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고난지 한달이 넘었는데 덕질 중입니다. 유투브서 관련 영상들 화질 안좋은 것들 조차도 다 찾아 보고 있네요.
덕분에 거의 전곡을 섭렵 중입니다.^^
덜 알려졌지만 개중에 그래도 알려진 곡중 하나
You take my breath away
재즈 느낌이 강한 my melancholy blues
바르셀로나를 같이 불렀던 프레디가 정말 좋아한 목소리의 몽세라 카바예와의 the golden boy. 평소 좋아하던 파바로티의 공연을 갔다가 소프라노로 나왔던 몽세라를 보고 천상의 목소리라고 완전히 반해 버렸다는..
https://www.youtube.com/watch?v=OPizyP4x30I
마이클 잭슨과 작업했던 more to life than this
그리고 마지막 곡은 많이들 아시는 곡일지도 몰라도 미쳐간다가 아니고, 죽어간다로 들려서 너무 슬픈 곡이네요.
i'm going slightly mad
라이브 공연들 보니 의외로 존 디콘이 눈에 띄더군요. 대부분의 공연에서 로저나 브라이언 메이는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고 그 자리에서 연주하고 있는 느낌인데 존 디콘의 경우 뒤를 돌아보고 있다거나, 좀더 자유롭게 프레디 쪽으로 움직인다고나 할까.. 뭔가 틀에 박힌 느낌이 아니라 소심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느낌.
잡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