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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중심 입시는 더이상 개천용이 나올수 없게 하는 제도입니다

이젠 조회수 : 2,378
작성일 : 2018-12-06 09:52:11

추어탕집 아들 서울대의대 학종 탈락...

매우 상징적인 사례입니다...

여기서도 정시늘리는것이 강남 있는 집 아이들만 좋은 제도라고 수시 지지하는, 마치 의식있는 진보층인양 떠드는 인간들 있는데......

수시확대는 전형적인 있는 집 자식들의 그들만의 리그를 공고히 해주는 제도에요..

더 어이가 없는 건 뭔줄 아세요..

있는 집 아이들중에서도 차라리 공부를 정말 잘하는 아이들만이 가는 제도라면 화라도 덜나죠..

있는 집 아이들 중에서도 숙명여고 쌍둥이들처럼 극단적인 범법행위부터 부모가 교수여서 알음알음 논문쓰고 돈들여 캠프가고 봉사활동 만들어놓는 아이들도 포함된단 거죠..

그리고 댓글중에 학종이 변두리 학교 아이들도 스카이 갈수 있다 어쩌구 써놨는데.....

그 역시 변두리 학교에서도 그걸 노리고 일부러 내려간 부잣집 아이들 또는 그 변두리 지역 잘사는 아이들이 들어갈 확률이 높은거에요..

즉 가난하고 너무 없는 아이들은 아무리 공부를 잘하고 노력해도 쉽게 진입이 안됩니다...

지금 이런 불합리한 제도를 만든 인간들은 보수 진보를 막론하고 개천에서 용난 인간들이 지들만 승천해서 용되어 지들 아이들은 바로 승천시키려고 개천을 시멘트로 꽁꽁 막아버린 꼴이라구요!!!!!!!

정신들 차리세요..정말

입시를 내년에 앞둔 아이를 둔 부모로서 정말 피눈물이 납니다.


IP : 210.90.xxx.75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 얘기도
    '18.12.6 10:04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틀린건 아니고, 저도 수시축소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수시가 있어서 지방에서 공부 잘 하지만 서울 좋은 대학 못 갈 아이들이
    대거 서울에 있는 대학으로 진학하고 있습니다.
    정시 100프로로 바꾸면 지금 지방에서 서울대 및 인서울 꾸준히 보내는 학교 들 중
    서울에 있는 대학 한명도 못 보낼 학교가 수십개 이상입니다.

    한쪽만 보지 마세요.

  • 2. 수시가 학종만
    '18.12.6 10:07 AM (14.38.xxx.51) - 삭제된댓글

    있것도 아니고 교과전형도 있잖아요.
    저희애 친구도 너무없고 가난한데 내신만 파서 서울대 갔어요. 저도 정시로 하나 수시로 하나보냈지만 비율은 반반이 맞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교과서만 달달외운 성적으로 대학줄세우기는 또 아닌것 같습니다만.

  • 3. 에휴
    '18.12.6 10:11 AM (223.33.xxx.45) - 삭제된댓글

    작년 입시치뤘고 올입시 치루는중인데
    정시 100프로는 뭐가 공정한가요?
    뭘 알고나 피눈물을 흘리세요.

  • 4. ...
    '18.12.6 10:13 AM (211.186.xxx.16)

    정시 100프로를 원하는게 아니고
    적어도 반반은 해줬으면 좋겠어요.

  • 5. 이젠
    '18.12.6 10:13 AM (210.90.xxx.75)

    제 얘긴 수능으로만 뽑자는 얘긴 아닙니다.
    저는 학력고사 세대지만 저희때도 내신 합산했어요...10퍼센트정도밖에 아니었지만 1점차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내신도 상당히 영향력을 미쳤어요...
    공교육 정상화요? 전두환 때려죽일 인간이지만 당시에 사교육 전면 금지시켜서 공교육은 정상화되었죠,,,
    지금 대치동 학원권력층의 대부분이 저희랑 서울대 다니던 완전 운동권 선배들이에요....취직안되니 논술학원이니 수학학원이니 차린거지만 어쨋건 어마어마한 재벌들이 되어서 공교육을 위협? 하고 있죠,,,
    무척 아이러니하지 않나요?
    저는 적어도 정시 50프로 이상 되길 희망합니다
    그리고 이해안가는게 전국적으로 보는 수능시험을 왜 지방고등학교 아이들이 못본다거죠....학교공부와 함꼐 EBS만 꾸준히 봐도 80프로 이상은 맞는 시험입니다....

