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서 혼밥 어디서 하세요?
쇼핑나왔다 혼자 밥먹어야 할때가
있는데 혼자먹기가 어색하고 음식점에 혼자들어가는게
망설여져서 못먹을때 많네요
혼자먹을만한 음식점이나 혼자 어디 주로
다니세요?
푸드코트는 좀 부담 덜할꺼같기도하고
1. 요즘은
'18.12.5 12:05 PM (175.223.xxx.84) - 삭제된댓글어디든 혼자 들어가도 그러려니 하는것 같아요.
한정식이나 2인분 메뉴만 있는곳 아니면.2. ...
'18.12.5 12:05 PM (39.121.xxx.103)전 혼자라서 못먹는게 없어서요^^
한두번 해보면 어색하지않고 요즘은 혼자오는 사람들 많아요.3. ..
'18.12.5 12:09 PM (218.238.xxx.123)저도 혼자 못먹는게 없어서요
처음이면 푸드코트가 만만해요 혼자 오는 사람도 많고 아님 패스트푸드도 괜츈
아웃백도 괜찮아요 그 의자가 칸막이처럼 되어있어 남 잘 안보이구요 런치로 가면 가성비가 너무 좋아요
처음이면 푸드코트 추천할게요 ^^4. ..
'18.12.5 12:10 PM (222.237.xxx.88)푸드코트나 중국집.
중국집은 1인용 탕수육도 있어요.5. ...
'18.12.5 12:1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양이 너무 많지만 않다면야 혼자라서 못 먹는 건 없어요
6. ...
'18.12.5 12:12 PM (223.62.xxx.98)실은 며칠전 혼자 칼국수집을 들어갔는데 기다려도
주문 받으러 오지도 않아서 먼저 불러서 주문하고 푸대접이랄까 싫은 내색을 티나게 해서 그이후로 혼자 먹기 더 망설여지네요7. .....
'18.12.5 12:14 PM (220.123.xxx.111)백화점내 식당이요~~
여자혼밥 많아요.
8.9층 식당가8. 회나
'18.12.5 12:17 PM (220.82.xxx.18)고기 2인 이상 무한뷔페류 빼고는 먹고 싶은 음식 먹어요. 아무래도 백화점, 쇼핑몰 식당가나 체인 음식점이 편하긴 하죠.
9. 가끔
'18.12.5 12:17 PM (182.208.xxx.58)사람 많은 시간대에 혼자 와서 4인좌석 앉으면 눈치주는 일 있더라고요.
그런데 대부분은 괜찮았고
지금 기억나는 건 신선설농탕에서 아주 친절하고 맛있게 먹었던 거요.10. ..
'18.12.5 12:17 PM (218.237.xxx.210)김밥집요.....
11. ....
'18.12.5 12:19 PM (175.211.xxx.77)김밥이나 햄버거
12. 왜요
'18.12.5 12:20 PM (211.114.xxx.15)저는 직딩인데 아이들이 다 컸어요
큰애는 기숙사 아들은 고3이라 어젠 친구들이랑 논다고 저녁도 먹는다고
요즘 남편이 아~~~주 남의편이라 퇴근하다 혼자 냉면집가서 냉면 먹었어요 육수도 두번 가져다 먹었네요
저쪽 구석에 총각도 혼자 먹던데요
애슐리 갈까 하다가 말았구만요
휴대폰이 있어서 아무렇지 않아요 (폰 사랑혀)13. 저도
'18.12.5 12:20 PM (124.49.xxx.176)가끔 맛있는 외식하고 싶은데 눈치보엘 때 있어요 주로 피크타임 살짝 지나서 가구요. 손님이늘 북적이는데는 가지 않아요. 푸드코트 이용하는데 사실 맛은 좀 없어요. 어제
갤러리아에서 비싼 파스타 먹었는데너무 맛이 없어서 돈아까웠어요.14. ㅇㅇ
'18.12.5 12:38 PM (110.70.xxx.202)회전초밥이요
15. 솔직히
'18.12.5 12:40 PM (211.36.xxx.83) - 삭제된댓글아직도 정신승리가 안돼서 테이크아웃해요
16. ...
'18.12.5 12:40 PM (110.70.xxx.156)주문 받으러 안온다고 푸대접 받았다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불러서 주문하세요
전 식당 들어가면서 혹은 자리 앉으면서 혼자라고 말해요
그럼 알아서 밑반찬 세팅해주고 주문받아요
2인분 식당 빼곤 웬만한 곳은 다 가는데 요즘은 2인분 시켜서 반만 먹고 나머지는 포장할까 생각도 하기도 합니다
중식당은 난이도 최하입니다 워낙 혼자오는 사람 많은 식당들이라...
탕수육 시켜 먹고 남음 싸달라 하세요
전 요리 소 한접시, 식사 하나, 2인분 시켜서 요리는 남겨서 포장해온 적도 있어요17. 음
'18.12.5 12:50 PM (182.215.xxx.169)푸드코트, 패스트푸드점은 언제나 가능.
죽집, 탕집(갈비탕, 해장국, 국밥, 설렁탕, 순두부 곰탕류)도 괜찮죠. 반찬 몇개안되고 바로 나오니까요.)
전 뷔페 고기집 회집은 아직 못해봄18. 혼밥녀
'18.12.5 12:50 PM (211.197.xxx.34)칼국수집에서 푸대접 받으셨다니 이해됩니다. 그래서 저는 혼자 먹을때는 동네 자영업자가 하는 작은 곳은 가지 않고 프랜차이즈 느낌 나는 곳으로 주로 가요.
