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이 열렸을시 화상을 입을 위험성이 존재한다는 게 좀 불안하고
충전해서 쓰는 돌 찜질기는 가격대가 상당해서 여러개 살 엄두가 안나네요.
공기만 잘 빼면 절대 물샐 일이 없다는 얘기는 많이 읽어봐서 조심하면
된다는 걸 압니다만 몇시간 마다 물을 끓여야 하는 수고로움이
생각보다 크게 다가오네요.
딱히 이것들이 아니더라도 혹시 써보신 물건들중 이게 괜찮더라 싶은 게 있을까요?
저는 파쉬만 써요. 절대 물새지않아요ㅎㅎ
다만 물채울때 늘 조심해요.
파쉬와 돌찜질기, 허브핫팩 골고루 있는데 요즘 파쉬에만 손이 갑니다. 파쉬 추천이요.
돌찜질기는 한 동안 잘 썼는데 잠들면서 종아리에 저온화상 입은 후로는 잘 안쓰게 되네요.(잠 잘 때만 피한다면 요것도 괜찮아요.)
1위는 파쉬.(중국산 저렴이도 사봤는데 고무 냄새가 나서 파쉬를 애정합니다.)
돌뜸기 싸거 비싼거 다 쓰고 있는데 둘 다 괜찮아요, 저는 토황토 3만원대 좋던데요.
충전식 온수찜질기도 괜찮네요. 10분 충전하면 3시간 가량 따뜻하다고 하는데 맞는것 같아요. 처음에 수건에 싸야할정도로 뜨겁고 온기가 오래 지속됩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아요. 물을 넣는건가해서 불안한 마음이었는데 보냉팩이랑 비슷해서 그대로 충전해서 사용하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