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행복하면 왜 불안할까요.

99 조회수 : 3,584
작성일 : 2018-12-05 23:38:58
커피를 마셔서일까요.

예전에 프랑스영화중 어떤할배랑살던 절세미녀가 자다 일어나 폭포에 빠져 자살하는영화가 있었어요.
이유가 행복한채로 죽고싶어서였나 그래요.

IP : 124.49.xxx.6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5 11:42 PM (221.165.xxx.155) - 삭제된댓글

    행복할때 죽이려는 마음은 알겠는데 죽을때도 행복했을까요? 죽을땐 무섭고 아파서 후회됐을거 같은데..

  • 2. ...
    '18.12.5 11:44 PM (221.165.xxx.155)

    행복할때 죽으려는 마음은 알겠는데 죽을때도 행복했을까요? 죽을땐 무섭고 아파서 후회됐을거 같은데..

  • 3. .살아보니
    '18.12.5 11:44 PM (124.49.xxx.61)

    행복은짧고 안행복은기니까요.
    호사다마라고 곧 안좋은일이 따라 붙을것같은느낌?
    그래서인듯해요

  • 4. 행복한
    '18.12.6 12:03 AM (223.38.xxx.95)

    기억이 별로 없어서 익숙치가 않아서요..

  • 5. ,,
    '18.12.6 12:16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

    드라마 영향
    드라마에서 모든 갈등 해결되면 꼭 누구하나 병 걸리니깐

  • 6. 보리보리11
    '18.12.6 12:24 AM (175.207.xxx.41)

    행복했던 기억이 없어서 그래요..항상 불안하고 쫓기는것 같은 느낌만 가지고 살다가 행복이란게 오니 낯설면서도 좋고 설레이고, 이 설레임이 낯서니 내것이 아닌것 같고 금방 깨질것 같이 불안하고...충분히 즐길 수 있는데 결국 그 행복을 내 손으로 깨버리죠. 그러고나서야 마음이 편해지니까요...
    고기도 행복도 먹어본 사람이 즐길 수 있는것...행복한 감정에 익숙해지는 연습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 7. 그냥
    '18.12.6 12:53 AM (110.70.xxx.238) - 삭제된댓글

    지내다 갑자기 가족이 죽는 사고를 딩하니 또 그런일이 닥치진 않을까 항상 불안해요.
    부모님이 돌아가실까 불안하기도 하고.
    정신과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하나 생각이들어요

  • 8. 저도요
    '18.12.6 1:08 AM (1.240.xxx.14)

    그냥님 저랑비슷하시네요
    아무 걱정없고 정말 행복할때 갑자기 사고가났어요.
    그 후로 행복하면 그 뒤에 불안도 따라오네요.

    불안이 오면 또 왔냐고 인사해요 ㅋㅋ

  • 9. 어유아유
    '18.12.6 1:24 AM (175.195.xxx.73)

    삶의 본질은 행복도 불행도 아닌데 행복하다고 느낀다거나불행하다고 느끼는 것은 일시적이거나 불안정한 것이기 때문에 안정된 상태로 가려면 당연히 불안해야하는 거 아닐까요?

  • 10. .....
    '18.12.6 10:01 AM (118.221.xxx.136)

    그 영화 기억나요...미용사가 나오던 영화 아니었나요??
    사랑한다면 그들처럼

  • 11. ...
    '18.12.6 10:14 AM (118.221.xxx.136)

    (수정)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입니다.

  • 12. ...
    '18.12.6 11:49 AM (222.239.xxx.231) - 삭제된댓글

    불안을 품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1463 힙색이 너무 사고싶어요~~근데 망설여져서.. 4 .... 2018/12/07 1,179
881462 뒤늦게 '브로크백 마운틴'을 봤습니다. 시시한 질문 하나! 11 ... 2018/12/07 2,218
881461 자치경찰제 실시에 대해 궁금합니다. 시사 2018/12/07 291
881460 약한 ADHD 아이...약을 먹여야 할까요? 38 ... 2018/12/07 6,410
881459 12월이 더 춥나요 1월이 더 춥나요 7 2018/12/07 2,405
881458 이번 수능 해설지 어디서 찾을 수 있나요? 1 불수능 2018/12/07 369
881457 노비스패딩요 8 겨울 2018/12/07 2,016
881456 5학년수학 진짜 어렵나요? 18 5학년수학 2018/12/07 3,247
881455 김호성의출발새아침] 의협 "의료민영화 시작된 것, 건강.. 4 ... 2018/12/07 568
881454 처음 요리 접하는 남자아이 요리책? 6 요리책 2018/12/07 670
881453 알러지성 비염하고 코감기 증상은 어떻게 다른가요?? 7 .... 2018/12/07 2,332
881452 교정을 처음부터 이 뽑고 시작할수도 있나요? 7 교정 2018/12/07 1,257
881451 빚투하니 생각나는 가수 있는데 (외국으로 도망감) 이름이.. 8 가물가물 2018/12/07 3,652
881450 방콕과 홍콩 8 2018/12/07 1,252
881449 수리논술) 대학별 충원율 어디에서 볼 수 있을까요? 4 대입 2018/12/07 805
881448 우리나라에서 종교전쟁이 없는 이유.jpg 25 ..... 2018/12/07 4,513
881447 안경알에 자꾸 주변 풍경이 쪼그맣게tv처럼 맺히는데 무슨 증상인.. 1 ㅇㅇ 2018/12/07 919
881446 저번에 본 알뜰폰 글이 궁금?? 2 나무 2018/12/07 593
881445 신전떡볶이에 튀김만두요.. 신전 2018/12/07 1,247
881444 ‘박용진 3법’ 한국당 반대로 처리 무산 8 cc 2018/12/07 666
881443 (청원) 제주 도지사가 제주도민이 공론조사로 결정한 '영리병원 .. 7 답답하다 2018/12/07 714
881442 이사 후 세탁기 2 ㄷㄷ 2018/12/07 1,129
881441 겨울에는 기초화장 더 꼼꼼히 하시나요? 7 2018/12/07 1,625
881440 문재인 정부가 또...(펌) 12 대통령님감사.. 2018/12/07 1,310
881439 시이모님께서 김장김치를 주셨는데 사례로 얼마가 좋을까요? 22 감사 2018/12/07 5,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