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시 어떻해 진행해야하나 - 초보맘용

작년고3 조회수 : 3,910
작성일 : 2018-12-07 11:15:25
작년 제생각이 나서 써봅니다. 진짜 초보맘들만 보세요.
조금 아시는 분들은 다 아는 내용일겁니다.

전 아무것도 모르는 엄마 였구요 ( 배치표도 몰랐어요 ㅠ)

아이는 수시로 지원한 학교보다도 수능이 조금 더 잘 나온 상황이였어요 (아주 좋은 대학 아닙니다)
주변에서 컨설팅 받아라 등등 많은 말이 있었지만 그건 하지 않았어요
제생각엔 별거 없다 였는데 어쩜 컨설팅 받았음 내생각과 다르게 더 좋은곳에 갈수 있었을지도 모르지요


(우리 아이는 이과생이라 과는 미리 정했어요 전기전자가 메인이고 차선으로 정보통신이요)
과를 정할때
일단 취업이 잘 되는 과 아이하고 적성이 맞는과 를 '제가' 생각해봤습니다.
물리를 화학보다 좋아했던 아이이고 사람들과 어울리는것도 무난하게 잘 하는 아이라서
전기전자,정보통신(이쪽도 전기전자통신이라 비슷하게 취업하더라구요),산업공학,물류학과 정도 생각해서
알아보는데 산업공학,물류쪽 정보가 저에게 별로 없어서
그냥 큰그림으로 전기전자,정보통신으로 정했습니다.
과사무실에 전화해서 어느곳 취업되는지 대학원은 가는지 여부 알아보고 아이에게 말해줬구요


그다음 입시설명회를 두군데를 갔어요
잠실과 일산이요
가서 배치표와 '작년대학별 입결과 올해대학별 전형방법'의 두꺼운 책자를 사왔습니다.
시중에서 파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무거운 책을 낑낑거리며 사와서 집에서 유용하게 봤습니다.

미리 배치표로 우리아이성적에 가고 싶은 대학 상향 하향 등을 10개쯤 뽑았어요
그리고 책자를 보고
아이에게 유리한 대학이 어디인지 찾아보고요 (수학을 잘봤다면 수학 퍼센트가 큰 학교가 유리하겠지요? 과학을 못봤다면 과학비중이 적은 학교가 유리하고요)
그리고 작년보다 인원을 많이 뽑거나 전형이 바뀌거나 이런것도 참고했어요

이걸 찾아봤어요
그다음에 작년 경쟁률과 추합이 얼마나 돌았는지 궁금햇어요
이런 상황은 홈페이지에 공지하는 학교가 있고 공지 안하는 학교가 있어요
그럼 학교마다 입학처에 전화해서 문의했습니다.
알려줄 수도 있고 안 알려줄수도 있는데 그래도 안한것보다 낫습니다.

(마지막 추릴땐 과사무실에 전화해서 취업률 등도 문의했습니다.)

그다음 진학사와 메가스터디 두개 결재해서 가나다군 추이를 계속 봤습니다.
보통 가군이나 나군에서 제일 가고 싶은곳 정하고
그나머지를 차선으로 하고
다군을 지릅니다. (저는 그랬어요. 다군은 쓸때가 적어서요)

결론은 진학사가 매우 정확했구요 다군이 변수인거 잊지마세요!
(정확하는건 다른곳에서는 학교이라고 했는데 진학사에서 불합격이라고 한곳이 불합격이였고
진학사에서 추합이라고 한곳 (다른곳에선 최초합)에서 추합됐어요)

진학사에서 우리아이가 어느정도인지 간극은 어떤지 지원한 아이들이 어디를 보는지 등등 알 수 있어요
이것도 참고가 많이 되요
마지막까지 지를것이냐 안정으로 갈 것이냐
칸수 6을 가냐 4을 가냐 8을 가냐 엄청 고민 많았어요
칸수는 점점 줄어요 첨엔 8인곳이 4까지도 내려갔어요 ㅠ

그리고 학교 담임샘과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입시상담도 받았어요
참고했어요 (여긴 굉장히 아이 점수를 높게 쳐줘서 더 좋은 대학 가라고 했어여)
진학사가 제일 짰구요
그런데 진학사가 맞았어요

대충 아무것도 모르는 엄마가 아이 정시로 대학 보낸 기초입니다.
다 아시는 이야기 이겠지만 저처럼 막막한 엄마도 있지 않을까 해서 끄적여 봅니다.

