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 태어났을 때부터 일년에 1번 정도씩 아이 물건을 물려주는 사촌언니가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아이 스케이트 복도 물려주고, 책도 몇박스씩 물려주고 그랬는데요, 고마워서 물건 가지러 갈 때 레드향 1박스(4만5천원)랑 딸기 한팩 (당시 14000원) 을 드렸는데요.
언니가 물려준 거에 비하면 작다고 느껴져서... 성의 표시를 한번 더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게 가장 좋을까요?
그집은 케이크도 안먹어서 케잌 쿠폰도 안 좋아할테고,,그렇다고 상품권을 택배로 보내면 그것도 모양새가 좀 그렇구요..
적당한 선물을 보내고 싶은데 뭐가 좋을지 모르겠네요.
요즘 딸기가 좀 비싸니 딸기 좋은 걸로 2팩정도에 언니네 아이들 2명 용돈 (3만원씩, 총 6만원) 봉투에 각각 담아 이렇게 택배로 보낼까 하는데 어떨까요?
혹시 받아서 기쁠 선물이 있다면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