  • 6. 에휴
    '18.12.6 10:14 AM (223.33.xxx.45) - 삭제된댓글

    수능 만점 1명때문에 개천용타령하나요?
    수시에선 더 많은 아이들이 개천용될수 있어요.
    정시탓마시고 제발 눈을 돌리세요.

  • 7. 이젠
    '18.12.6 10:15 AM (210.90.xxx.75) - 삭제된댓글

    에휴님 정시가 학교 내신에 비해 뭐가 그리 불공정하단 거죠?
    저도 재작년 큰 아이 입시치뤘어요....이해가 안되네요....
    그리고 제가 언제 정시 100프로 하자했어요? 정비비중 늘리자는 거에요

  • 8. 이젠
    '18.12.6 10:16 AM (210.90.xxx.75)

    에휴님 정시가 학교 내신에 비해 뭐가 그리 불공정하단 거죠?
    저도 재작년 큰 아이 입시치뤘어요....이해가 안되네요....
    그리고 제가 언제 정시 100프로 하자했어요? 정시비중 늘리자는 거에요

  • 9. 이젠
    '18.12.6 10:17 AM (210.90.xxx.75)

    에휴님
    그러니까 정시가 불공정하단 점을 논리적으로 얘길하세요.
    밑고 끝도 없이 비난말고..

  • 10. 에휴
    '18.12.6 10:17 AM (223.33.xxx.45) - 삭제된댓글

    수능 80프로맞아서 인서울되나요?
    그리고 영어 한국사 100점 50점만점으로 하면 정말 만점이 몇명인지 궁금하네요.
    공정성 말하는데 그럼 예를들어
    국영수탐
    100.100.100.50.48
    맞은 애랑
    100.91.100.50.50
    맞은애중 누가 더 잘한건가요?

  • 11. 에휴
    '18.12.6 10:19 AM (223.33.xxx.45) - 삭제된댓글

    위에 애는 만점 아니고
    아래에는 만점이에요
    그게 지금 수능인데
    그럼 이건 공정한건가요?

    비율은 2022에서 좀더 늘리기로했어요.
    더이상늘리는건 대학이 싫다잖아요.

  • 12. 울동네
    '18.12.6 10:32 AM (61.83.xxx.215)

    전교권 내신 1점대 극초반
    서울대 지균 최저도 겨우 충족했어요.
    이런 애들은 수시가 개천의 용인셈이죠.
    같은 학교 내신 1점대 후반 수능 잘봐서 연고대는 가요.
    내신 강한 애들이 있고 수능 강한 애들이 있는듯 해요.
    그 기특한 남학생은 수능체질인거죠.
    최저 겨우 맞춘 아이 내신 준비 치열하게해요. 다들 자기 강점을 극대화 시키면서 좋은 결과를 내는거죠.
    저희애 수시 썼지만 수능은 더 잘봤어요.
    수시는 실력대로 썼고 수능은 운이 좋았던거죠.
    수능 성적만 높다고 좋은 인재일까요?

  • 13. 참나
    '18.12.6 10:32 AM (115.136.xxx.173)

    정시는 N수생 파티입니다.
    만점자가 왜 그 학생 밖에 안보여요?
    재학생보다 N수생이 많은데...