1. 입시설명회 가서 배치표 받고 입시자료 책자 한권 정도는 사라
2. 진학사와 다른곳 한곳 정도는 결제해서 예측해봐라
3. 대학입학처를 활용하라
4.교육청 입시상담(전화), 그리고 대학이 모여서 부스 상담 하는곳이 있는데 이곳도 활용해볼수 있어요

제 경험상 좋은 대학은 자료가 많은데 중하워는 자료가 없어서 엄마들이 막막하지 않을까 해서 써봤습니다.

제가 틀린이야기가 있거나 다른 팁 있으심 댓글로 적어주세요

고1,고2에게 해주고싶은 말
중위권 아이들은 점수차가 0.01에도 수백명이 있어요
그리고 지금 고1,고2 학부모라면 내신 무시마라고 꼭 말해주고 싶어요
정시에도 중위권 대학중 내신이 들어가는 학교가 있습니다. 0.01이 아쉬워서 눈물흘렸어요



IP : 175.194.xxx.12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음
    '18.12.7 11:20 AM (211.227.xxx.137)

    저도 경험자이고 또 겪어야 하는데 좋은 팁이네요.^^

    다만 저는 세 군데 결재했어요. 이투스까지요.
    우리 애는 나중에 보니 이투스가 정확했어요.

    그게 애들 성적에 따라 예측이 달라지나봐요.

  • 2. ...
    '18.12.7 11:23 AM (210.92.xxx.113)

    저장했다가 3년후 찾아봐야겠네요~

  • 3. 입시3년차맘
    '18.12.7 11:24 AM (115.178.xxx.254)

    자세히 잘 써주셔서 도움이 많이 될것같네요.
    추가로..
    잘모르시면 주변에서 하는 입시 설명회 꼭 참석하세요.
    못가시면 온라인 동영상이라도 보시고요..
    저도 3년차이지만 어제도 잠실에서 하는 입시 설명회 갔다왔습니다.(힘들었어요.ㅠㅠ)
    작년에도 분명히 참석해서 들었지만, 또 새롭고 좋은 정보들이 많습니다.
    결론은.. 내가 발품 팔아야 좋은 정보가 있다는 것입니다. ㅎㅎ

  • 4. 김장김치
    '18.12.7 11:28 AM (183.105.xxx.106)

    감사합니다.
    막막했는데 그래도 조금은 어떻게 해야 할지 알겠네요

  • 5. 클라우디아
    '18.12.7 11:34 AM (121.171.xxx.88)

    입시저장합니다.
    지금고1이라서요.

  • 6. ..
    '18.12.7 11:35 AM (1.244.xxx.179)

    정말 감사합니다~

  • 7. 짱구맘
    '18.12.7 11:47 AM (119.193.xxx.126)

    감사합니다.^^

  • 8. 우와ᆢ
    '18.12.7 11:55 AM (175.117.xxx.158)

    지우지마세요 귀동냥합니다 ♡♡

  • 9. ....
    '18.12.7 12:05 P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저도 고1 엄마에요 지우지 말아주세요
    감사합니다.

