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양식 테이블 셋팅하면 음식은 어디에 두나요?
각 자리마다 빈접시랑 커트러리 놓고..
식탁중앙에는 음식이 아닌
초랑 꽃 한가득이던데
실제 손님 집에 초대하면
음식은 어디에 두나요???? 놓을 자리가 없을텐데요
1. —
'18.12.6 10:43 PM (211.43.xxx.205)가정부가 가져오겠죠
2. 초랑 꽃만
'18.12.6 10:46 PM (223.62.xxx.149) - 삭제된댓글있지 않고 음식 놓을 공간도 있고요,
장식만 있고 공간이 없을 경우는 서빙해 주는 사람이 있는 경우죠.3. ㅎㅎ
'18.12.6 10:49 PM (175.223.xxx.131)사진만 그렇게 찍고
사람오면 접시 주방으로 가져가서 음식담아 냄4. 주방
'18.12.6 10:49 PM (24.200.xxx.132)한국처럼 중간에 두고 계속 집어 먹는 스타일이 아니에요.
물론 테이블이 커서 중간에 두는 집도 있지만 많은 가정에선 아일랜드나 주방 카운터 탑에 놓고서 플레이트에 서빙해서 테이블에 가져옵니다.
자기 접시 한그릇에다가 자기 먹을만큼 이것 저것 떠오거나 하죠.
레스토랑 코스밀 생각하시면 돼요.5. ??
'18.12.6 10:55 PM (223.33.xxx.162) - 삭제된댓글접시를 주방으로요? 그런 집은 못 봤어요.
윗님 말처럼 아일랜드나 주방 카운터 탑에 올려 각자 가져와서 먹는 것도 못 봤는데...
그런 집도 있나 보군요.
테이블 중앙에 두는 집만 봤어요.6. ㅇㅇㅇ
'18.12.6 11:15 PM (180.151.xxx.44)홈파티에 초대받아 간적이 있는데
음식을 차려놓고 먹는게 아니라
하나씩 하나씩 서빙해 나오면
먹을만큼 접시에 덜어
얘기나누면서 먹어요
중간중간 음식을 계속 서빙해 주더라구요7. 상상
'18.12.7 12:11 AM (211.248.xxx.147)홈파티면 별도의 테이블에 음식전시해서 담아먹고 아니면 식탁가운데쪽에 음식들 나오면 각자 덜어먹어요
8. ......
'18.12.7 12:31 AM (182.229.xxx.26)보통 애피타이저 샐러드는 주방 아일랜드 위에 디저트는 냉장고나 실온에 미리 준비해두고.. 메인은 오븐이나 스토브 위에 따뜻하게 놔두고 찬 음식들 먼저 다 먹고 나면 일어나서 메인요리, 디저트 순으로 서빙하는데.. 한식 상차림보다 시중들기 덜 번거로운 것 같아요. 명절때 상 한번 차리면 국물, 반찬 리필을 수시로 하게되니...
인원이 많거나 각자 음식 준비해오는 포트럭 같은 경우는 다이닝룸 한 쪽에 사이드보드 혹은 부페장을 두고 그 위에 음식들 진열해서 각자 가져다 먹기도하구요.9. 부페
'18.12.7 10:35 AM (61.109.xxx.171)생각하심 됩니다.
그렇게 세팅해 놓고 보통은 주방 아일랜드나 따로 마련한 테이블에 쫙 늘어놓은 음식을 각자 메인 접시에 덜어다 놓고 앉아서 먹고 이야기 나누는 스타일이죠.
인원이 적으면 앉아있는 다이닝테이블 한가운데 요리들을 모아놓고 덜어먹기도 하고요.
다이닝테이블이 크기가 넉넉하니 장식한 상태에서 가운데 음식을 놓아도 공간이 충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