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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 키워보신분~~

-- 조회수 : 1,412
작성일 : 2018-12-07 11:08:21
아이 학교 방과후 수업에서 햄스터를 준다고 동의서를 가져왔는데요. 전 솔직히 키우기 싫거든요. 근데 아이가 너무나 원해요.
뭔가 좀 부산스럽고 정신없어 보여서ㅎㅎㅎ;;;
동물을 키운다면 어릴때 키워봤던 고양이를 생각하고 있어요.
근데 아직 애들이 7세8세. 애들도 손이 많이 가는데 동물까지 자신이 없어서 좀 미루고 있는데.
아이가 많이 실망할거 같고..
키우기에 어떤가요? (여름에 올챙이 잡아다가 개구리 되서 풀어줬는데 그때도 엄청 울었어요;; )
IP : 112.150.xxx.19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ㄹ
    '18.12.7 11:16 AM (211.196.xxx.207)

    1. 수명이 짧음
    2. 생김새가 비슷해서 사망 후 아이들 모르게 바뀌치기 가능...
    이건 애들이 완전 정들어서 너무 슬퍼하겠다 걱정될 때의 팁...
    3. 너무 작아서 애들이 데리고 놀다 본의 아니게 살해할 수 있음. 본의 아니게 실종시킬 수 있음.
    4. 리빙 박스에 물그릇, 밥그릇, 화장실 모래그릇, 챗바퀴, 베딩
    타 동물에 비해 싸게 먹힘, 땅굴저택 안 만들어준다는 전제 하에.
    야행성이라 밤 되면 챗바퀴 돌리는데 이게 시끄러우면
    소리 안나는 바퀴 있고요, 이게 좀 비싸요, 2만원대
    타 동물에 비해 손이 안감, 관상용
    주기적으로 들어가는 돈은 베딩 구입, 먹이 구입 정도
    주기적으로 들어가는 노력은 화장실 청소, 냄새 좀 나고요.
    여름에는 베란다도 좋지만 겨울에도 베란다면 동사할 수 있어요, 겨울잠 자는 애들이라서요.

  • 2. 라이프
    '18.12.7 11:23 AM (112.156.xxx.47)

    햄프터수명이 2년정도라서 아이가 원한다면 키워보는것도 나쁘진 않을듯해요. 나름 귀엽기도하답니다.
    다만 워낙 번식력이 좋으니 한마리만 예쁘게 키우는걸 권합니다.
    얘네가 같은 성별은 한집에서 키우면 허구헌날 싸워서 한마리가 남을때까지 싸우니 절대 합사하시면 안되구요.
    암수한쌍은 금새 금새 새끼를 낳으니 나중엔 새끼가 감당이 안될터이니 꼭 한마리만 예쁘게 키우시는걸 추천드려요.

  • 3. 라이프
    '18.12.7 11:26 AM (112.156.xxx.47)

    아...아이가 산개구리 풀어주는데도 울었다면 나중에 정든햄스터가 떠나면 엄청 슬퍼하겠는데요.
    다른걸로 협상을 시도해보시든지요.

  • 4. ㅜㅜ
    '18.12.7 11:31 AM (112.150.xxx.194)

    전에 장수풍뎅이 세달정도 살다 죽었는데. 그때도 너무 슬퍼해서;;;;;

  • 5. ㅇㅇ
    '18.12.7 11:32 AM (49.170.xxx.4)

    한 2년씩 살다 가데요
    햄스터도 정들어 슬프더라구요 땅파고 묻어줬어요ㅠㅠ
    나름 귀엽고 애들도 참 좋아했어요
    톱밥에 똥오줌싸니 냄새 꽤 나구요 야행성이라 밤에 바퀴굴리고 시끄러워서 같이 못자요ㅋㅋ
    베란다 내놓으면 얼어죽어요 조심하셔야돼요
    한마리만 키우세요 암수키웠다간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요ㅠㅠ 다 애들 어릴때 거쳐가는 코스같네요
    지금은 강아지 물고기ㅠㅠ

