐가 문제에요?7. ㅁㄴㅇ
'18.12.7 4:04 PM (222.118.xxx.71)40대인데 전 혼자 잘다녀요
엄마가 애 봐줘서요8. 전
'18.12.7 4:34 PM (112.186.xxx.45)혼자 해외여행 잘 다녀와요.
물론 남편이랑 함께 가는게 더 좋지만 혼자 가는 것도 나름 또다른 묘미로 즐겁습니다.
한번 해보세요.9. ...
'18.12.7 4:36 PM (211.243.xxx.244)연말에 일주일 휴가 부럽네요.
저는 몇년 전부터 혼자 가고 싶었는데 남편은 위험해서 안된다고 하고, 애는 엄마 없으면 자기 큰일난다고 붙들어서 아무데도 못갔어요.
연말에 혼자서 여행 좋을 수도 있지만 동반인이 있는 사람들 보면서 외로움을 느낄 수도 있어요
하루 이틀 당일치기로 어디든 갔다 오세요. 전시회, 박물관, 헤어 스파 등등...
집에 있는거 편하고 좋겠지만 집에만 있으면 휴가 끝나고 나서 뭘 했나 싶은 아쉬움이 많이 남을 거에요.10. 저는
'18.12.7 6:48 PM (112.155.xxx.161)유럽 혼자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