  • 10. 질문요
    '18.12.7 12:13 PM (121.161.xxx.174) - 삭제된댓글

    저도 발등에 불 떨어졌는데, 아이는 아직 수시 발표 2개 남았으니 느긋해하고 ㅠㅠ
    그런데 원글님이 하신 저 모든 게 기간이 얼마 걸린 건가요?
    지금 남은 기간 동안 다 할 수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전공이 확실하게 정해진 상태이고 대략 어느정도 학교 가이드라인이 잡힌 상태에서 찾아보신 것 같아서요.
    저희는 전혀 학교 라인을 잡지 못하겠어서 이런 건 배치표참고하면 될 거고,
    대학교 홈피를 통해 작년과 달라진 전형, 모집단위, 인원 등의 자료는 어떤 자료로 알아보는 건가요?
    저희 아이는 내신은 평균 4등급인데 경기권 내신 편집반영하는 학교들 지원한 것 중 몇개 수시에 떨어지고
    수능이 한등급씩 낮아서 도대체 무슨 학교를 가야할 지 모르겠고, 쉬웠다는 사탐을 5등급 받아놨으니 ...
    게다가 인문계라서 전공도 애매모호해요.
    컨설팅 받아볼까 싶어도 이런 점수로 컨설팅 받아주는지 싶고.
    학교 담임샘은 28일에 상담해주신다고 ㅠ.ㅠ 미리해봐야 정보들이 부정확하다고 하셨대요.
    원서 접수 직전인데 엄마가 미리 다 학교 정해놓고 상담해야 하는 거잖아요. 지금은 감을 못잡겠는데..

  • 11. 현기맘
    '18.12.7 12:14 PM (115.136.xxx.79)

    정시 정보 감사합니다~~

  • 12. 이정도면
    '18.12.7 12:40 PM (116.122.xxx.246)

    많이 아시는거 아닌가요?

  • 13. 아이고
    '18.12.7 12:59 PM (175.209.xxx.57)

    감사합니다. 절대 지우지 말아주세요. 그냥 대충 하려고 했는데 그게 아니군요. ㅠ

  • 14. ..
    '18.12.7 1:14 PM (119.197.xxx.243)

    두번 읽어보고 댓글 답니다.

  • 15. 비빔국수
    '18.12.7 1:24 PM (218.236.xxx.36)

    정시 정보 감사합니다

  • 16. 위트사전
    '18.12.7 1:24 PM (223.33.xxx.179)

    정시 정보 감사드려요

  • 17. 감사
    '18.12.7 1:43 PM (122.32.xxx.5) - 삭제된댓글

    입시초보맘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것같아요. 감사합니다.

  • 18. 저도 감사
    '18.12.7 1:50 PM (175.116.xxx.169)

    정시 준비하는 법, 저포함 첫아이맘들에게 도움 많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 19. ...
    '18.12.7 1:54 PM (14.51.xxx.74)

    정시 준비하는 법 참고합니다.

  • 20.
    '18.12.7 1:54 PM (103.229.xxx.4)

    대학교 홈피를 통해 작년과 달라진 전형, 모집단위, 인원 등의 자료는 어떤 자료로 알아보는 건가요?
    ---->홈페이지에 입학처나 그런 곳에 가면 매년 경쟁률이나 모집 인원 등을 소개하고 있어요.
    예를 들면 전자공학과라 하면 수시/정시/논술 등의 전형마다 정원과 경쟁률 등을 소개하고 있으니까 그 내용을 보라는 거죠.
    저희 애가 지원한 건축공학과 같은 경우는 제 애가 지원한 전형 정원 수가 매해 감소해서 2017년 입시는 10명, 작년엔 9명, 올핸 8명 뽑더라고요. ...이런 내용을 알아보라는 것이죠.

