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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을 홀딱 뒤집는 아이때문에 너무 화나요

조회수 : 1,952
작성일 : 2018-12-06 08:42:54
아이가 지각이 많습니다
고2입니다
막바지라 조금만 시간 지켜주면 괜찮은 출결경계를
넘나들어 요즘 회유하고 데려다주고 했습니다
진짜 고3까지만이다..하면서요
새로산 폰 액정을 일주일만에 깨쳐 남은 기간 지각안하겠다는
약속하고 수리해줬어요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아칭 또 늦게 나갔습니다.지각인거죠
졸업에 지장없는데 뭐하러 지각해도 되는데
뭐하러 시간 지켜 가냐고 말을 홀딱 뒤집네요ㅠ
상식이하의 행동이라 조금 싸우다 안간단 소리 나올까
일단 보냈습니다
근데 뻔뻔함에 너무 화가 나네요
폰 뺐으면 큰 전쟁날거 뻔하지만 오면 빼앗을까 해요
그리고 지각을 하던말던 진짜 졸업엔 지장없고
생기부로 어쩔거 아니니 니맘대로 해라 할까 싶습니다
제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IP : 175.223.xxx.20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혼내야죠
    '18.12.6 8:49 AM (110.14.xxx.175)

    약속안지켰으니 수리비들어간거 용돈에서뺀다고해요

  • 2. ...
    '18.12.6 8:50 AM (39.121.xxx.103)

    지각은 학교 생기부니,졸업이니보다 사회생활의
    기본중에 기본이에요.
    약속시간 안지키는 사람들중에 괜찮은 사람을 못봤어요.
    꼭 잡아주세요....
    왜 지각을 대수롭지않게 여기는지 안타깝네요.

  • 3.
    '18.12.6 9:00 AM (39.7.xxx.102)

    그러기위해 저먀 동동거렸지 바뀌지 않네요
    지쳤어요. 마지막 보름만 잘 보내면 될것을.
    지각보다 폰받고 먹튀한 인성이 지금은 더화나요

  • 4. belief
    '18.12.6 9:26 AM (125.178.xxx.82)

    그냥 화내지 마시고 한번더 기회를 주세요..
    한번 습관된게 어디 하루 아침에 없어지나요..
    부끄럽지만 저도 고딩때 지각 많이 해서 부모님도 불려가셨는데요..^^;;;
    사회 생활 하면서 단한번 지각없이 열심히 살았습니다.
    아이를 믿어주세요..
    아마 마음은 잘하려고 했을꺼에요..

  • 5. 지각
    '18.12.6 9:36 AM (220.76.xxx.87)

    요즘 지각은 예전과 달라요. 혼나는 게 아니라 기록아 남아서 원서 쓸 때 문제됩니다. 또 하나 저희 남편이 대기업 다니고 면접을 보는데 대학은 물론 고등까지도 성적,출결 다본대요. 데이터라 보기 쉬워서. 무단지각 많으면 어디서나 싫어합니다 ㅜㅜ

  • 6.
    '18.12.6 9:45 AM (49.167.xxx.131)

    지각 그게 발목잡던데 저희애 몸이 아퍼 지각 늦잠자 지각 대학 수시 면접때 또는 1차서 브레이크 걸려요. 1차 떨어진것도 그거였을ㄲᆞ기같고 면접때도 물어봤다더군요.

  • 7. 원글
    '18.12.6 9:55 AM (175.223.xxx.162)

    지각 문제 많은거 너무 잘알아 이렇게 을의 입장에서 다 비위 맞춰줬지만 결국 그래도 못잡았다는 말씀드립니다
    그래서 고쳐준 폰 전쟁불사하고 회수하고 싶은거구요ㅠ

  • 8. ...
    '18.12.6 10:47 AM (110.70.xxx.156)

    지각, 식언이라...
    기본적으로 '약속'을 우습게 아네요
    지금 핸드폰 뺏고 하는 걸로 해결될 문제가 아닌 것처럼 보이네요
    화내지 말고 진지하게 잘 얘기해보세요
    앞으로 살아가는데 '약속'을 지키지 않는 이것때문에 네가 얼마나 우스운 대접을 받게 돨지에 대해서 말해주세요. 그게 얼마나 무섭고 차가운 세상을 살게 되는 일인지...
    약속을 지킨다는 건 상대방을 존중하는 거래인데 이걸 우습게 안다는 건 상대를 무시하는 것이니 너도 똑같이 무시당하면서 살게 될거다, 남탓이 아니라 약속을 우습게 아는 네가 자초한 일이다, 이미 부모인 나도 네게 무시당한 기부인데, 생판 남들이 너를 존중해주지 않을 거라는 건 알고 살아라, 이런 일이 반복되고 있는데 아무리 부모라도 너에 대한 존중이 점점 줄어들고 분노로 바뀌는 순간이 점점 많아진다, 부모의 인내심을 시험하지 마라, 나도 너처럼 너를 존중하지 않고 무시하게 될 날이 멀지 않은 것같아 괴롭다. 앞으로 너와는 절대 아무 약속하지 않겠다 라고 말해주세요

    그리고 앞으로는 아드님과 약속같은 거 하지 마세요. 단호하게...

  • 9. 그런걸로 약속하지
    '18.12.6 11:14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마세요.

    그리고 앞으로는 아드님과 약속같은 거 하지 마세요. 단호하게...222

    습관은 그런 약속으로 못고쳐요.
    156님 말씀처럼 교육을 하세요.
    그러다 깨우치는 날이 고치는 날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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