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고로 결정하고나니....
저희애는 중학교성적은 내내 전교권이었구요
뭔든지 잘할려고 하는 욕심이 있고
수학 과학을 잘해서 공대진학이 목표인 여자아이입니다
자사고와 일반고사이에 고민고민하다가 집에서 가까운 일반고로 결정했어요 요즘 내신이 갑이라는 말도 맞는듯했구요...그런데 결정하고나니...애를 좀 더 넓은곳(자사고)으로 보냈어야하지않았나 하는 마음...
일반고에서 우물안개구리 만드는게 아닐까하는 아쉬움이 너무 크네요
1. ...
'18.12.5 10:07 PM (221.165.xxx.155)큰 물(명문고)에서 공부하는 것도 큰 경험인데 입시제도 때문에 애들의 선택의 기회가 참 줄어드네요.
2. 글쎄요
'18.12.5 10:07 PM (124.53.xxx.190)제 주변에 자사고 보낸 분들 세 분께 들은 얘기론..
모두 후회한다고 했어요.
중3말에.. 우리 아이는 자사고 간다?라는 기분에 엄마 본인도 괜히 업 돼서 말리지 못한 게 한이라고요..
이번에도 결과 상당히 안 좋구요..
오히려 그 집 아이보다 초중성적 크게 눈에 띄지 않던 일반고 아이가 sky썼다니 많이들 심란해하더라구요.
자책하구요.
그런데 자사고 다니면서 아이들이 공부는 힘들었지만 너무 좋아했다고 그 부분에 의미를 둔다더라구요.
어쨌든 제 주변은 그랬어요.
아이의 선택이 가장 중요한거죠 뭐..3. 글쎄요
'18.12.5 10:09 PM (124.53.xxx.190)아..
일반고 간 그 아이도 무척 열심히 했을 겁니다^^4. 솔직히
'18.12.5 10:09 PM (175.223.xxx.157) - 삭제된댓글특목고는 중간이상 하면 나무랄게 없는데
중간 이하 애들은 멘탈이 어떻게 되요?5. 전
'18.12.5 10:10 PM (39.7.xxx.36)둘다 자사고2학년입니다
3학년올라가요
내신안나옵니다
학교매우좋아해요
그런데 공부열심히해서 별 후회는없어요6. ///
'18.12.5 10:12 P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저희도 갈등중이네요
3년전 자사고 떨어진 친구는
일반고가서 서울대 발표기다리고 있고
그때 자사고 간친구들은 결과가 안좋다하구요7. **
'18.12.5 10:32 PM (14.32.xxx.206)저랑 같으시네요..
가원서 쓸때도 아이가 고민에 고민..
결국 결정 못하고 내고..
오늘 일반고로 1,2지망 말씀 드렸다고..
시원~섭섭이 이럴때 쓰는구나...싶었더라는..^^;
자사고가 코앞인데 40분정도 일반고 지원이라 걱정도 되면서..
그 일반고도 만만치 않아 긴장도 되면서..
살짝 자사 쓰지 않은게 아쉽기도 하고..
복잡하네요..맘이..8. 고3중3
'18.12.5 11:24 PM (1.247.xxx.58)고3딸 자사고 다닙니다
중3아들 수학과학 잘하고
전교권인데 일반고 썼어요
자사고 다니며 학교생활 시설 선생님들 친구들
너무 좋아하는데
내신 정말 창피합니다
고3딸이 말려서 중3 아들은 일반고로 갑니다9. 이제
'18.12.5 11:26 PM (112.148.xxx.92)고등학교를 결정하셨다면 일반고냐 자사고냐 고민하시면 안 됩니다. 본인이 결정한 것이니 가지 않은 길을 아쉬워할 시간도 아까워요. 어디를 가든 거기서 최선을 다해서 원하는 입시 결과를 얻으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제 아는 아이는 중학교 전교 1등이었는데 이 아이만 특목고 불합해서 동네 가장 입시 안좋은 일반고 갔어요. 뺑뺑인데 가장 낮은 순위 학교가 당첨되서 그 당시 이 아이 운 정말 않좋다고 주위 엄마들 위로했지만 전 그 엄마에게 3년 뒤에 웃을 거라고 했죠. 그 분위기 안좋은 일반고에서 정말 독고다이처럼 독하게 공부해서 정말 3년 뒤 학교 개교 이후 최고 좋은 데 갔어요.
그리고 같은 중딩 친구는 자사고 갔는데 1학년 때 성적 너무 않좋아 자퇴한다고 고민하다가 (실제로 자사고 1학년 전학, 자퇴생 꽤 됩니다) 맘잡고 죽자사자 공부(1학년 성적으론 수시 쓸 수 없음)해서 그 어렵다던 2학년 이과 올라가 성적 올라 성적 상승세로 원하는 대학 수시 합격했어요. 이 아이도 주위에서 다들 그 성적으론 그 대학 수시 힘들다고 했어요...
입시에 전략도 중요하다고 하지만 실제로 보면 안 될 것 같은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정말 선물 같은 결과 얻은 칭구들 많습니다.10. 조카가
'18.12.6 2:34 AM (182.209.xxx.230) - 삭제된댓글중등때 전교권이었는데 외고진학하고 작년에 재수했어요. 학교생활은 정말 열심히 한것같은데
놀랍게도 수시논술6개 다 떨어지고 정시도 안돼서 결국 재수 하더군요. 올해도 아직이고요.11. ....
'18.12.6 4:09 A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비평준 일반고보냈어요
우선선발하는 곳이고 우수한 아이들만 지원하는 곳이죠
중학내내 전교1등했었고 고등 3년 내내 내신 전쟁으로 피를 말렸어요 울애의 경우 여기서 살아남았고 학교 프로그램이 너무 좋아 학교가 날개를 달아줬어요
일반고에서 꿈도 못 꿀 대학 갑이다 메이저 의대 합격이거든요 3년 내내 후회하고 전쟁 치뤘지만 결과가 좋으니 미화되기 시작하네요
입학시 꿈꾼 대학과 학과랑 다른 결과물이 나왔어요 울애의 경우 학교 생활 치열했고 정말 좋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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