  • 21. 질문요님
    '18.12.7 2:02 PM (14.52.xxx.48)

    저걸 시작한게 수능이후 첫정시설명회가 잠실 코엑스였어요 거기서 책자 산거부터가 시작이였습니다.
    책자를 사고 진학사와메가스테디,이투스 등 결제해서 대략 알아보기시작했어요
    그후 대학홈피 가서 자료실 가서 프린트도 하고 상담실에 전화도 하고 그랬어요.
    거기서 성적 말하면 돌려봐 주기도해요. (대학입시상담처에서요)
    그리고 수시이후에 수시에서 인원 충원 안된게 정시에 넘어가요
    그이후에 상담을 하더라도 하셔야해요. 그때 인원변동 있구요
    수시 다끝나기전엔 내가 혼자 대략 공부..
    우리는 과를 낮추고 대학을 볼거냐, 과를 보고 대학을 낮출거냐에 대해 아이랑 많이 이야기했어요
    (사실 2개를 합격해서 한군데를 갔는데 잘한건지는 모르겠어요 ㅠ)
    문과는 더 변수가 많아요. 꼭 수시이월 챙겨보시고 인원이랑 작년재작년까지 경쟁률,추합몇차까지 돌았나도 꼭 확인해보세요.
    아이가 원하는 진로가 대략은 있을테니 경영하고 어문을 고민하지는 않을거 같아서요
    아! 그리고 문과는 대학가서 복수전공 하는 경우도 많이 봤어요
    이과는 복수전공 힘들다고 합니다.
    선생님도 수시이월이 확정되야 상담합니다. 전 전화로 두번 했어요
    미리 한번하고 원서넣기 직전에 했어요 근데 사실 엄마보다 그다지 ㅜㅜ (우리 담임샘은요)

  • 22. 먼 일이지만
    '18.12.7 2:48 PM (128.134.xxx.31)

    정시 정보 감사드려요

  • 23. 복받으실거에요.
    '18.12.7 2:59 PM (220.116.xxx.216)

    정시 지원정보

  • 24.
    '18.12.7 3:13 PM (121.179.xxx.93)

    수시이월 취업률 참고
    진학사 이투스 정확

    원글님 복받으셔요^^

  • 25. ..
    '18.12.7 3:43 PM (223.39.xxx.37)

    정시지원정보감사합니다

  • 26. 준맘
    '18.12.7 3:58 PM (119.71.xxx.86)

    감사합니다

  • 27. 알마덴
    '18.12.7 4:22 PM (116.39.xxx.132)

    감사합니다

  • 28. 저도
    '18.12.7 5:25 PM (115.20.xxx.151) - 삭제된댓글

    미리 저장

  • 29. 저도
    '18.12.7 5:26 PM (115.20.xxx.151)

    미리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 30. 프라그
    '18.12.7 6:16 PM (182.230.xxx.142)

    정시 정보 감사합니다.

  • 31. 감사합니다.
    '18.12.7 6:46 PM (125.177.xxx.81)

    두고 두고 읽어봐야겠어요

  • 32. 2년뒤
    '18.12.7 8:01 PM (36.39.xxx.237)

    잘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 33. 원글
    '18.12.7 8:59 PM (211.204.xxx.166)

    아! 수시 다 끝난 다음에 배치표 받아야 하고 그때 확인해야하는게 정시에 없던 과가 나올수가 있어요
    수시에서만 뽑는 과인데 정시로 수시 이월 될 수도 있대요 인원이 조금 뽑는 과는요
    이런것때문에 수시이후 입시설명회도 중요하고 배치표도 중요합니다!
    생각나서 덧붙여요!

  • 34. 쏘머즈
    '18.12.7 9:51 PM (175.195.xxx.113)

    감사합니다, 두고두고 참고할게요.

  • 35. ㅇㅇ
    '18.12.7 9:52 PM (14.63.xxx.56)

    정시 정보 감사합니다~~

  • 36. 질문자
    '18.12.8 12:29 AM (121.161.xxx.174) - 삭제된댓글

    수시 다끝난 다음 하루 이틀 사이에 수시이월분을 확인해야 하는군요.
    담임샘 상담도 그때 받는 게 맞는거구요.
    수시 추합까지 끝난 후 말씀하시는 거죠? 그때도 설명회를 하고 배치표를 받는다니 놀랍네요.
    원글님음 가채점설명회때부터 준비하신 거군요. ㅠ.ㅠ
    저흰 그때 수시 면접이 몇개 남아있어서 수능의 충격도 채 가시지 않은 채 몇주간을 뭘하고 보냈는지 몰라요.
    답해주신 원글님과 다른 댓글님 감사합니다.

