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들이랑 식사준비 이렇게 하고싶었어요

어렵네 조회수 : 1,322
작성일 : 2018-12-05 11:08:43
누군가가 보통은 엄마가 음식준비 하고있으면
접시꺼내고, 컵 꺼내고, 수저가 없으면 식구들꺼 꺼내오고
반찬 뚜껑열고, 컵에 물이없으면 채워놓고
같이 식사하고나서는 스스로 할 수 있는 일..
한명이 빈 그릇을 옮겨가면, 반찬 정리하고, 수저 가져다놓고
대충 치워지면 누구라도 식탁 닦고
그렇게 각자.. 보고서는 필요한일을 자연스레 도와가며 하는거요
잠시 외국생활 할 기회가 있었는데 친구들이 그렇게 하더라구요
심지어 밥상 받는게 당연하던 한국 남자들도요ㅎㅎㅎ
현실은 수저 갖다놔줘~~ 컵 가져가~~
반찬뚜껑 좀 열어줄래~~ 밥 먹은거 싱크대에 갖다놓아줘~~
입이 아프게 말하네요
그래도 돌아오는 대답은.. 어제도 내가했어! 동생은 안해!
야! 넌 왜 안해! 엄마 언니가 나한테 화내고 밀었어! 징징징~~
제가 원한건 이게 아닌데 말이에요ㅠㅠ
추신수네 가족을 보고 아이들이..오늘은 물 당번이 나인데 못했다고
쏘리~~ 하는거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아서 그런 마음으로 해주길 바랬는데 어렵네요
9살 7살..언제쯤이면 가족을 위해 기꺼이 할 날이 올까요ㅎㅎ
다 차려놓은 밥상에 앉아서 수저없숴~~물없숴~~하고 투정부리네요
응..가져가~~하면 엄마가! 에고고~~
사춘기때 되서도 다 차려놓은 밥상에 인상 북 쓰고 앉아서 투정부리면 참....ㅠㅠ
미리미리 습관들이고 싶은데 어려워요
그렇게 되는 날이 올까요
그런 아이들이 있긴 한가요~~

IP : 211.193.xxx.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휘바
    '18.12.5 11:30 AM (221.160.xxx.32)

    식사만 그렇게 한다고 될까요?
    평소 다른 것들도 다 엄마가 챙겨주는게 습관이 되어 있는데 식사만 바뀌기를 바라면 어려울것 같아요.
    일상 생활을 자체가 본인이 하는것을 습관화 되어야 하는데 우리 나라 부모 자식 관계에서는 쉽지 않죠.

  • 2. 한 살이라도
    '18.12.5 11:30 AM (180.65.xxx.26)

    어릴때 습관들이기 좋아요. 3살부터^^ 재밌어하죠.
    사춘기부터요? 노우! 이미 늦은거죠.

  • 3. ....
    '18.12.5 11:33 AM (211.246.xxx.98)

    적당한 상벌이 있어야 할듯...

  • 4.
    '18.12.5 11:52 AM (211.170.xxx.35)

    그래서 아침차리는건 빨리일어나는 동생이 돕고, 저녁차리는건 첫째가 돕고
    토욜점심은 첫째가 차리고, 일욜점심은 둘째가 차리는걸로 했어요.
    저번주부터 했는데, 토욜점심은 라면 만두튀김먹고, 일욜점심은 김치볶음밥 먹었어요~
    토욜,일욜저녁은 남편담당으로 하고요.

    이렇게 좋은방법은 있는데, 왜 주말마다 뭐먹나, 고민하고 눈치보고 그랬나몰라요~

    메뉴는 차리는 사람 마음대로 하고, 하기싫으면 자기돈으로 떡볶이라도 사오라그랬어요!

  • 5. ..
    '18.12.5 11:52 AM (223.33.xxx.222)

    다 같이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9078 영국남자 - 영국내 한류문화 먹방 상황 7 한류먹방 2018/12/06 4,645
879077 며느리 생일 24 mn 2018/12/06 8,503
879076 저 어째요 내일모레 한파에 생계형 골프치러가요 8 얼어죽을 2018/12/06 4,627
879075 영리병원 설립,최악의 시나리오 - 원희룡 15 끔찍 2018/12/06 2,359
879074 이글이 베스트에 없다니... 이해가 안 되는군요 22 ... 2018/12/06 6,017
879073 남자친구 박보검은 .. 28 oo 2018/12/06 11,177
879072 아이가 수학학원을 다니는데요 10 .. 2018/12/06 3,540
879071 명동성당 성모상에 발에 손 얹고 2 ㅈㅂㅈㅅㅈ 2018/12/06 2,873
879070 50견 물리치료 질문이요 7 50견 2018/12/06 2,098
879069 해운대숙소좀봐주세요 1 해운대 2018/12/06 1,199
879068 초등 겨울방학 언제부터 언제까지에요? 6 .... 2018/12/06 1,582
879067 김장김치가 쓴건지 신건지.. 6 우리 2018/12/06 1,629
879066 송혜교.. 17 ^ ^ 2018/12/06 7,101
879065 오늘은 남자친구 안보시나요 ㅋㅋㅋ 39 ㅋㅋㅋ 2018/12/06 7,093
879064 붉은달푸른해 김선아 3 단호박 2018/12/06 3,703
879063 이불솜 뭐 사용하시나요? 5 2018/12/06 1,718
879062 못난 이재명이 문재인보다 나을 수 밖에 없는 이유 13 ..... 2018/12/06 1,536
879061 이재명출당/탈당 촉구 집회 4 참여부탁드려.. 2018/12/06 1,007
879060 서양식 테이블 셋팅하면 음식은 어디에 두나요? 8 궁금 2018/12/06 1,983
879059 겨울철 수분크림은 어떤 제품이 좋은가요? 20 크림 2018/12/06 7,049
879058 박병대 전 대법관, 박근혜 정부로부터 '국무총리직' 제의 받아 2 ㅋㅋ 2018/12/06 663
879057 인제대 의대 6 ... 2018/12/06 3,666
879056 오늘 도대체 자유한국당이 뭐라고 했었는지 온 국민이 알아야 합니.. 6 공유 2018/12/06 1,242
879055 디스크 무조건 수술하시겠다는 아버지 10 2018/12/06 2,510
879054 “영리병원 허가, 절대 하나로 끝나지 않을 것” 이라는데 걱정.. 20 미미 2018/12/06 2,113