  • 14. ...
    '18.12.6 10:39 AM (117.111.xxx.100)

    수시 학종을 잘 모르시나 봅니다
    수시 광탈해 정시로 대학 갔지만 내 아이보다 더 못하는 아이들이 수시로 대학 갔어도 원글님같이 생각하지 않아요
    수시형이 있고 정시형이 있어요 정시가 늘어나야하는건 동의하지만 저 서울의대생 한명으로 수시를 평가하는선 무의미하다 봅니다

    영어 절평으로. 과탐사탐 선택 미스로 만점을 받아도 대학이 달라져요. 정시도 작년 겪어보니 불합리하더라구요

  • 15. 기준이 다른 것
    '18.12.6 10:41 AM (121.129.xxx.166)

    수시, 정시는 학생을 뽑는 기준이 다른 것뿐이에요. 본래의 취지는 여러가지 잣대를 만들어서 여러 재능을 가진 학생을 골고루 뽑자는 것! 수능이라는 시험 제도로도 뽑고 학교 내신으로도 뽑고, 교과로도 뽑고, 여러기준을 만들어서 거기에 부합하는 학생을 뽑는 거에요. 시험을 잘보는 재능이 있는 애들만을 뽑지 않아요. 즉 여러 종류의 학생을 뽑겠다는 취지에요. 그래서 미국 의대에서는 스포츠 잘하는 애를 뽑기도 하고 음악이나 미술을 잘하는애를 뽑기도 합니다.
    시대가 바뀌어서 인재상이 바뀌듯 수능을 잘본다고 해서 인재로 평가되지 않는다라는 것이 요즘 교육계의 진단입니다.
    한국 사회가 지나치게 점수로 매기는 평가를 공정하다고 보는 거에요. 그래서 공기업 공무원 다 시험으로 뽑잖아요. 다른 나라들은 그렇게 정답이 있는 시험으로 사람을 뽑고 학생을 뽑지 않아요.

  • 16.
    '18.12.6 10:43 AM (223.62.xxx.164)

    미국도 그들만의 리그죠
    미국타령하시기에

  • 17. 이젠
    '18.12.6 10:44 AM (210.90.xxx.75)

    그러니까 학교내신을 수능만큼 공정한 룰로 측정할수 없는것이 현실이에요.
    따라서 그나마 공정한 룰이 적용되는 정시를 50프로까지는 늘리잔겁니다..
    그리고 대학들이 왜 정시늘리는걸 반대하는 지 알고나 하는거에요?
    수시를 해놔야 이대학 저대학 입시전형료 장사를 해먹어서 그런겁니다...알고나 떠들던지...
    거기에 더해서 교육부가 정시 축소하라고 압력까지 넣는 부분도 있구요

  • 18. 그런데
    '18.12.6 10:47 AM (121.129.xxx.166)

    추어탕집이 개천인가요?

  • 19. 울동네
    '18.12.6 10:49 AM (61.83.xxx.215)

    공정한 룰이란 무엇일까요?
    1년 내내 모의 잘보다 수능날 긴장감으로 망처버린 수능점수는 그 아이 입장에서 공정할까요?

  • 20. ——
    '18.12.6 11:00 A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대학 입학 전형료로 돈 못번다니까요;;;
    대학이 제일 전전긍긍하는건 교육부 지원이에요.

  • 21. 수시땜에
    '18.12.6 11:06 AM (112.164.xxx.106) - 삭제된댓글

    우리가 수시땜에 울고싶은 집입니다,
    수능성적 나온것은 인서울 중간대학, 부산대, 경북대 가고싶은과에 컷보다 10몇점이 넘네요
    그런데 지방대를 가야합니다,
    수시로 합격을 해서
    이건 더 울고싶네요

  • 22. 피눈물흘리는
    '18.12.6 12:15 PM (61.82.xxx.218)