  • 37. 둥둥둥둥
    '18.12.8 5:08 PM (218.237.xxx.131)

    정시정보 감사합니다

  • 38. 슈퍼써니
    '18.12.10 8:03 PM (183.100.xxx.116)

    정시관련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39. 김지현
    '18.12.19 1:08 PM (121.168.xxx.18)

    감사해요.

  • 40. 감사합니다.
    '18.12.28 1:29 PM (112.158.xxx.24) - 삭제된댓글

    입시 장보 감사합니다.

  • 41. 감사합니다.
    '18.12.29 7:01 PM (112.158.xxx.24)

    정시정보 도움이 많이 될것 같습니다.

  • 42. ..
    '19.1.2 1:33 AM (1.227.xxx.232)

    정시 정보 감사해요

  • 43. 저도
    '19.10.30 9:00 AM (116.120.xxx.224)

    정시 꼭 필요한 정보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532 살다살다 생각이 바뀌는 날도 오네요 동네싸모1 05:25:57 107
1650531 축구 팔레스타인에게 2번이나 비겼으면 이제 나가라 홍명보 3 축구팬 04:37:23 384
1650530 사람은 누구나 다 2 03:54:04 359
1650529 현재 미국의 정세가 마치 2차 대전 일어나기 정세와 너무나 똑같.. 8 한.. 03:50:17 1,085
1650528 진짜 수능 이야기 없네요? 수능 03:45:31 452
1650527 이 대표 담당 임아랑 검사, 뉴탐사 강진구 기자 짜집기 조작 질.. ㅁㄴㅇ 03:04:11 391
1650526 배고파 잠이 안오네요 4 ㅇㅇ 02:57:58 411
1650525 뻣뻣한 춤선 2 ^^ 01:58:32 545
1650524 경북대 교수 연구자 시국선언이에요. 2 감동이에요... 01:32:02 793
1650523 ^^ 쓰면 아줌마죠? 21 ㅇㅇ 01:19:30 2,751
1650522 저랑 남편 냉랭하면 딸이 지 아빠 아는척도 안하는거 1 ㅇㅇ 01:12:39 1,049
1650521 이 밤에 진지하게 8 ㅋㅋ 01:11:29 1,120
1650520 남양주...살기 어떤가요? 5 ㆍㆍㆍ 01:09:01 1,259
1650519 고등맘 아이의 정서적 요구가 너무 피곤하네요....... 8 dd 01:07:22 1,405
1650518 사랑이 많은 사람들이 진짜 많네요. 3 신기방기 01:04:52 1,116
1650517 김장 하루 전에 무채 썰어놓아도 괜찮나요? 8 김장초보 00:50:35 865
1650516 글을 읽어서 걱정이네요 3 . 00:44:59 1,266
1650515 G20 수행원 있을수 없는일 발생 20 00:29:42 3,606
1650514 서울대 학벌로 평생 울궈먹는 사람들 참 많아요 9 유치하다 00:07:52 2,152
1650513 손에 대상포진인데 얼굴만져도 안퍼지나요? 2 ㄷㅅ 00:05:30 915
1650512 미스터 플랑크톤 여주는 도대체 어떻게 주연 자리를... 7 배우 00:02:07 1,770
1650511 중국인들이 한국요양원에 오는 이유? 4 ㅇㅇ 2024/11/19 2,832
1650510 영어 잘하시는 분. 영작 하나만 부탁드려요 3 dd 2024/11/19 840
1650509 일산 백병원에 내일 가는데요 5 궁금맘 2024/11/19 776
1650508 국민건강의료보험료 엄청 낮아지지 않았나요? 10 건강보험 2024/11/19 1,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