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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로 결정하고나니....

왜 그럴까?? 조회수 : 3,362
작성일 : 2018-12-05 21:58:32

저희애는 중학교성적은 내내 전교권이었구요
뭔든지 잘할려고 하는 욕심이 있고
수학 과학을 잘해서 공대진학이 목표인 여자아이입니다
자사고와 일반고사이에 고민고민하다가 집에서 가까운 일반고로 결정했어요 요즘 내신이 갑이라는 말도 맞는듯했구요...그런데 결정하고나니...애를 좀 더 넓은곳(자사고)으로 보냈어야하지않았나 하는 마음...
일반고에서 우물안개구리 만드는게 아닐까하는 아쉬움이 너무 크네요




IP : 74.83.xxx.19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5 10:07 PM (221.165.xxx.155)

    큰 물(명문고)에서 공부하는 것도 큰 경험인데 입시제도 때문에 애들의 선택의 기회가 참 줄어드네요.

  • 2. 글쎄요
    '18.12.5 10:07 PM (124.53.xxx.190)

    제 주변에 자사고 보낸 분들 세 분께 들은 얘기론..
    모두 후회한다고 했어요.
    중3말에.. 우리 아이는 자사고 간다?라는 기분에 엄마 본인도 괜히 업 돼서 말리지 못한 게 한이라고요..
    이번에도 결과 상당히 안 좋구요..
    오히려 그 집 아이보다 초중성적 크게 눈에 띄지 않던 일반고 아이가 sky썼다니 많이들 심란해하더라구요.
    자책하구요.
    그런데 자사고 다니면서 아이들이 공부는 힘들었지만 너무 좋아했다고 그 부분에 의미를 둔다더라구요.
    어쨌든 제 주변은 그랬어요.
    아이의 선택이 가장 중요한거죠 뭐..

  • 3. 글쎄요
    '18.12.5 10:09 PM (124.53.xxx.190)

    아..
    일반고 간 그 아이도 무척 열심히 했을 겁니다^^

  • 4. 솔직히
    '18.12.5 10:09 PM (175.223.xxx.157) - 삭제된댓글

    특목고는 중간이상 하면 나무랄게 없는데
    중간 이하 애들은 멘탈이 어떻게 되요?

  • 5.
    '18.12.5 10:10 PM (39.7.xxx.36)

    둘다 자사고2학년입니다
    3학년올라가요
    내신안나옵니다
    학교매우좋아해요
    그런데 공부열심히해서 별 후회는없어요

  • 6. ///
    '18.12.5 10:12 P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저희도 갈등중이네요
    3년전 자사고 떨어진 친구는
    일반고가서 서울대 발표기다리고 있고
    그때 자사고 간친구들은 결과가 안좋다하구요

  • 7. **
    '18.12.5 10:32 PM (14.32.xxx.206)

    저랑 같으시네요..
    가원서 쓸때도 아이가 고민에 고민..
    결국 결정 못하고 내고..
    오늘 일반고로 1,2지망 말씀 드렸다고..
    시원~섭섭이 이럴때 쓰는구나...싶었더라는..^^;
    자사고가 코앞인데 40분정도 일반고 지원이라 걱정도 되면서..
    그 일반고도 만만치 않아 긴장도 되면서..
    살짝 자사 쓰지 않은게 아쉽기도 하고..
    복잡하네요..맘이..

  • 8. 고3중3
    '18.12.5 11:24 PM (1.247.xxx.58)

    고3딸 자사고 다닙니다
    중3아들 수학과학 잘하고
    전교권인데 일반고 썼어요
    자사고 다니며 학교생활 시설 선생님들 친구들
    너무 좋아하는데
    내신 정말 창피합니다
    고3딸이 말려서 중3 아들은 일반고로 갑니다

  • 9. 이제
    '18.12.5 11:26 PM (112.148.xxx.92)

    고등학교를 결정하셨다면 일반고냐 자사고냐 고민하시면 안 됩니다. 본인이 결정한 것이니 가지 않은 길을 아쉬워할 시간도 아까워요. 어디를 가든 거기서 최선을 다해서 원하는 입시 결과를 얻으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제 아는 아이는 중학교 전교 1등이었는데 이 아이만 특목고 불합해서 동네 가장 입시 안좋은 일반고 갔어요. 뺑뺑인데 가장 낮은 순위 학교가 당첨되서 그 당시 이 아이 운 정말 않좋다고 주위 엄마들 위로했지만 전 그 엄마에게 3년 뒤에 웃을 거라고 했죠. 그 분위기 안좋은 일반고에서 정말 독고다이처럼 독하게 공부해서 정말 3년 뒤 학교 개교 이후 최고 좋은 데 갔어요.
    그리고 같은 중딩 친구는 자사고 갔는데 1학년 때 성적 너무 않좋아 자퇴한다고 고민하다가 (실제로 자사고 1학년 전학, 자퇴생 꽤 됩니다) 맘잡고 죽자사자 공부(1학년 성적으론 수시 쓸 수 없음)해서 그 어렵다던 2학년 이과 올라가 성적 올라 성적 상승세로 원하는 대학 수시 합격했어요. 이 아이도 주위에서 다들 그 성적으론 그 대학 수시 힘들다고 했어요...
    입시에 전략도 중요하다고 하지만 실제로 보면 안 될 것 같은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정말 선물 같은 결과 얻은 칭구들 많습니다.

  • 10. 조카가
    '18.12.6 2:34 AM (182.209.xxx.230) - 삭제된댓글

    중등때 전교권이었는데 외고진학하고 작년에 재수했어요. 학교생활은 정말 열심히 한것같은데
    놀랍게도 수시논술6개 다 떨어지고 정시도 안돼서 결국 재수 하더군요. 올해도 아직이고요.

  • 11. ....
    '18.12.6 4:09 A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비평준 일반고보냈어요
    우선선발하는 곳이고 우수한 아이들만 지원하는 곳이죠

    중학내내 전교1등했었고 고등 3년 내내 내신 전쟁으로 피를 말렸어요 울애의 경우 여기서 살아남았고 학교 프로그램이 너무 좋아 학교가 날개를 달아줬어요

    일반고에서 꿈도 못 꿀 대학 갑이다 메이저 의대 합격이거든요 3년 내내 후회하고 전쟁 치뤘지만 결과가 좋으니 미화되기 시작하네요

    입학시 꿈꾼 대학과 학과랑 다른 결과물이 나왔어요 울애의 경우 학교 생활 치열했고 정말 좋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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