    원글님 글 맞습니다. 저 지금 피눈물 흘리는 고3 엄마입니다.
    숙명 쌍둥이 남의 동네 얘기 같고 나와 상관없는거 같죠?
    진짜 빙산의 일각이고 1등이니 드러나는 거예요. 그 아랫등급에서도 저런 새치기 비일비재 합니다.
    제아이와 같은 학년이지만 다른 학교 아이, 진짜 성적 엉망이라 그 엄마 내신도 모의고사 성적도 엉망이라 지방대, 전문대 보낼수 없다며 유학 보내야겠다고 했던 아이인데.
    떡 하니 명문대학 분교로 합격 시켜놨더군요. 성적과 전혀 상관없는 눈먼 전형이 있더라구요.
    숙명 쌍둥이들처럼 그 아이 다니는 학원에서 먼저 놀라고 걔가 어떻게 거길 합격 했냐며.
    대치동 학원의 레벨이 대학보다 평가원보다 진짜 더 정확합니다.
    주변 엄마들평은 그런 애들은 또 부모가 어떻게든 전과나 본교로 편입 시키고 졸업할때 또 인재상 이런거 꿰 차고 취직도 역시나 연줄연줄 잡아서 들이밀고 한답니다
    정시 50프로도 못한다 버티는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대치동 학원가샘들 전망은 늘려야 정시 40프로랍니다.
    대학, 고등학교, 정부 셋이 좋아라 하는 수시제도 100프로 하고 싶은거죠.
    가뜩이나 수능 망쳐서 정시로 갈데 없어서 고민 하는데, 이런 새치기(?) 수시 얘기 들으면 진짜 천년의분노가 끓어오릅니다

  • 23. 수시
    '18.12.6 1:10 PM (1.239.xxx.196)

    버리고 정시로 대학 보낼 예정인 고3맘이예요. 서울대 문과 정시로 딱 300명 뽑아요. 저희애 누백 0.3프로인데 서울대 간호도 못가요. 문과는 빠지는게없이 스카이로 차곡차곡 채워지니까요. 수시로 수능등급 기가막히게 안나온 애들도 대학 잘 가요. 처음엔 억울하다 생각했는 데 수시로 스카이가는 애들의 3년을 옆에서 지켜보니 저희 애는 그런 그릇이 못 되더라구요.3년 내내 내신 1점대 지켜가며 비교과 활동 동아리 각종 대회 참가하고 학생회하고 그거 어떻게 하겠나 인정이 되더라구요. 게으르나 머리가 좋은 제 딸아이는 그런 거 다 하느니 수능공부나 할란다 했구요. 다 애들 스타일이 맞는 게 따로 있으니 수시 정시 반반했음 좋겠어요.

  • 24. 수시 없애야
    '18.12.6 1:20 PM (175.215.xxx.163)

    수시 없을 때도 지방에서 서울대 갔어요
    수시 때문에 지방 고등학교 애들이 수능 공부 못하고
    애와 엄마가 열심히 학종 관리하는거지요
    엄마가 못 뛰는 애들은 기회도 없어졌어요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지

  • 25. 수시 때문에
    '18.12.6 1:22 PM (175.215.xxx.163)

    지방 고등학교 애들 학력이 완전 떨어졌어요
    예전에는 한 학교에 몇명은 서울대나 의대 등
    괜찮은데 진학했는데
    수시 때문에 그 수가 확 줄었어요
    열심히 하면 기회가 있었는데 기회조차 없어졌어요
    말도 안되는 논리 펴는 분 양심이 없네요

  • 26. ...
    '18.12.6 1:31 PM (223.33.xxx.100)

    수시 좋다고 하는 사람들은
    자식이 공부못하는데 좋은대학은 보내고 싶은 사람들..

    공부가 다가 아니지만
    그 외 기준이 과연 공정한가요

  • 27. 지기
    '18.12.6 3:25 PM (175.213.xxx.82)

    그놈의 수시 때문에 지방애들이 수능성적 안나오는 거예요. 달달외우기 내신에 올인하느라 수능공부 깊게 못해서요. 만약 정시 위주로 바뀌면 또 수능공부 열심히 해서 지방에서도 정시로 잘 갈수 있어요. 예전보다 공부 여건 훨씬 좋아졌잖아요. 깡촌에서도 대치동 일타 강사 수업 들을수 있는데. .정시 위주로 가면 개천용 충분히 가능하고 오히려 강남이니 재벌이니 돈으로 처발라도 좋은 곳 못갈수 있는 것이 정시죠.

