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렁설렁 청소하는 방법 없을까요
버섯볶음 하나 하고 나가떨어지네요
이런 지경이니 청소가 젤 부담스러워요
대충 힘안들어가게 하면서도
그런대로 깨끗함 유지할수 있는 묘책 혹시 없을까요
청결에 대힌 기준은 좀 낮은편이라
그냥 쓱보기에 괜찮으면(손님들 와도)
더이상 바랄게 없겠네요 흑흑
1. 저도 저질체력
'18.12.5 12:44 PM (112.168.xxx.97)로봇 청소기 흡입용, 물걸레용 한 대씩 사 놓고 번갈아 매일 돌려요.
바닥에 물건 없게 가구나 자잘한 장식, 소품같은건 다 버렸고요.2. ...
'18.12.5 12:45 PM (58.122.xxx.53)집에 물건이 없으면 됩니다.
콘도처럼.3. ...
'18.12.5 12:49 PM (121.165.xxx.164)1. 수납 자질구레 다 수납함에 넣는다.
2. 로봇청소기 적극 활용.
3. 분무기 공중분사. 먼지제거. 선반의 먼지 닦아내기
내몸은 가벼우면서 깨끗해요~4. ㅇㅇ
'18.12.5 12:51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미니멀라이프 하세요
걍 발에 채이는 건 다 버리세요
전 아까워 안하고 걍 모조리 다 버려서 이젠 버릴 것도 없어요
최소 필요한 것만 놔두니 살림 쉬워요
그리고 손빨래라든지 설거지 이런걸 안하고 최대한 기계에 맡겨요5. ^^
'18.12.5 12:51 PM (221.153.xxx.103)로봇 청소기!!!
물론 바닥에 물건을 어딘가로 한 군데로라도 몰아둘 수 있어야 합니다.
물걸레까지 안 돌려도 대강만 돌려도 그럭저럭.6. cjdth
'18.12.5 12:53 PM (211.114.xxx.15) - 삭제된댓글청소 밀대
저는 더러우면 이걸 부직포 깔아서 밀고 모아서 버리고 끝
바닥만 보기에 깨끗하면 끝
저도 청결 기준이 낮아요
집안 청소도 밀대밀고끝 물걸래 가~~~끔 빨래도 일주일에 생각나면 설거지도 밀렸다 다음날하고
직딩이라 내 몸 안아픈게 어디냐 그럼서 그냥 냄새안나고 바닥 찐덕 찐덕 하지 않은 넘어가요
화징실도 물뿌리고 끝
가끔 여기 빨래며 청소 열심히 하시는분들 보면 우와 대단하다 싶어요
전 그런거 다하고 내몸 아픈게 더 힘든 사람이라 남편도 그래요 사먹거나 대충살자
김장했다고 투덜투덜 사먹으라고7. 팁 ㅋㅋ
'18.12.5 12:59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전 욕실도 빗자루로 해요
군데 군데 욕실세정제 뿌려놓고 빗자루에 물 묻히고 쓱쓱 해요
그리고 샤워기로 물 뿌리고 줄눈 더러운 데는 엘지에서 나온 곰팡이세정제 빨간 스프레이형 있거든요 그걸로 뿌리고 솔로 하고요
바닥은 걍 정전기청소포로 1차 물걸레청소포로 2차요8. 수납 수납
'18.12.5 12:59 PM (211.36.xxx.10) - 삭제된댓글밖으로 나와있는 물건이 없어야 됩니다.
진공청소기밀고 물걸레청소기밀고 손걸레로 가구 위 쓱 문질러 주면 끝이에요.9. 월요일
'18.12.5 1:01 PM (110.14.xxx.175)청소하고 청소안하고있는데
어지른게 없어서 싹 치워놓고있는줄알아요
내일은 먼지닦아내야해요
단 욕실하고 주방정리는 매일 해야해요
수전이랑 거울 샤워부스 바닥물때 머리카락 변기
그리고 건조시키는거까지 이건 매일해야해요10. 보이는대로
'18.12.5 1:09 PM (112.216.xxx.139)그냥 보이는 대로 해요.
저도 한동안 체력이 바닥일 때 물티슈 애용했어요.
거실 탁자, 식탁 위, TV 받침대, 침실 협탁 여기저기 물티슈 두고
보일 때마다 툭- 꺼내서 닦았어요.
바닥은 밀대로 먼지만 제거하고..
물걸레질은 남편 퇴근하면 하라고 하고..
욕실은 샤워하면서 머리 샴푸하면서 그 거품으로 수전 닦고,
몸 닦으면서 그 거품으로 세면대, 욕조 닦고..
뭐 그렇게 내가 움직이는 동선에서 꼼지락 거리면 크게 힘들지 않게
어느 정도는 유지가 되더라구요. ^^11. 그냥이
'18.12.5 1:13 PM (175.118.xxx.16)로봇청소기가 짱이에요
보이는 먼지는 치워주니까요
물걸레로봇 청소기도 있으면 완전 좋구요
청소기 안닿는 구석구석만 핸디용 청소기로 밀어주면
대충 깨끗해요12. ‥
'18.12.5 2:09 PM (117.111.xxx.121)부직포한바퀴
이삼일에한번 젖은빨아쓰는행주물적셔 발닥으로문질‥끝입니다13. 무명
'18.12.5 2:14 PM (211.177.xxx.33)그냥 쓱 보고 깨끗한 정도면 나와있는 물건만 없으면 됩니다.
첨엔 힘들지만 물건마다 제자리(수납장 안)가 있고
오며가며 나와있는것만 제자리에 갖다 놓으면
쓱 보기엔 깨끗해보여요.14. ...
'18.12.5 2:25 PM (1.253.xxx.54)저도 원글님같은 체력이라 유용해보이는 팁들이 많네요
저장합니다 감사해요.15. ....
'18.12.5 2:30 PM (165.132.xxx.154)설렁설렁 청소법...좋네요.
16. 음...
'18.12.5 2:53 PM (14.50.xxx.218)설렁설렁 청소라고 해서 음청 기대하고 들어왔는데...
제 기준엔 별로 설렁설렁거리지 않네요.ㅠㅠ17. 청소기시러
'18.12.5 3:07 PM (223.62.xxx.73) - 삭제된댓글저는 청소기 돌리는소리도 싫고 로봇청소기 먼지털어내는거도 일이라 부직포 청소기 애용해요. 전엔 앞뒤전후좌우로 애껴가며 했는데 대용량 사놓고 한번 쓰고 버리면 시원해요. 한쪽으로 먼지 쭉 밀어모아서 스프레이로 물 뿌리로 부직포 떼서 바닥에 떨어진거 훔쳐내서 버림. 이건 하루에도 여러번 해요.
주1회정도 스팀청소기 밀면 뽀송뽀송...
이상 강아지둘 고양이둘 맘이었습니다.18. 청소
'18.12.5 6:20 PM (61.82.xxx.129)ㅋ로봇청소기 의견이 많네요
안그래도 조금씩 생각중이었어요
댓글들 많이 도움이 됩니다
팁올려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