  • 6. 저는.
    '18.12.7 11:39 AM (112.150.xxx.194)

    화장실 냄새가 자신이 없는디....;;;

  • 7. 완전 이뻐요
    '18.12.7 11:39 AM (211.186.xxx.162)

    똥도 깨처럼 단단해서 치우기쉽고 똥오줌도 가려요.
    부르면 반드시 나와보고 씨를 주면 볼이터지도록 받아물고
    솜을 주면 타서 제 집에 깔고 씨도 저장하는 게 넘 웃겨요.
    단 수명은 짧죠. 둘이 한케이지에 두면 안되구요. .단독으로 키우세요.
    참고로 잿빛인 블루사파이어종이 하얀 펄 보다 더 똑똑하더군요.

  • 8. 아.
    '18.12.7 11:40 AM (112.150.xxx.194)

    종은 선택할수 없죠. 수업때 주시는거라..
    고민이네요;;;;

  • 9. 음.....
    '18.12.7 11:44 AM (219.240.xxx.195)

    저 냄새에 민감한데 햄스터 한마리 정도는 냄새 안나던대요.
    그 작은 몸에서 냄새가 나면 뭐 얼마나 날까요.

  • 10. 그래요?
    '18.12.7 11:50 AM (112.150.xxx.194)

    똥오줌 냄새요. 겨울이면 실내에 둬야하고..
    마트가면 동물들 팔잖아요.;;
    거기 햄스터 있는쪽 가면 은근 냄새가 나던데. 거긴 좀 여러마리라 더 그렇겠지만..
    다음주까지 결정해야하는데 덜컥 들여도 될지 싶어요.

  • 11. ㅇㅇㅇ
    '18.12.7 11:52 AM (116.127.xxx.29)

    햄스터모래 한 켠에 놔두면 거기다 오줌도 싸고
    그 안에서 뒹굴거리기도 하면서 자기도 해요
    사료하고 야채만 안 떨어지게 하면 아무 문제없고요
    식성이 아무거나 잘 먹기 때문에 햄스터가
    피해야 할 음식만 신경 써 주시면 돼요
    겨울엔 따뜻한 한 켠에 놓아두고 먹을 것만 잘 챙겨주면
    있는지 없는지 혼자 잘 살아간답니다~~

  • 12. 댕댕이
    '18.12.7 11:56 AM (1.247.xxx.142)

    톱밥 자주 갈아주시고 모래도 자주 갈아주시면 냄새 그렇게 안나요. 저도 냄새에 굉장히 민감한데 그리해주면 거의 안납니다. 나중엔 몸에서 고소한? 냄새가 나는것 같기도? 해서 뽀뽀도 하는 사이가 되었어요 애들이 처음 데리고 왔을때는 너~~~무 싫어 소리지른건 비밀이에요~~^^

  • 13. 우리집 해피
    '18.12.7 12:19 PM (223.62.xxx.224)

    새 강아지 고양이 햄스터 순으로 키우기 쉬워요.
    조금 손이 가는게 정드는 시간인 것 같고요.
    귀엽고 눈이 너무 귀여워서 반대했던 제가 제일 이뻐했지요.
    저희도 한마리 키웠어요.

  • 14. 하하핳
    '18.12.7 1:12 PM (49.196.xxx.48)

    저 오래만에 쉬는 데 마당에 햄스터만한 개똥들을 여럿 치워야 해서 잠깐 쉬려고 누웠습니다.

    고양이도 외출냥이라 마당 쓸며 보니 응가하는 데 냄새 참 독하다 했어요. 햄스터 정도야 괜찮을 듯 해요.

  • 15. 그렇궁요
    '18.12.7 4:01 PM (117.111.xxx.253)

    햄스터 냄새 안나요~ 진짜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하는 짓이 너무 웃겨요. 생각보다 안 정신사납구요, 주로 새벽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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