  • 28. 맞죠
    '18.12.6 3:28 PM (175.113.xxx.77)

    그놈의 수시 때문에 지방애들이 수능성적 안나오는 거예요. 달달외우기 내신에 올인하느라 수능공부 깊게 못해서요. 만약 정시 위주로 바뀌면 또 수능공부 열심히 해서 지방에서도 정시로 잘 갈수 있어요. 예전보다 공부 여건 훨씬 좋아졌잖아요222222222

    여기서 정시가 더 어렵네 뭐네 수시 쉴드에 학종 지지하는 인간들 보면 면면이

    머리는 더럽게 나쁜데 요행으로 이거저거 챙겨서 어쩌다 하나라도 제대로 요행수 걸려랴 하는
    자식 요행 기대 충만 만발 학부형들이에요 대부분

    아무리 이야기해봐야 돈과 시간과 요행으로 우겨넣음 좋은 제도라고 수시 쉴드 치고 떠드는데

    원글님 힘빼지 마세요

  • 29. 지기
    '18.12.6 3:31 PM (175.213.xxx.82)

    수시 없을 때 지방 후진 여고에서 서울대만7ㅡ8명 갔어요. 한해에 서울의대2 서울약대1 이대 약대1 서울법대1 등 . 그 학교 지금은 전교1등이 연고대 가면 아주 잘 가는 게 되었어요. 이제는 동문 후배가 끊겨버렸네요.
    그리고 지금 몇년째 전국에서 수능점수 가장 높은 동네가 어딘지 아시나요? 사교육 바람 없이 학교에서 야자해서 공부시켜주는 제주도랍니다!!!

  • 30. 어쨌든
    '18.12.6 4:12 PM (121.131.xxx.70)

    저는 입시 치루면서 느꼈어요.
    정시 반반은 못해도 40%라도 확대안하면
    계륵 같은 이 정부 미련없이 버릴겁니다.
    사다리 걷어차기의 달인들.

  • 31.
    '18.12.6 4:26 PM (112.149.xxx.187)

    근데 왜 자꾸 이정부 탓을 하나요????? 이정부에서 새로 만든 제도인가요???? 네? 가져다 붙일것을 가져다 붙이세요. 그리고 다들 한번 정립된 제도 손바닥 뒤집듯이 바꿀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누가 자기 밥그릇 얌전히 반납할까요? 전두환때 공교육 정상화 되었다구요???? 기가 찹니다.

  • 32. ...
    '18.12.6 4:43 PM (124.50.xxx.23) - 삭제된댓글

    정시위주면 그야말로 8학군 잔치밖에 안돼요. 제가 그 세대이기 때문에 잘 압니다. 절대 고액 과외받는 아이들 이길수가 없어요. 고액 과외 덕분에 전 좋은 학교에 진학했고, 제 친구들도 거의 스카이..정시는 절대 공정한 게임이 아닙니다.

  • 33. 이 정부에서 만든
    '18.12.6 4:45 PM (121.131.xxx.70)

    제도가 아니어도,
    지금 수시 정시 다 겪어보고 국민들이 비율을 조절하자고 하는데도
    모르쇠로 일관하는데 저는 더 기가 찰 노릇입니다.
    예전 정부에서 추진했지만
    지금 문제점이 드러나면 다시 재고를 해야지요.
    그게 소통이지 뭐가 소통인건지
    소통을 꼭 북한의 김정은이하고만 할 이유 없어요,

  • 34. 고액 과외 노노
    '18.12.6 5:04 PM (175.213.xxx.82)

    그 예전 고액 과외쌤들 다 인강 강사로 흡수되었어요. 그 시절과 지금은 또 다르다구요. 물론 지금도 고액 과외쌤 있죠. 그거야 지방도 마찬가지구요. 그렇게 따지면 학력고사 시절에도 불법으로 있었죠. 그래도 최소한 지금처럼 실력보다 재력과 운과 불공정함이 널리 퍼지고 당연시되지는 않겠지요.

  • 35. ㅇㅇ
    '18.12.7 10:06 AM (218.145.xxx.77)

    이런 이야기를 하려면 반대 경우도 알아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다른 추어탕집 아들들 중에 서울대에 학종으로 합격한 친구들이 몇 배 더 많다면 어떻게 되는 거죠? 정시는 고작 1명이고, 수시는 100명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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