19. 전
'18.12.5 12:53 PM (112.164.xxx.93) - 삭제된댓글혼자 들어갈까 말까 되는 식당엔 들어가면서 물어요
1인분 가능한가요 하고
분위기 싸한듯하면 그냥 나와요
반갑게 맞아주지 않는곳에 돈 내고 밥 먹고 싶지 않아서요
그럴때 정 못찾으면 차라리 편의점 김밥을 먹더라도요
늘 혼자 여행다니는데 대체로 혼자가도 따뜻해요
잘먹고 다닙니다,20. 피크 타임 살짝
'18.12.5 12:56 PM (123.212.xxx.56)비껴서 아무데나 잘 먹고,
잘 다녀요.
대신 혼자 먹을때는 좀 고급진곳을 가기는 해요.
아님 아예 패스트푸드나,분식21. ㅇㅇ
'18.12.5 1:07 PM (125.177.xxx.202)오피스가 많은 동네는 점심시간에 혼자가니 눈치주더라고요. 특히 백반집 아줌마요.. 보통 사무실 사람들 우르르 와서 테이블 다 채우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반면 대학가나 백화점으로 가니 혼자 오는 사람이 많아서 서로 별 생각 없이 테이블 내주고 눈치 안보고 잘 먹고 와요. 대학가는 교수나 시간 강사들도 혼자 와서 밥 먹고 가고 학생들도 시간 안맞으면 혼자 밥 먹고 그러고요, 백화샴은 혼자 쇼핑 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아주 많으니까이.22. 직딩
'18.12.5 1:09 P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혼자 먹을 때 있는데 중심가라 11시반부터 꽉차기 때문에 이때 안 나가요.
어딜 가든 혼자서는 들어가는 것 자체가 불가능.
1시 지나 다 빠지면 먹으러 가는데 못들어갈 곳은 하나도 없어요.23. 명동교자
'18.12.5 1:12 PM (223.54.xxx.130)아예 일인석 마련.
24. 홍대 아만티호텔
'18.12.5 1:14 PM (223.54.xxx.130)점심부페 창가쪽은 딱 한사람씩 창문밖 보고먹게
25. ...
'18.12.5 1:30 PM (193.115.xxx.42) - 삭제된댓글돈내고 먹는데 아무데나 괜찮아요. 혼자계서서 일행이 있나 그랬을거예요. 갈비집서 기본이 이인분이라 일인분먹고 싸왔어요. 첨에는 조금 뻘춤해요 그래도 괜찮아요~ 맛있게 드세요~
26. ‥
'18.12.5 1:39 PM (117.111.xxx.121)백화점가서 입맛대로골라먹습니다^^
27. 제딸은
'18.12.5 2:43 PM (124.5.xxx.106)전 못먹지만 ㅠ 제딸은 혼자서 잘 먹더군요
사무실에 어찌하다보니 혼자서 나가서 먹게 되더래요 (소규모라서)
파스타집도 가고 즉석떡볶이집에도 가고 초밥집,패스트푸드 등등 가리지 않고 잘 가더만요
그런데 즉석떡볶이집에서 혼자 먹고 있는데 뒷테이블에 앉은 할줌마들이 제딸을 손가락질하면서 자꾸 쳐다보더래요 (아마 여자혼자 왔다고 그런듯) 그래서 기분나빴다고 하더라구요. ㅠ
제딸이지만 혼자 혼밥 먹는 용기가 부럽고 본받고 싶다고 생각했던 어제였어요 ^^
어제 제가 직장일로 마침 그근처에 갈 일이 있어 같이 점심먹었거든요
할줌마들이 손가락질 한 그 즉석 떡볶이집에서 둘이서 편안히 먹고 왔어요.근데 그 즉석떡볶이집도 1인 즉석떡볶이 메뉴가 있어서 신기했었어요 ^^28. 4567
'18.12.5 3:10 PM (116.33.xxx.65)먹고 싶은곳은 어디던 상관 안해요...
29. 피크타임
'18.12.5 3:19 PM (203.226.xxx.167)아니면 요샌 별로 눈치볼일 없는데
전 혼자도 잘 가요30. 124.5 xxx님
'18.12.5 3:35 PM (211.247.xxx.95)직장 다니는 따님이 있다니 연세가 지긋하시겠구만 뭘 그렇게 '할줌마' 타령이신지 ?
혐오 느낌의 천박한 신조어 쓰지 맙시다31. ..
'18.12.5 9:08 PM (119.64.xxx.194)혼밥도 어느 동네에 점심시간에 있냐에 따라 선택이 달라지거든요. 오피스 타운 밥집들이 맛있어요. 점심 시간 손님 빠진 시간대인 1시 좀 지나서 가면 눈치 안보고 맛있는 거 먹을 수 있어요. 아니면 유달리 허리띠 풀고 느긋하게 먹고 싶은 날은 프랜차이즈 한식뷔페 같은데 가기도 해요. 저렴한 가격에 입맛에 맞는 거 골라먹고 커피까지 마실 수 있으니까요.
또 좋아하는 곳은 구내식당인데요, 외부인들 받는 곳들이 있어요. 구청이나 지하철 식당, 대학교 교직원식당 등 가격 대비 영양구성이나 위생도 좋구요, 채소등을 셀프로 집어가게 되어 있는 곳도 있어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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